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는 4일 오후 공주시 우성면 공주보사업소를 찾아 공주보 해체 결과가 나오면 법적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묻겠다고 말했다.이어 "공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없으며 문재인 정부는 정책과 농민의 소리 보다는 그때 그때 '이념'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다.계속해 "현 정부는 국민 이익은 안중에도 없고 이념적 논리에만 관심이 있으며 보 해체 저지를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애국가 부르기 합창 경연 대회’에 입상 팀이 상장과 상금을 이강진 정무부시장에게 반납하는 사태가 일어났다.또한, 최초 4팀이 본선에 참가하기로 된 대회 요강이 무시되고 6팀이 대회에 참석해 다른 이유가 있지 않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상장을 반납한 팀은 “합창 대회인데 기본인 ‘음정’, ‘화음’, ‘박자’ 등으로 심사치 않고 관객 ‘호응도’, ‘창의성’ 등으로 심사해 ‘합창’을 중점으로 준비한 팀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또한, “합창 경연대회를 관객 호응도와 창의성 등으로 심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재현과 횃불만세 거리 행진이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봉화대 점화, 애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화대 점화에 대덕대학교 모델과 학생 4명이 유관순 복장을 하고 횃불을 전달했다.또한, 독립선언서는 이춘희 시장, 서금택 의장, 최교진 교육감, 정준이 위원장, 홍혜자 유공자 순서로 낭독해 100년 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웠다.이후 100년 전 그날 횃불을 들고 만세를 외치던 3월 1일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유관순 열사 동사 제막식을 유관순 열사 모교인 영명학당(현 영명중-고등학교)에서 1일 오전 열었다.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600여 명 참석해 100년 전 선열들의 독립 정신 의지를 각인했다.양승일 3·1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의 진행으로 열린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 3-1절 개막식과 2부 유관순 열사 동상 제막식 순으로 열렸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00년 전 공주는 충청 감영 소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현안 관련된 예산 편성을 명확한 기준 없이 구먹구구식으로 집행 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현재 공주시는 ‘공주보 부분 철거’와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이하 국악원 분원)’ 등 핵심 사안을 두고 국립국악원 예산에만 8천만 원을 책정했고 예산은 위원들의 참석 수당 등으로 사용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원 분원과 관련 명확한 계획이 없으며 계획이 만들어져도 향후 2년 이상 소요되는 등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반해 지난 26일 공주보에서의 시위에서 시민의 민심이 보 부분 철거를 반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정부 교육부세종청사 인근에 ‘음악창작소’를 설치 운영한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오는 4월까지 실시 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개소할 예정이다.설치될 ‘음악창작소’는 1130㎡ 규모로 녹음실, 연습실과 음악 편집 및 믹싱 마스터링이 가능한 컨드롤 룸, 합주실,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계획단계부터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우수한 음향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참고해 최적의 창작공간을 조성할 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28일 오전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를 내년 상반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개소한다고 밝혔다.미디어센터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민이 손쉽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소통할 수 있는 교육 공간 필요성이 제지됨에 따라 설치된다.이와 관련 세종시는 지난해 5월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고 유치가 확정돼 총 64억 원 규모로 설립된다.미디어센터는 총 2,894㎡ 규모로 스튜디오, 교육 및 체험 공간, 다목적 공개홀, 이용자 커뮤니티 공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시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보 관련 찬‧반을 가르는 것을 옳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보 부분 철거와 관련된 보에 있는 공도교 유지 방안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농업용수와 관련 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이에 공주보와 관련 유지 입장인지 철거 입장인지를 묻는 말에 김 시장은 “구체적인 답변은 피하겠다. 찬성, 반대 누구 편이냐는 오해가 된다”며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어 “농업용수는 공주보 만의 문제가 아니며 보는 우리(공주시)가 할 수 없는 중앙정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이상표(민주당‧초선) 공주시의원이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주보 완전 철거’를 주장하고 있어 이를 접한 농민은 ‘불난 집에 부채질’ 하냐며 맹비난하고 있다.이상표 공주시의원의 SNS에는 ‘공주보 완전 철거를 주장합니다. 4대강 이전의 자연스러운 금강을 원 합니다’라며 완전 철거를 주장하고 나섰다.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26일 오전 공주보 앞에서 보 해체 결정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농민과 시민은 분노하고 있다.26일 시위에 참여한 농민 A 씨는 “이 의원은 아침부터 찬바람 맞으며 살면서 시위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지원 중심으로 교육정책 사업을 대폭 정비한다고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과도한 연수, 시범학교, 공모사업을 정비해 교원의 잦은 출장으로 발생되는 교육 과정상 어려움을 방지한다.이에 과도한 집합성 연수, 워크숍, 교원연구회 등은 최소화하거나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학교자치 강화를 위해 교육청으로 업무를 교육청으로 학교업무를 이관라고 교육청에서 관리하던 정책사업 권한은 학교로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보 부분 철거 관련 공주시 농민과 시민 300여 명은 26일 오전 공주보 인근 주차장에서 보 해체로 농업 용수와 지하수가 고갈 돼 농업에 재앙이 현실화 됐다며 환경부의 이번 결정을 극각 철회 해야 한다며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보 앞에서 열린 공주보 부분 해체와 관련 공주시 농민과 시민 300 여명이 26일 오전 환경부의 공주보 해체 측각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보 부분 철거 즉각 중지를 위한 공주시민과 농민들의 시위가 26일 오전 공주보 인근에서 열린 가운데 농민들이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시위는 공주시 전역에서 농민과 시민이 참여해 약 300여 명이 시위에 동참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왼쪽 위)김부겸 행전안전부 장관과 (오른쪽 위)이춘희 세종시장 등은 25일 세종시 어진동에서 행정안전부 현판 제막식을 열고 70년 서울 광화문시대를 접고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인 세종시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행정안전부가 25일 오전 9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70년 광화문 시대를 마감하고 공식 세종 시대를 열었다.25일 열린 행정안전부 현판 제막식엔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안부 이전으로 서울청사에서 근무했던 1403명의 공무원은 세종2청사에 근무하고 부족한 공간과 관련해서는 인근 민간건물을 임차해 임시로 사용한다.김부겸 장관은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로의 이전은 그 자체로 자치분권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국회세종분원과 대통령 세종집무실도 추진되어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기초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기초 단체장 152명 중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방안과 재정집행 추진계획 관련 방안을 설명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이하 최고위원회의)가 22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와 ‘지방분권’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이날 최고위원회의는 이해찬 대표의 진행으로 이춘희 세종시장 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과 박주민, 박광온, 설 훈, 김해영, 남인순, 이형석, 이수진 최고 위원과 당직자가 참석했다.이해찬 대표는 “세종시는 노무현·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적 도시며 현재 중앙행정기관의 4분 3이 있고 국회세종의사당도 추진 중이다”고 모두발언을 통해 밝혔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2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열렸다. 이자리에서 박주민(은평-초선) 최고위원은 모두발언 후 다른 최고 위원의 발언을 접이식 키보드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현장에서 메모하고 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설 훈 의원이 회의 중 자신의 페이스북을 보고 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자리에 앉기 위해 의자를 빼고 있다. 이날 세종시에서의 최고 위원회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박주민, 박광온, 설 훈, 김해영, 이형석, 김민석, 조정식,소병훈, 김두관 등 민주당 최고 위원과 주요 당직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