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한우 기자)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보수가 기득권,지금은 민주당이 더 형편없는 진보 기득권 세력"이라며 "지식인의 비판엔 성역이 있을 수 없으며 잘못한 일을 비판하는 것이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어스름한 저녁때 얼굴 전체가 먼지투성인 소년이 먼 산을 쳐다보며 한숨 짖는다. "세상을 바꿔야 한다" 그랬다. 초등학생 시절 그 어린 아이의 마음이었다. '세상을 바꾼다'는 혁명을 품은 아이, 장기표의 실체다.그는 한때 법관의 길도 꿈꿨다. 잘못된 권력을 비판하고, 사회를
(현진 기자)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17일 (사)한국기자연합회 주최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국민배당금제 ▲결혼, 출산장려금제 ▲국회의원 축소 및 무보수제 등 33가지 총선 정책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배당금당 허 대표는 총선 공약으로 20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원,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추가로 1인당 월 70만원의 국민배당금제 정책을 밝혔다.이 공약이 실현 될 경우 65세 이상 월 220만원, 부부 440만원의 국가 배당금이 지급 되며 20세 이상 월 1
故장건상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 역임, 의열단 지원 등 독립운동에 현저히 공헌하여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으며, 故박광연 선생과 故최응수 선생은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경상남도의회는 19일(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김지수(더불어민주당, 창원-2) 의장, 김남영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장건상 선생의 유족 장상진 씨, 故최응수 선생의 유족 최영화씨, 故박광연 선생의 유족 박임
(이천=김춘식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자신이 던진 "새해 화두… '욕속부달'(欲速不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력하게 표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새해 화두를 “욕심내고 서두르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의미의 欲速不達(욕속부달)로 정하고 약속한 공약과 계획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해서 살고 싶은 이천! 떠나기 싫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엄 시장은 “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런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협업할 수 있는 민관협업시스템을
(신영길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선거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민선 4, 5, 6기 12년 간 구미시장으로 역임하며 지역경제를 책임져온 남유진 전 시장을 만나 구미시장 3선기간 동안의 경제문제와 도지사 출마배경에 대해 일문일답 했다. Q.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탄핵과 정권 교체를 거치면서 보수가 엄청난 위기를 겪으며 보수 중심 경북의 자존심과 명예에 큰 상처를 입었으나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경북의 정신,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이어야할 책임 있는 정치인들은 책임지는 자세는 보여주지 못하고
(신영길기자)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을 만나 도지사 출마 동기 등을 들어봤다. 박 의원은 지난달 20일 "'준비된 도지사 리더십'으로 '위대한 경북건설'에 나의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경북도지사 출마 배경은도지사 출마는 37년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 초선의원으로, 정치보다는 도지사가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 내고향 경북 발전을 위해 경험과 경력을 살려 마지막 포항지역 열정과 헌신과 모든 것을 바칠 최고 적임자
(한종근기자) “과거의 행정은 필요에 의해 시민들이 찾아왔지만, 이제 행정은 시민의 불편함을 먼저 파악해서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 53만 포항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달려가겠다.” 2018년 새해를 맞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일성이다. 이렇듯 포항시는 2018년 시작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재건의 ‘희망’을 시민들에게는 내일의 ‘꿈’을 줄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를 삼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