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공주시는 지난 26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정섭 공주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양 도시의 의지를 공고히 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 28일 상생협력 협약 체결 시 선정된 4개 분야 20개 협력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5개의 신규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체 협력과제 가운데 ▲정기 정책간담회 추진 ▲읍면동 자매결연 ▲공무원 체육·문화행사 교류 ▲구제역·AI 유입방지 협조체계 구축 ▲야생동물 자율구제단 상생운영 ▲재난위험지역 CCT
(최석두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에 참석,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된 세종시의 도시혁신 사례를 발표했다.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지난 1996년 창립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주요 도시 100여 곳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올해 회의는 ‘비즈니스와 혁신을 통한 도시번영’을 주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렸다.올해 회의는 ‘비즈니스와 혁신을 통한 도시번영’을 주제로 ▲도시의 혁신 ▲도시의 지속가능성 ▲도시의 생활성 ▲도시의 이동성 등 4개 주체에 대해 발
(배태식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난 6월 27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 중인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청지역 주민과 지방자치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송 의장은 “1991년 지방자치가 새로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방
(임진서 기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는 충남도민의 목소리가 청와대에 전달됐다.도는 도와 천안·아산시, 이규희·윤일규·박완주·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천안아산 시민 31만 명으로부터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서명을 받아 지난 17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평택∼오송 복복선은 경부고속철도의 용량 확보를 위해 기존 선로 지하에 복선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45.7㎞에 투입 예산은 3조 904억 원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으나, 세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대전광역철도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가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반석역부터 정부세종청사역을 연결하는 이번 사업으로 외삼역, 금남역, 세종터미널역, 나성역, 정부세종청사역 등 총 5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대상 구간 14km는 지상 구간 4.6km, 터널 구간 9.4km로 세종터미널역, 나성역, 정부세종청사역 3구간은 갈매로를 통과하며 지하역으로 건설된다.총구간 중 세종시 구간은 10.32km로 반석역부터 정부세종청사역까지며 약 16분이 소요되고 이와 관련 사업비는 총 1조 5
(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17일 오후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올해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국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처음 개최됐다.전국 지자체 총 2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적정성과 도시기반 향상, 도시 경제적 효과 등 총 6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공주시를 비롯한 6개 팀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공주시는 ‘삶에 공간이 추억이 되면 보물이 된다’라는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의 ‘세종형 분권 모델 완성’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세종시와 이해찬 국회의원, 충청투데이 주최로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춘희 세종시장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발제로 나선 가운데 좌장엔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이 패널로 김민기 국회의원, 김중석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도분과위원, 김윤식 시도지사협의회 사무국장,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전국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참석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자치 여건과 제도개선 추진성 과제 및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화창한 봄 날씨에 13일 오후 세종시 연기향교 일원에서는 조상들의 세시 풍속인 화전놀이가 열렸다.화전놀이는 기록상 조선 정조 때 시작된 것으로 기록돼 있으며 음력 3월 중순 교외나 야산 등에 진달래꽃이 필 때 꽃을 펼쳐 전으로 해 먹는 데서 유래가 됐다.연기향교에서 열린 화전놀이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찬영, 이영세 세종시의회 부의장, 손현옥 시의원 등 가족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풍장소리 풍물단의 힘찬 풍물을 시작으로 윤정숙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의 산타령, 서영석 작가의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청권 2개 시도지사(대전, 세종)와 함께 강원도 산불피해 재해구호성금을 각각 1,000만원씩 3,000만원을 전달하였다.충청권‘2030 하계 아시안게임’공동유치,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위해 긴밀하게 정책공조 및 상생협력하고 있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함께 강원도 속초시청을 찾아 재해구호성금을 전달하고 이번 산불에 가장 많은 피해를 겪은 속초시 장천마을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또한 이시종 지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사종목 개최지이기도 한 화랑도체험관광지
