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올해 3월4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키움통장(Ⅰ) 가입 대상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대상)로, 본인이 100천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 가구당 월평균 25만원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3년이내 탈 수급시 적립금을 지원해 주게 된다.※ 탈수급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나는 경우희망키움통장(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기
16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에게 사업별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과 청렴 실천 서약식을 추진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손명수)는 2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올해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1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 시범사업은 농작업 기계화 사업 등 인건비 절감과 자동화 시설, 새로운 작목 도입 등 모두 23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신청 접수 받고, 각 담당별로 현지 확인을 마친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간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정부 법정 피해 접수기간이 종료되었지만, 월동채소 등 농작물 피해증상이 최근에서야 나타남에 따라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에 적극건의를 통해 추가로 재해신고를 받는다.재해를 입은 농작물 특성상 피해증상이 육안으로 확인하는데 여러 시일이 걸려 많은 농가에서 기간내(‘16. 1.26 ~ 2.14) 신고를 하지 못해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에 특별건의를 통해 추가로 실시하게 되었다.따라서, 도는 지난 피해조사 기간에 피해증상이 없어 신고를 못한 농가에서 금번 기간에 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에서 한라산신제봉행위원회(위원장 전태옥) 주관으로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2016년 한라산신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한라산신제는 1418년(태종18년)부터 1841년(헌종7년)까지의 봉행기록이 남아 있으나, 탐라국 시대부터 한라산 백록담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왔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일제시기 중단된 것을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2009년부터 재현하기 시작하였다.금번 한라산신제는 2.23일 12:00 입제하고, 봉행은 2.25일 11시부터 1시간
제주특별자치도는 16년부터 처음으로 순수 문화예술인 및 단체가 아닌 외국인, 언론사, 예술기획자, 일반단체 등이 문화예술 사업을 할 경우에도 보조율 50%을 적용하여 보조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도가 이번 추진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시책사업은 문화예술 예산 6억을 확보하여 오는 23 ~ 3. 5일까지 사업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지원 사업분야는 문학예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화예술기획사업이다.자세한 사항은 22일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jcaf.or.kr, TEL 064-800-9151~5)를 통해 확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3월 국제대회 1개, 전국대회 3개, 도내 대회 4개 등 모두 8개의 대회가 봄의 시작과 함께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국제 스포츠대회로는「2016 제주국제주니어 테니스 대회」가 오는 3월26일부터 4월2일까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연정테니스장에서 열린다.전국스포츠대회로는 「2016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오는 3월 27일 5,000여명의 마라톤 건각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한림, 한경일원에서 올해 첫 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것을 비롯하여,「2016 제주국제
제주특별자치도에 의하면 그동안 「관광진흥법」은 무자격가이드를 고용한 여행업체에 대한 행정처분만 규정, 정작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이런 결과로 지난 2월 3일 「관광진흥법」이 개정·공포됐다.이번 개정된 「관광진흥법」에는 가이드가 자격증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하거나 자격증을 패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고, 자격증을 타인에게 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도청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제주미래비전 용역’을 이야기하며 “미래비전이라는 것은 그 어떤 문건 작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사업마다) 이게 어떻게 반영이 되고 있는지를 엄격하게 볼 필요가 있다”며 “원칙적으로 일회성 단순 부동산 분양에 치우친 사업은 (인허가를)하지 말아야 된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부동산 개발도 필요는 하지만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제주의 청정환경의 보존, 도민 일자리 창출, 일자리의 양과 질, 산업의 지속과 파급효과, 제주형 주택공급 등의 관계, 교통과 에너
“30년만의 폭설․한파로 농작물 등 1차 산업에 만만치 않은 피해가 있었다” 구성지 제주도의회의장이 지적한 것이다.그는 16일 제37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주도와 의회, 교육청이 올해 풀어야 할 핵심과제 열 개를 제시하면서 "재난· 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전 제주’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구 의장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무려 40여 시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 최대 9만여명의 관광객의 발이 묶여 사상 초유의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교훈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제주 애월읍 봉성리에서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새별오름 일대에 제주들불축제가 3월3일 개막한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제주들불축제는 방애(들불놓기의 제주 방언)와 1970년대 이전의 목축문화를 계승하여 현대인의 흥미에 맞게 발전시킨 문화관광축제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선정 2년 연속 우수축제와 2016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 2016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과 2015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제주인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자원 1위에 오른 그야말로 명불허전 제주를 가장 잘 나타내는 축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