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기 ) 기미년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 되는 해다. 일제에 맞서 싸웠던 민족의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이 재조명되며 창원지역에서 일어났던 3.1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창원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00년간 이어져온 불굴의 독립정신을 이어받고, 자랑스러운 민주성지의 자긍심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1일 애국지사 추모제와 추념식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서 범시민 동시 만세운동 및 거리행진을 펼칠 예정이다.창원은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까워 일찍이 침략의 거점이 됐다. 일제는
본예산 재정규모 5000억 시대 열어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생태관광 활성화-청정 이미지 높여대지2 농공단지, 소득 증대에 도움‘창녕 9경’ 선정 관광객 유치 박차생활밀착형 SOC사업 적극 발굴(정대협 기자) 한정우 창녕 군수가 지성감민(至誠感民: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 국민도 그 마음을 알아준다)의 정신으로 창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군정(郡政)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해 일자리정책 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 53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한 한 군수는 올해도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매고 있
1.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지원 공정 경제생태계 조성2. 소상공·중소기업 육성자금 대폭 늘려 민생경제 활성화3. 고부가 신산업 육성 통해 민간부문 활성화·일자리 창출4. 사회적 경제 적극 추진 사회적 가치 창출-공동체 회복5. 평화 기반 경제 활성화로 남북경제협력사업 적극 추진(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제정책 키워드를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방안을 내놨다.도는 올해 ‘공정경제의 기틀 위에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도는 5대 경제정책분야 총 88개 과제를 선
올해 국비 등 565억원 사업비 확보허 시장 “가야왕도 자긍심 높일 것”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도 노력사업부지 문화재보호구역 지정 돼4월 가야사국제학술회의 개최대성동고분 등 역사적 환경 복원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비지정 가야유적 발굴 조사도문화유적지 탐방 5월부터 진행(김병철 기자) 김해시가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가야사 복원 5대 핵심사업에 속도를 낸다.시는 올해 확보한 사업비 565억원(국비 388억원, 지방비 177억원)을 들여 가야사 연구와 유적 발굴, 복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가락국의 중심지였던 김해시는 그동안
(김현호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부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정책을 발표했다.부천시는 올해 신 성장 동력 확보, 원도심 활력증진, 문화의 산업화,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안전한 부천, 숨 쉬는 환경, 광역동 추진 등 7대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다.1. 상동 영상문화단지·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개발시는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와 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개발, 부천 북부지역 친환경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경제와 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만화·영상 등 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
(차강수 기자) 지난해 인천 최초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이름을 올린 인천지역 첫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치에 나선다.처음으로 올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함께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총력을 기울인다.구는 오는 2020년 9월 개최 예정인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치를 위해 내달 20일까지 교육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지난 2001년부터 열리던 전국평생학습 축제를
‘국가정원’ 목표로 황룡강에 테마공원·허브정원 등 조성전국 최대 규모 편백나무 조림지‘축령산’ 모노레일 설치안전한 먹거리와 유통을 중심으로 농가 소득 창출 초점수요자 입맛에 딱 맞는 섬세하고도 차별화 된 복지 정책쾌적한 주거·의료 인프라 건설로 모든 군민을 안전하게국립심혈관센터 건립 산업·인구·일자리 최대 규모 효과(박용서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는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더 큰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년 민선 6기 군정을 맡아 장성에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내며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
돈 되는 농업 체계 구축 복지 향상곤충종자 생산하는 전진기지 도약미래 농업 이끌 농·생명사업 대비저소득층 의료·주거지원 대폭 강화평생 교육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장수가야 유물전시관 건립 운용인구 유입-군민들 복지 중심 운영양질의 농촌형 일자리 만들기 총력역사가 반영된 도시재생사업 진행(김동주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이 마부정제(馬不停蹄·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뜻)의 자세로 기해년 새 해를 힘차게 출발했다.장영수 군수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순묵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신속ㆍ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 등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도로의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구축을 중점 추진 중이다.2019년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에 대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2030년까지 단계별로 교통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김포시의 새해 교통정보시스템을 살펴봤다. ▣ 실시간 버스정보 단말기 지속 확충BIS(Bus Information System,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의 운행정보
운동화·점퍼가 李 지사의 상징… 현안 해결 동분서주문 대통령 등 중앙정부 인사 만나 각종 지원 끌어내‘어린이집 의무보육’ 등 저출산 극복 위한 사업 추진새해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 실현 본격 행보(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도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2019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취임 후 6개월 동안 도민만 바라보고 경북만 생각하며 정신없이 달려왔다”며 “부족함이 있지만 민선 7기의 튼튼한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고 곳곳에서 변화를 이끌어 낸 것은 큰 보람
