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맹철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8월 18일까지 59일간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지난 1996년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로 등장한 캐리비안 베이는 시원한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매년 새로운 즐길 거리로 워터파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올해는 파도 풀에서 즐기는 강렬한 음악 축제는 물론, 하늘을 나는 듯한 플라이보드 공연과 물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게임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
(김동주 기자) 이환주 남원시장의 민선 7기는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시민 약속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1년은 녹록치 않았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개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문화관광 융성, 주민복지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이 시장을 기다렸다.남원시 첫 민선 3선 시장으로 시민들의 기대도 보이지 않는 부담이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눈앞의 성과보다는 50년, 100년 뒤 큰 그림을 그리
독보적인 노하우-축적된 기술력 바탕 폐기물처리 업계 선도스페인-포르투갈-중동 이어 중국시장 공략 “떼어 놓은 당상”(이만복 기자)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1만 4000여톤으로 연간 처리비용은 8000억원에 이르며 이를 식량자원 가치로 보면 연간 20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 각종 생활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오에이치시스템(주)은 ‘깨끗함, 편리함, 안락함’을 모토로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현재까지의 모든 기술은 유럽의 선진 국가를 앞섰
(김춘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취임 이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장을 발로 뛰며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열정을 다해왔다. 윤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 안산시는 ‘2019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과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을 거머쥐는 등 10여회의 크고 작은 각종 표창을 받아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윤 시장은 전국 최초로 대학등록금 반값 추진 등 애민정책을 잇달아 추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일보는 오는 7월 1일 취임
경상남도는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의 청정바다부터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흘러내린 차디찬 계곡물 속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리는 경남 축제와 문화행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옥포대첩 승전을 주제로 한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옥포 수변공원 등지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승전행차 가장행렬’, ‘옥포대첩 재현행사’, ‘버스킹공연’ 등이 주요 볼거리다. 올해에는 주 행사장 위치를 옥포대첩 기념공원에서 옥포 수변공원으로 변경해 가족단위 체험행사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무더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일상 탈출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 다양한 테마의 휴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철 경남관광지 40곳을 소개했다.경상남도가 소개한 여름 관광지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곡 6곳,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 6곳, 아름다운 감성이 있는 감성여행지 4곳, 피서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테마파크 3곳, 온 가족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지 6곳, 한여름에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Exciting한 레포츠 4곳,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
'쿨시티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 4월 허성곤 시장 재임 이후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시작한 5개년 계획으로 2021년까지 도심 온도를 2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세부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경상남도 김해시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 여름 폭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쿨시티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허성곤 시장은 “도시 숲을 가꾸고 친수시설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취약성 개선사업을 추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겠다”
지난 3월부터 3단계 사업 분양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에 포함각종 투자관련 보조금 등 지원분양가 대폭 낮춰 기업들 유리‘기업사랑119’로 애로점 해소입주 원하는 기업 문의 쇄도(최규목 기자) 올해로 시(市) 승격 70주년을 맞는 김천시는 사통파달 내륙교통의 핵심지역이다. 기업하기에 이만한 곳이 있을까 할 정도로 김천은 교통·지리적 여건이 좋다.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급상하고 있는 그 중심엔 김충섭 김천시장이 뛰고 있다.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김 시장은 3단계 조성 용지에 들어설 기업유치에 여념이 없다
여좌동은 아픔의 역사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화려함과 소박함을 모두 품고 있는 진해의 관문이다.여좌동은 창원시 진해구 서쪽 장복산 자락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진해의 동쪽에 신시가지가 형성되기 전, 진해의 중심지는 일제가 계획 하에 건설한 서쪽이었다.특히 여좌동은 진해의 관문으로 여겨졌는데, 그 당시 마산과 진해를 잇는 길이라곤 장복산 고갯길이 유일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된 요즘도 여좌동은 진해의 관문으로 통한다.예전엔 지리적 입지 때문에 그랬다면 요즘은 유명세 때문이다.여좌천과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진해역 등을
경상남도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지난 10여 년간 지역 의생명산업의 착근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난 2005년 지역혁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김해의생명센터, 첨단의생명테크노타운동을 개관했고 2015년 개관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통합하면서 2017년 지금의 융합형 명칭의 재단이 탄생했다.지역 산업 고도화 등 앞으로 이뤄가야 할 현안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지난 걸어온 길에 바탕해 미래를 그려 보기 위해 재단이 지금까지 이뤄낸 주요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전망을 의생명센터와 비즈니스센터로
