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6년부터 처음으로 순수 문화예술인 및 단체가 아닌 외국인, 언론사, 예술기획자, 일반단체 등이 문화예술 사업을 할 경우에도 보조율 50%을 적용하여 보조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가 이번 추진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시책사업은 문화예술 예산 6억을 확보하여 오는 23 ~ 3. 5일까지 사업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분야는 문학예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화예술기획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22일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jcaf.or.kr, TEL 064-800-915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순수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보조율을 90%로 일원화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액도 지난해보다 7억원이 늘어난 31억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제주/전인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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