전 임원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최고 전문성으로 무장 개혁 완수임직원 업무 혁신 아이디어 수렴2030년 매출 100조원 목표 달성고부가 철강 제품 비중 지속 확대2차 전지 등 신사업 전문성 강화(한종근 기자) 취임 100일을 맞는 최정우 회장의 100대 개혁과제 핵심은 ‘모두 함께, 차별 없이, 최고의 성과를 만든다’였다.포스코는 5일 최정우 회장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대회’에서 포스코그룹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전 임원이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문’에 서
부설 재활요양병원 개원-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역할 수행 ‘척척’메디컬봉사회-사회복지 기금-주부대학봉사회 등 지역사회와 ‘윈윈’ (이광수 기자) ▲500병상 규모의 시흥 최고의 종합병원(부설 재활요양병원 개원)2008년 2월 개원하여 10주년을 맞이한 센트럴병원은 연면적 1만3,302m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본관과 지상 8층의 별관이 연결되어 있는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및 부설 재활요양병원이다.병원 건립이념인 ‘지역 의료발전을 선도하는 고객중심병원’ 정신 실천과 ‘의료법인 운영을 통한 사회봉사’의 뜻을 담고 정왕동에
(차강수 기자) 민선7기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변화하고 참여하는 성평등도시’ 실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 등 양성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시는 지난 10월 15일 5대 시정목표와 138개 시정과제가 담긴 ‘민선7기 인천시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이 중 네 번째 시정목표인 ‘내 삶이 행복한 도시’ 부분에 여성이 살기 좋은 인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공공 어린이집 확대 등의 시정과제를 약속했다.이를 위해 최근 ‘인천시 양성평등 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수립하고,
(유병철 기자) “사람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행정,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긍정과 행복의 씨앗을 심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흩어진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소통과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쳐가겠습니다.”민선7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취임사다. 변화와 혁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항해를 시작한 경주시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직속으로 시민소통협력관을 신설하고, 시정 개혁 최우선 과제인 시민 소통 활성화와 열린 시정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시민소통협력관 신설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발목 잡았던 폐쇄주의와 연고주의에서
개발격차 최소화 공공주택지구 조성-주민주도 도시재생 등 추진인구절벽 대응-시흥화폐 확대-버스노선 개편 등 ‘시민행복’ 실현(이광수기자) 어떤 도시에서 살아야 행복할까.산업화와 도시화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꿈꾼다. 도시가 행복의 조건이자 목표인 것이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더욱이 지방분권화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은 더 막중해졌다. 이런 가운데 시흥시가 남다른 도시 만들기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 랜드마크로 떠오른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전철
지역 균형개발 등 107개 공약 사항 확정 ‘명품도시’ 조성청년일자리 발굴-부자농촌 건설-첨단산업 유치 ‘진두지휘’(안성기 기자) 이선두 의령군수가 군민이 희망을 가지고 잘살 수 있는 의령, 젊고 활기찬 의령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민선7기 의령군수로 취임한 지 100일이 넘었다.이 군수는 민선 7기 군정목표를 ‘함께하는 의령의 청춘시대’로 정하고 세부방침으로 소통과 섬김의 청렴행정,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도약하는 지역경제, 차별 없는 따뜻한 복지로 설정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이를 위해 취임 후 ‘태풍과 폭염에 대비한 현장
전략산업 7개 분야-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 국가공모 선정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 전국 유일 3개소 성과 (김병철 기자) 창원시가 민선7기 출범 100여 일만에 국가 지원사업을 대거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화 신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전국을 무대로 발로 뛰며 행정 비즈니스를 펼친 결과로도 평가받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그동안 허 시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창원의 미래를 설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예산과 국가지원사업 확보에 주안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허 시장은 여야
권위 행보 조직문화에 새바람의전인력 줄여 결원 부서에 배치매주 목요일 ‘열린 시장실’ 운영민원현장 방문 시민의 소리 들어시민 정책참여 강화 장치도 마련일자리 창출 위해 기업 유치 앞장작은 사업도 시민 위한건지 확인시장 직속 도시재생위원회 설치남북경협·문화교류 사업도 박차(차강수 기자) 민선7기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출범 100일을 맞아 그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밝혔다.‘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라는 시정 철학을 약속한 인천시는 지난 석 달 간 시민 소통과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원도심·일자리·평화사업 추진의 초석을 다
4대 시정목표 달성 위해 합심공무원들 역량 강화 교육 실시지역 현안 주제로 열띤 토론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정책 집중단발성보다 경력 쌓기 기회 제공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 참석홀로 사는 어르신 나들이 행사청소년에겐 진로 모색 박람회(김춘식 기자) 예정된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대비 점검 현장으로 달려가 업무를 시작한 김종천 과천시장.어느덧 취임 100일을 넘겼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김 시장은 “나부터 변하자”는 마음으로 현장을 뛰고 있다. 수도권 제1의 자족도
(이원희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도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712만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14.2%를 차지하여 우리 나라도 이제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게다가 베이비붐 세대인 1955~1963년생 출생자가 65세 이상이 되는 2020년부터 노령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206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중이 40%가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인구고령화로 인한 문제는 단순히 생산능력인구의 감소뿐만 아니라 생체기능의 약화로 인한 노인성질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