제주시가 농식품부 ‘GAP 농산물 확대정책’에 맞춰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비용과 농가의 GAP 인증을 지원하는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추진한다.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위한 토양․용수 분석을 제주시에서 주산지 단위로 진행해 GAP인증 분석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과수와 채소류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GAP 인증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비 2억550만원(국비 1억275만원, 도비 1억275만원)을 들여 1644ha의 면적을 지원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접수를 받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소장 홍종택)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과정에 발생되는 음폐수에서 유분을 분리하는 유분분리시스템 을 설치하여 15일부터 본격 가동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침출수 전용관로와 가압펌프장 등에서 유분유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유분분리시스템을 설치키로 하여 지난 1월 22일 ㈜지건이앤엠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였다.이 협약에 따라 업체에서는 유분분리시스템 시설을 자부담으로 설치하고 추출된 유분은 시멘트 공장 및 화력발전소 2차 원료로 판매하여 설치비를 충당해 나가게 되며, 시에서는 유분분리시스
제주특별자치도가 2016년도에 개최되는 110여개의 전국·국제 스포츠대회 중 선별한 38개의 대회를 대상으로, 외부기관에 의뢰하여 대회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고품질 대회를 육성한다고 밝혔다.모니터링 기관은 객관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스포츠관련 학과가 있는 도내 대학의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공모에 의해 선정하였다.모니터링 대상 스포츠대회 선정은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 부진했던 대회는 반드시 포함시키고 나머지 대회는 지난해 미실시한 대회 중 자체심사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평가는 사업목적에 부합한 보조금 집행여부를
제주시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증진 및 사업 실시기관 간 교류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한경면 일대에서 개최한다.자활근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는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 기관인 수눌음, 이어도 지역자활센터 등 4개소, 읍면동 복지도우미, 사회복지시설 자활사업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차귀도 섬 투어와 생각하는 정원 일대를 관람하며 참여자간 유대감을 다지며 자활현장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또한, 자활사업 실시기관
우도해양도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15일까지 우도해양도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50만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2,635명 보다 12% 늘었다.최근 우도해양도립공원은 하루 평균 탐방객 5,000명이 방문하며 주말과 휴일에는 1일 평균 입도 관광객 8,100여명이 우도를 찾고 있다.이런 추세로 간다면 연말까지 우도해양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수가 지난해 200만명에 이어 올해는 2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주시는 우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안도로 안전시
제주시 제주중학교(교장 진성필)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지원사업에 ‘탐나는 미소지음 프로젝트’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도까지 3년째 선정되어 운영된다.제주영상위원회, 일로와 제주, 용담1동 마을발전협의회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제주중학교 회의실에서 상호협조 및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청소년 미디어교육, 영상교류캠프, 용담·삼도동 이야기가 있는 마을지도 만들기, 마을 미디어 기자단, 학생기자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마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등은 지난 16일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하는 사고에도 통합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으로 공항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제주도는 16일 오후 5시 15분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공항공사 사무실에 종합상황실인 비정상운항대책반을 구성하여 제주지방항공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당일 대부분 항공편 결항이 예상됨에 따라 통합매뉴얼에 의거 각 기관별 대책을 실행하였다.이에 공항 내 체류객 발생이 예상되어 매트·모포 등을 준비함은 물론, 삼다수·빵 등 야식을 준비키로 하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올해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를 포함, 57명의 공중보건의사에 대해 도서지역 및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근무 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전문의 24명, 인턴의 1명, 일반의 7명, 치과의 8명, 한방의 17명이다.올해 도내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복무만료 30명, 전출 6명인 반면 신규배치 29명, 전입 1명으로 지난해 63명보다 의과계열 의사 6명이 감소되었다.의료원 등의 공중보건의사를 감축하고, 읍면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지소와 보건소에는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감축없이
레드향 재배기술 교육에 대한 제주도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레드향 재배기술 교육을 지난 2월 12일부터 시작하여 격월로 5회에 걸쳐 오는 10월 18일까지 교육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 내용은 물관리, 시비, 온도 관리 등 월별 핵심 관리와 시비관리, 생리낙과 방지 및 이상낙과 방지 대책, 고온기 관리요령, 병해충 관리 등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현장 애로기술 중점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 판매 희망농가가 많아짐에 따라
제주시는 건축허가를 받은 후 1년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않은 47건의 건축물에 대해 건축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시는 건축허가 취소에 따른 사전 예고를 하고 5월까지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하거나 또는 정당한 의견 제출이 없는 경우 현장 확인 후 건축허가를 취소 할 방침이다.허가 취소 예고된 건축물은 용도별로 보면 단독(다가구)주택 12건, 공동주택 3건, 근린생활시설 14건, 숙박시설 10건, 기타 8건 등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매년 건축허가만 받아놓고 공사를 착수하지 아니한 건축물에 대하여 건축허가를 취소한 바 있으며,