4·3삼진의거 100주년을 맞아 창원지역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본다.창원시 지역에서 가장 거세게 일어났던 항일독립운동, 4·3삼진의거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있다.흉흉했던 시대인 만큼 당시에는 온 가족이 독립운동에 뛰어든 경우도 있었다.마산합포구 동성동에서 태어난 김명시는 오빠 김형선, 남동생 김형윤과 함께 항일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그녀는 마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고려공산청년회 유학생으로 선발돼 모스크바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 입학했다.이후 학업을 중단하고 상해에서 사회주의운동, 조선의용군 활동
따스한 봄날, 화사한 꽃길을 걸으며 소중한 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꽃 같은 나이에 사랑을 찾아 인도에서 시집온 허왕후와 김수로왕의 러브스토리 가득한 김해로 봄 여행을 떠나보자.◆ 소풍하기 좋은 봄꽃명소 ▶연지공원-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인공호수를 조성해 자연미와 조형미가 잘 어우러진 김해의 명소다. 호수에는 연꽃과 어리연 등이 심어져 있고 특히 4월에는 벚꽃터널에 벚꽃이 만발, 터질 듯 탐스러운 튤립과 한데 어우러져 오색찬란한 꽃 대궐을 연출한다.해마다 봄이면 연지공원 꽃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펴고
(박상연 기자) 2013년 1월 16일 시작된 의정부시 조찬포럼, 어느새 400회를 훌쩍 넘어섰다. 한국기록원(KRI)과 유럽연합(EU) 오피셜월드레코드(OWR)가 공식 인증한 국내외 최장기간 지자체 조찬포럼. 의정부시를 공부하는 행정조직으로 변모시킨 전국에서 유일한 집단지성 토론의 장인 의정부시 조찬포럼을 살펴본다.■ 의정부시 2013년 1월 제1차 조찬포럼 시작의정부시는 2013년 1월 16일 직원 식당인 문향재(聞香齋)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방안’ 주제로 제1차 조찬포럼을 시작했다. 문향재는 ‘음식을 먹으면서 듣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 특성을 반영한 ‘삼한사온(三寒四溫)’이란 말은 자취를 감추고 ‘삼일은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가 극심하다’는 ‘삼한사미(三寒四微)’란 신조어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지척 분간이 안 될 정도인 다른 지역에 비해 경남권은 그나마 미세먼지가 덜한 편이지만 예년에 겪지 못한 갑작스런 환경 변화 앞에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였다.김해시민도 경악했다. 환경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온 우리에게 지난 겨울 미세먼지의 역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전문가들은 중국발 스모그와 공장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를 미세먼지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어 이를 줄일
4·3삼진의거 100주년을 맞아 창원지역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본다.1919년 일어난 4·3삼진의거는 창원지역에서 일어난 항일독립운동 가운데 가장 조직적이고, 큰 규모의 운동이었다.창원시 진동·진전·진북 3개면에서 약 8000명이 모였는데, 당시 진동 주민이 2000명이 채 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집집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나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여성들도 시위에 참가했다.그 시대의 여성들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또 다른 억압을 받고 살았으나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열망은 누구보다 강했던 것이다.1910~1920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도시 김해 구현’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4년 4월에 출범한 재단은 김해시에서 위탁하는 복지시설 운영은 물론 갈수록 다양해지는 복지수요를 선제적으로 예측해 대응할 수 있는 복지관련 연구들도 진행하고 있다.재단 측은 출범 5년을 맞아 전국 최고 복지재단 자리매김을 목표로 앞으로 5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 복지재단 향해 뛴다2019년은 재단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어느덧 출범 만5년째를 맞이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최초 1국 6개 부서(1팀, 5관)
김해시는 지난해 12월 경남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지 10곳에 이름을 올렸고 올 연말 있을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시가 도내 최초 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전력투구한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서 공인을 받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문화도시는 도시 이미지 부각을 위한 지자체의 일반적인 수식어 붙이기가 아니라 지역문화진흥법이란 법률 규정에 의해 국내 처음으로 지정되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이 때문에 시는 올 한해 내실 있는 예비사업이 본 지정으로 이어질
山高水長에서 유래된 장수군수려한 산세와 계곡으로 유명물길 새로 정리 이야기 담아내장수 혈류처럼 흐르며 생명 전달금강 젖줄 뜬봉샘엔 이성계 전설전국서 많은 관광객들 찾는 명소우수한 품질 농산물에 자양분세천지도 작성 물 체계적 관리천혜의 자연경관 청정 휴양지로(김동주 기자) 장수군은 지명이 산고수장(山高水長)이라는 말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을 만큼 높고 수려한 산세와 굽이굽이 휘도는 물길이 길게 이어져 있는 고장이다.장수(長水)라는 군 지명을 비롯해 6개 읍면 가운데 5곳의 지명에 물을 의미하는 수(水)와 계(溪), 천(川)이 들어간다
❶부지 대부분 국·공유지가 차지사유지 5.6%에 불과 부지 매입 용이❷전국 2시간권 사통팔달 교통망주요 고속도로 교차 접근성 뛰어나❸프로축구팀 운영하는 축구 고장시민들 축구에 대한 열기·관심 대단❹풍부한 관광 인프라도 큰 매력스포츠와 관광문화 잘 어우러져❺파격적인 조건에 예산까지 지원부지·사옥에 취득·등록세 면제(최규목 기자) 상주 시민들의 축구 사랑은 놀랍도록 뜨겁다. 이런 열기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상주에 유치하겠다는 염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무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는 ‘축구의 고장’ 시민이라는 자긍심이 자리 잡고
꽃과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문화 체험 콘텐츠 다채롭게몬드리안 테마 정원 등 꾸며축제 메인 무대 포시즌가든네덜란드 튤립밭 느낌 받게초대형 퍼레이드 매일 펼쳐(최맹철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44일간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봄의 전령인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90종 100만 송이의 봄꽃이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특히 올해는 꽃과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 한 문화 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