(김춘식 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상인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주시 상인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여주시 내 제일시장, 한글시장, 창동먹자골, 375st여주아울렛, 세종시장, 강변 상점가, 점봉동 상점가, 오학동 상점가, 가남 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각 상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상인회는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역추진계획 연구용역과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송승화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가 오는 30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 일원에서 진행된다.독립의 횃불은 ‘기억하는 100년, 기약하는 100년’을 주제로, 100년 전 3·1운동을 시작으로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의 42일간의 여정을 기억하고 다가올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다.지난 1일 서울을 출발해 미리 선정된 2019명의 봉송주자가 3·1운동이 열렸던 전국 주요도시에서 횃불을 들고 릴레이 하는 행사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보’ 해체와 관련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11일 오후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났다.이날 조명래 장관과의 면담은 금강 수계 인근 지역 지자체장인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가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4대강 평가 조사 위원회 결과를 차근히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조사평가 결과 보고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들 간의 찬‧반 양론 논란이 일고 있어 내용을 충실히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보
(왼쪽부터)김돈곤 청양군수, 이춘희 세종시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은 11일 오후 환경부 장관실에서 조명래 장관을 만났다. 이날 대화에서 각 지자체장들은 보 관련 입장을 조 장관에게 전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조명래 장관을 만나 공주보와 관련된 공주시의 입장을 전달했다.이날 조명래 장관과의 면담은 이춘희 세종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등 금강 수계 인접 도시 지자체장이 함께 방문했다.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김정섭 시장은 공주보의 탄력적 운영, 공도교 안전성 확보, 농업용수 확보 방안, 금강 오염 방지 대책,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건의 할 예정이다.한편, 김정섭 시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을 통해 공주보 수문을 현재와 같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공자(孔子)를 비롯한 27명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을 기리는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1일 오전 세종시 연기면 소재 연기향교에서 열렸다.석전대제는 공자와 5성(五星)으로 불리는 안자, 증자, 자사, 맹자와 성리학자 정이, 정호, 주희, 주돈이 등 4현(四賢)과 설총과 최치원을 비롯한 동방 18현(賢) 등 27위를 기리는 제사다.이번 석전대제엔 초헌관(初獻官)엔 이춘희 세종시장, 아헌관(亞獻官)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종헌관(終獻官)엔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이 각각 맡았다.또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신학기를 맞은 두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어린이 보행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과 손현옥 위원, 세종시청‧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두루초 인근에 어린이 보호구역 추가 지정과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가락마을 18‧19단지 입주로 해당 지역 내 학생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또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번 점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재현과 횃불만세 거리 행진이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봉화대 점화, 애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화대 점화에 대덕대학교 모델과 학생 4명이 유관순 복장을 하고 횃불을 전달했다.또한, 독립선언서는 이춘희 시장, 서금택 의장, 최교진 교육감, 정준이 위원장, 홍혜자 유공자 순서로 낭독해 100년 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웠다.이후 100년 전 그날 횃불을 들고 만세를 외치던 3월 1일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정부 교육부세종청사 인근에 ‘음악창작소’를 설치 운영한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오는 4월까지 실시 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개소할 예정이다.설치될 ‘음악창작소’는 1130㎡ 규모로 녹음실, 연습실과 음악 편집 및 믹싱 마스터링이 가능한 컨드롤 룸, 합주실,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계획단계부터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우수한 음향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참고해 최적의 창작공간을 조성할 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28일 오전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를 내년 상반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개소한다고 밝혔다.미디어센터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민이 손쉽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소통할 수 있는 교육 공간 필요성이 제지됨에 따라 설치된다.이와 관련 세종시는 지난해 5월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고 유치가 확정돼 총 64억 원 규모로 설립된다.미디어센터는 총 2,894㎡ 규모로 스튜디오, 교육 및 체험 공간, 다목적 공개홀, 이용자 커뮤니티 공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왼쪽 위)김부겸 행전안전부 장관과 (오른쪽 위)이춘희 세종시장 등은 25일 세종시 어진동에서 행정안전부 현판 제막식을 열고 70년 서울 광화문시대를 접고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인 세종시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