제주시는 2017년부터는 1,600cc이상 승용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등 중형자동차까지 확대하여 자가용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자가용 차고지증명제는 제주시가 지난 2007년 2월 1일부터 제주시 19개 동지역에 한하여 2,000cc이상 승용차, 36인승 이상 승합차 등 대형 자동차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주소를 변경하는 경우에 자동차를 보관할 수 있는 차고지를 반드시 확보하도록 해 차고지증명서 없이는 자동차를 등록을 할 수 없다.제주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중형 자동차까지 차고지증명 확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숲이 홍콩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제주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숲은 지난 해부터 웨딩촬영 장소로 각광 받은 그 여파 그대로 올해 봄부터 해외에서도, 특히 홍콩 예비 신랑신부들이 제주를 찾고 있다.1주일에 약 20쌍정도가 웨딩촬영을 위해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중 3~5쌍은 홍콩 관광객들로 이번 주에는 홍콩에서 Wong(38)씨와 Yong(28)양 커플 등 여러쌍이 결혼을 앞두고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숲을 방문했다.절물을 찾은 웨딩플래너 Tee Poon씨는 "홍콩에서 예비 신혼
제주시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장문일)는 지난 1일 (주)광덕기업(대표이사 고윤석), (주)보타리에너지(대표이사 김홍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8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제주도내 전기기술인력 육성은 물론 전기기술향상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음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옥내제어직종의 선전과 더불어 서울에서 치러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는 한림공고 전기과 기능훈련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됐다.㈜광덕기업과 ㈜보타리에너지는 한림공고 동문으로서 2012년부터 꾸준히 한림공고 후배들에
일본 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1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에게 예방접종은 물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다.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실무 협의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국무조정실 관계자 10여명과 전문가 및 도 관계자 등 70여명의 참여해 열띤 토의를 벌인다.또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당위성 및 법리 검토 등 제도개선 과제내용 전반에 대한 검토와 사전논리 보완 등을 하게 되며, 6단계 제도개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무조정실 및 제주자치도 간 협력방안 및 향후 추진 일정 등도 논의하게 된다.제주의 신성장산업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주자치도는 이달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최대 10시간을 자원봉사 활동시간으로 인정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국가안전대진단에 국민적인 관심을 제고시키는 한편, 학생때부터 생활주변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신고에 대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시간 인정은 안전신고 내용이 처리기관에서 수용된 경우에 한해, 신고 1건당 1시간씩, 하루 최대 4시간, 기간 중 최대 10시간까지만 인정된다.또한 신고대상은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에
"우리도 이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됐어요."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부부들을 위한 '2016 제주시 행복한 결혼식'을 희망하는 부부 10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부부로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이다.또한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주민등록등본 및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한 후 제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결혼식은 오는 6월 10일 오전 1
제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해상에 자주 발생하는 짙은 안개로 선박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선박의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운항 홍보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출항전 엔진 및 각종 장비 정비 유무, 통신망의 이상유무 점검, 활동 해상의 기상상태 확인, 선박의 안전속력 유지와 통항방식 준수,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또한 제주시는 제주안전서 및 선박안전기술공단, 지역 어선주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농무기 어선 충돌, 전복, 좌초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항해 요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주택가와 도로변 등에 불법 주기하는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지역 내 지정된 주기장에 주차해야 할 건설기계 차량들이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에 불법 주기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거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소음 등으로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4월 한달 동안 불법주기 지도·단속 계획을 홍보하고, 6월까지 지역 내 주택가 주변 이면도로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2016 지구환경축제에 학생-시민들을 초대합니다."제주시는 오는 16일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허성부)와 공동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16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 될 '2016 지구환경축제'는 '탄소제로, 숨쉬는 지구(Carbon Zero, Breathing Clean Earth!)'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 시민들과 함께 녹색생활을 공유하고 하나뿐인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데 의의가 있다.특히, 이번 축제장에는 녹색생활과 과학을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