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올해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임신 및 출산 관련 지원사업 소득 기준이 당초 기존 중위 소득 180% 이하 가구였지만, 이를 폐지했다.지원 한도는 난임 시술 종류별 1회당 최대 20~110만 원까지 총 21회다.단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 여성은 강원특별자치도내 6개월 이상 거주 해야 한다.이와 함께 19종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 받은 임산부 300만 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한다.또 임신 37주 미만, 체중 2.5kg 미만 출생아인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도내 폐광지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주민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단체로서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20년 이상 방치된 유휴공간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4일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전 부지 주변 지역주민 요구사항을 확인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모든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이어 “춘천 공공하수처리장은 손익 위험이 적은 공적 사업인 만큼 태영건설의 채권단 지원 범위에 우선 포함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그렇지만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살펴 사업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한편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인력 부족 완화 및 해소를 위해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 22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의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사업으로, (시도형 인력중개센터) 1개소를 최초로 확보하여 도내 인력수급 모니터링, 시군 인력조정 등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군형 인력중개센터) 전년도의 경우 총10개소가 운영되어 인력수급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였으며, 금년에는 2개소가 증가된 총1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월 8일~13일까지 4박 6일간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도 핵심 미래 산업의 성장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먼저, 김진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G-Frontier Project 추진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소비재박람회인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석한다.박람회 주최측의 선정평가를 통과하여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은 총 10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31일까지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은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최대 3년간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지급액은 1년차는 월 110만 원, 2년차 월 100만 원, 3년차 월 90만 원이다.이와 함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도 활용할 수 있다.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육성 자금 최대 5억 원 한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고성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한파·대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군은 23년 11월 15일부터 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교통과를 총괄 상황반으로 하여 제설 분야 대책반과 한파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재난 도우미를 활용하여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 쉼터 개방 및 저감시설(스마트 쉘터, 온열의자)의 난방기 작동 여부, 적정 실내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고성군은 1월 3일부터 18일까지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 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제22대 원장이 취임했다.김학철 원장은 1월 2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1월 3일 인평원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원장은 공모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 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김학철 신임 인평원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의 시대를 맞아 인평원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8일부터 24일까지 춘천시 친환경 농업 분야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친환경 농업은 농약, 제초제, 비료, 가축 사료 등에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이나 자연광물, 미생물을 이용하는 농업이다.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후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시 각 사업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친환경 농업 분야 지원사업은 총 6개의 사업으로 ▲친환경 농자재 공급지원 ▲고품질퇴비 생산지원 ▲친환경 인증농산물 포장재 지원 ▲친환경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올해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모든 과정에 공익직불제 교육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원활한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2월 2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오후 2시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진행된다.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능력향상 및 핵심 영농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춘천시 주요 작목 11종(복숭아․사과․오이․대추․멜론․인삼․감자․벼․토마토․양봉․고추) 재배기술과 농업정책과 연계한 스마트팜, 친환경, 마케팅,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주에 이어 3일 오후 4시 도청에서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강원2024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 차원의 완벽한 대회 준비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도지사 주재 강원 2024 대회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주 첫 번째 점검회의에서 언급되었던 ▲ 막바지 홍보 대책, ▲ 자원봉사자의 봉사여건 개선 방안 마련, ▲ 대테러 대비 점검 등과 관련 그간 조치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그 외에도 대회 전반에 대해 관련 실국, 4개 개최 시군과 지원방안 등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는 위축된 지역경기 침체로 설 자리를 잃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한없이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발행한 속초사랑상품권을 2024년 한해동안 80억 원 발행한다고 밝혔다.2023년 1월 발행을 시작한 속초사랑상품권은 카드형으로 1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1인 월 30만 원(설추석 명절 있는 달은 40만 원)한도 내에서 충전 가능하다.2023년 속초사랑상품권은 발행 첫해임에도 발행액 100억 대비 구매율 95%를 달성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은 국립숲체원 숙박권, 홍삼파우치, 찰옥수수빵, 닭갈비, 특산주, 고기 선물 세트 총 6개 품목이다.지난해 답례품 40개 품목 중 34개 품목은 올해도 재선정했다.인기 답례품 순위는 1위 춘천사랑상품권, 2위 닭갈비, 3위는 감자빵이다.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 및 답례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공급업체와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이후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성과와 새해 주요사업계획, 새로운 춘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지금까지 미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거쳤다면, 올해는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2023년 춘천시 주요성과로는 ▲사상 최대, 국비 5천억 원 시대 개척 ▲연구개발특구 특례 반영 및 국비확보 ▲사통팔달 교통망의 획기적 개선(서면대교, 소양8교) ▲도시재생혁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4년 1월 2일부터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강원 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강원 겨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 다양한 축제가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도 개최됨에 따라, 다양한 겨울 여행 콘텐츠 소개 및 숙박, 레저 할인 혜택 제공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기획전에는 강원의 겨울 여행을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가 지난 한 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4,119명이 기부에 동참하여 4억 4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12월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1억 1천만 원이 모금되는 등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렸으며, 실제로 10만 원 기부자가 총 기부자의 87.7%를 차지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막았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이 진행됐다.춘천소방서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 4개소(중앙시장, 제일시장, 풍물시장, 후평시장)와 춘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소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가스누출 및 전기 누전 등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했다.점검을 하던 중 지난 12월 30일 시장의 한 지하점포에서 가스누출감지기로 가스누출을 발견했다.가스 호스가 손상돼 가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월 27일과 1월 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림픽 관람 열기를 더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끈다.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와 같은 대중적 콘텐츠부터 무용, 태권도, 퓨전국악 등 우리의 새로운 문화영역을 보여줄 콘텐츠로 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한 관람객과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등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먼저, 1월 27일(토) 오후 4시,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2023년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춘천시는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14개 장애인 학습 관련 기관ㆍ단체와 장애 특성 및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운영 결과 청각장애인 요리 교실, 시각장애인 천연공예 교실,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17개 사업에 616명이 참여했다.당초 계획 인원은 342명이었지만, 두 배 가량 많았다.참여자 616명 중에 수료 인원은 576명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