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최근 양림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양림동 스마트투어 앱’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16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 15일까지 한달간 양림동 스마트투어 앱 서비스 이벤트가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양림동 스마트투어’ 앱을 다운로드한 뒤 하단 부분의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해 참여자 개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이벤트 참여는 1인 1회만 가능하다.남구는 오는 9월 1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 내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전KPS와 손잡고 무선 리모컨으로 전등을 켜고 끄는 상생협력 사업을 전개한다.12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구청에서 ‘독거노인 LED 전등 리모컨 스위치 지원 사업’ 전달식이 열렸다.전달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한전KPS와 남구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전KPS는 이날 LED 전등 및 누워서도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리모컨 스위치 지원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남구는 남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자연에서 잠시 쉬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청년 삶 설계학교- 몸과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삶 설계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들이 ‘나’에 대한 탐색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자비신행회·무등산 증심사와 함께 진행하는 올해 프로그램은 ‘몸의 치유, 자연과 음식 속에서’를 주제로 건강 음식 만들기,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14일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금남로공원과 동구 인문학당에 역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추모공간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돼 매년 8월 14일로 지정됐다.동구는 1일 인문학당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기림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사유 및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쓰레기 줄이기 100일 도전! 생활실험’에 참여할 주민 100가구를 모집하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8월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에 위탁해 산수2동 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100일 도전을 진행할 결과, 참가 가구당 평균 쓰레기 배출량 26.9% 감량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이를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참여 범위를 동구 전체로 확대했다. 1인 가구, 청년 가구 등을 포함 쓰레기·환경·기후 위기 등에 관심이 높은 100가구를 모집해 지난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이 5일 상무시민공원 내 건립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작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내부를 직접 살폈다.서구는 생활권 내 스포츠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을 늘리기 위해 상무시민공원 내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국민체육센터는 상무시민공원 내 3,190㎡ 부지에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연면적 3,337㎡ 규모로 건립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단체운동실, 3층 다목적체육관 등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혈압과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보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을 아동으로까지 확대한다.남구는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며 “관내 장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건강증진 플랫폼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wearable) 활동량계를 연동한 최첨단 기법 활용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휴가철 비싼 캠핑 용품 등 구매하지 마시고, 남구 물품공유센터 저렴하게 빌리세요.”광주 남구는 3일 “바캉스 시즌을 맞아 관내 주민들이 경제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사용 빈도가 높은 텐트와 야외용 서큘레이터 등을 추가로 구매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남구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행 수요 증가로 숙박비를 비롯해 물가까지 폭등하면서 가계 운영비의 많은 지출을 이유로 휴가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유물품을 통한 경제적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캠핑 용품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고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가곡을 부르는 합창단으로 독보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19일 광주 무대에 오른다.광주 동구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1999년 한국인 지휘자 임재식씨가 창단한 이래 스페인과 한국 간 문화 교류와 민간 외교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은 충장22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레지던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작가·주민·상인이 함께 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산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옛 간장공장 건물을 리모델링을 해 2020년 5월에 개관한 충장22는 공모 절차를 거쳐 위탁업체로 선정된 사회적기업 ㈜상상오가 그동안 충장로 상권과 연계한 협동 프로그램 개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운영해왔다.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현재 충장22의 22개 레지던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이 될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러스센터’가 청소년이 주도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 진정준 광주고등학교장, 박형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 문수영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플러스센터 조성에 있어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상상플러스센터’는 청소년 중심의 주민복지·문화·경제·커뮤니티 공간으로 북카페, 음악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분야 1위를 수상하여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뒸다.‘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2000년도 이후로 매년 본원적서비스, 공정성, 친절성, 신뢰성 등 총 9개 차원 및 50여개 세부 항목을 조사해 발표하는 산업 전반의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이번 조사는 3월부터 3개월간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일반서비스 29개 업종, 108개 기업(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