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미국 재무부가 28일(현지시간)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미 재무부는 다만 평가 기준 3개 요소 가운데 한국은 1개에만 해당 하반기에 있을 다음 발표 때 관찰대상국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 나라는 중국,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9개국이다.재무부는 통상 4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환율보고서를 발간하는데, 올해는 상반기 보고서 발표가 미뤄져 미 정부가
국제경제
이진화 기자
2019.05.2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