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이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 내 초등학교에 5억 원을 투입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선에 나선다.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내 초등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도 활성화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2024 더 나은 원도심학교 운영학교 사업」 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원도심 지역 공동화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올해 춘천 원도심 지역 내 A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학생은 11명, 또 다른 B초등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이란성 세쌍둥이를 출산한 춘천 박광호·탁은희 가족에게 축전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축전의 주인공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경찰서 박광호 경사·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탁은희 간호사 부부와 지난 12월 26일 태어난 혜원, 혜리, 혜슬 이란성 세쌍둥이이다.김진태 지사는 축전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국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간호사 부부가 소중한 국민 혜원, 혜리, 혜슬이의 부모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힘든 여정을 함께하며 이룬 소중한 다섯 식구이기에 그 기쁨도 언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시는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으로 춘천이 선정됐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국비 8,000만 원에 시비 7,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G-Frontier Project 추진단’ 파견 기간 증(’24. 1. 8.(월) ~ 13.(토)), 캘리포니아주의 대학 및 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샌프란시스코는 동부의 보스턴과 함께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며, 주요 기업·기관·연구소가 밀집해 있어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이다.김진태 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간 1. 11.(목) 오전 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수입과일에서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통 과일류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초 도내 유통 중인 수입과일 등 과일류 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9건은 기준‘적합’하였으나, 필리핀산‘망고’1건에서 살충제 성분 잔류농약(메토미노스트로빈, 프로페노포스, 펜토에이트)이 기준치의 4 ~ 21배 높게 검출되었다.수입과일의 우리나라 과일 소비시장 점유율이 30%에 달하고 장거리 운반 및 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12일부터 춘천 내 읍면동에는 정당 현수막 2개만 허용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정당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도시 민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 1월 옥외광고물법과 시행령을 개정하여 정당 현수막에 대한 규제를 명문화했다.개정안을 보면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 2개 이내, 면적이 100㎢가 넘는 곳은 3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춘천 내에서 면적 100㎢가 넘는 동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 남산면외에는 모두 2개만 설치해야 한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뭉쳤다.시에 따르면 시와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4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현안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기관 협약을 맺는다.지난 2022년 7월부터 두 기관장은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 그리고 학교, 대학 등 지역 전체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이후 실무부서를 통해 기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과제 협의 등 기반을 잘 다져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제가 더욱 단단해 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쾌적한 올림픽 환경 구축을 위하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4개 시군과 함께 환경분야 최종점검을 1월 9일에 실시하였다.주요 점검사항은 9개 경기장 내 폐기물 집하장 및 발생폐기물 수거·운반 체계, 베뉴 내외 주요화장실 관리체계, 지하수이용 올림픽 운영인력 숙소 등으로 준비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였다.아울러, 대회기간 중 폐기물과 화장실 분야 특별관리대책을 실시한다.경기장 주변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주기적 청소 등 상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현장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담장 대신 나무 심고 주차장 만들어요”춘천시가 12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담장 허물기 사업은 담장을 없앤 자리에 나무 등을 심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시는 도시열섬 현상을 저감 골목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담장 허물기 사업을 통한 담장 철거 길이는 2021년 547.7m, 2022년 228m, 2023년 184m이다.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담장을 단순히 수목을 심는 것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사업의 방향성을 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시행한다.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율,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시는 지자체-시(75개) 유형 평균 83.55점보다 9.91점 높은 93.46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총점 84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고성군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유형 2)에 오호항 생활권이 선정되어 총 100억 원(국비70, 도비9, 군비21)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은 지방 어항 등 중규모의 어항과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어촌의 정주·소득 창출 환경을 개선해 도심으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고성군과 어촌 앵커조직이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 사업자로 선정된 앵커조직은 사업 거버넌스 운영, 링커 조직 발굴 육성, 사회혁신 프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글로벌 최대 온라인여행사(OTA) 중국 트립닷컴의 TNT 여행사업부 CEO를 비롯한 임직원 팸투어단 15명이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겨울철 체험상품 개발을 위해 춘천 남이섬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경기장,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릉 커피거리,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 도깨비 한류 촬영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강원특별자치도와 트립닷컴은 최근 국제이벤트 대회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와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개별관광객 주요방문지인 춘천 남이섬에 눈썰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를 ‘23년도 1,000명 선정에 이어 ’24년도에도 신규로 300명을 선정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며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만 원을 매칭해 2배의 목돈(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3년부터 추진한 김진태 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2024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 면허보유자에 대한 등록면허세(면허) 부과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하여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부과하는 지방세로, 올해 1월 기준으로 3만2000여건, 총 7억3000여만원이 부과되었다.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wetax.go.kr), 인터넷지로(giro.or.kr) 및 전국 모든 은행 창구와 은행자동화기기에서 납부 가능하며, 기한 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2024년을 본격적인 시정 도약의 해로 삼은 춘천시가 이를 위한 능률적 조직운영과 성과지향적 인사 기반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먼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4~2028)’에 따라 쇠퇴분야 인력을 매년 감축하고, 시정 신규 · 핵심분야 등 적재적소에 재배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3월부터 6개월 간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을 시행하여 행정·정책환경 변화, 업무량 측정, 기능별 우선순위 등을 종합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이후 조직개편 및 인력 재배치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속초시에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올해에도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 전지훈련으로 전국 선수단 6개 종목 약 2,000여 명이 속초시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속초시는 동해안의 겨울 기온이 타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충분한 숙박시설이 제반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많은 선수단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합동훈련과 동계훈련의 꽃이라고 불리는 ‘동계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8일부터‘2024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저금리 자금지원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업체가 협약금융기관(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도가 3.5% 이내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도내에서「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 및 운영 중인 관광사업자 등이며,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 및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 등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올해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당초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였지만,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감면 혜택 대상자는 관내 경작 농업인 중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다.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490대를 빌릴 수 있다.트랙터는 16만 6,000원에서 8만 3,000원, 굴착기는 13만 6,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임대할 수 있다.임대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에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의 신청 가능 연령은 24년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1984. 1. 1. ~ 2006. 12. 31.)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고성군 실거주민이다.단, 독립경영예정자는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고성군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청년 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금 지급기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서울 한국경제인협회(한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은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 경영학박사)이 주최하고 국회학회,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 국회출입기자협의회, 둥근사회가 후원했다.글로벌뉴스통신 김용기 경영본부장이 지난 4일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실에서 2023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전수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