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현황 및 실적을 평가해 유공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시는 의료·돌봄 통합 추진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 방문 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국 86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추진 지자체 중 시는 자체 추진으로 ‘춘천형 노인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4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의무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이며, 안전관리의무 유효기한이 임박한 시설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의무 미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도 취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도내 태백 장성광업소(’24. 6월)와 삼척 도계광업소(‘25. 6월)의 단계적 폐광을 대비하여 대체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2023.12.06(수) 기획재정부의 제6차 재성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이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삼척시에 총 8,552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 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의 돌파하고 관련 산업을 함께 발전시킬 계획이다.태백시는 장성광업소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고유 자원과 가치를 내포한 로고, 슬로건을 개발하는 사업을 마무리하는 결과공유회를 6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올해 8월 공모를 통해 소양동, 후평2동, 효자1동, 퇴계동 총 4개 마을을 선정하여 시작된 사업은 OT 및 기초교육과 마을별 워크숍, 마을투표 등을 거쳐 각 마을의 브랜드 로고, 슬로건을 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6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진행된 결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철원군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추진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 선정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장관상 13점과 특교세 30억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하였고, 이 중 도 철원군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장려상을 수상하여 특교세 2억 원을 확보하였다.이날 경진대회에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립도서관 17일까지 ‘시립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를 한다.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설문조사 항목은 ▲이용 만족도, ▲직원 친절도, ▲문화프로그램 관심도, ▲도서관 서비스 확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건립되는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설문조사 방법은 자료실 내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홈페이지 QR 스캔 및 링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설문조사 결과는 항목별 이용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김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석 675석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수원 삼성과의 리그 최종전에 연이은 매진 행진으로 특히, 이번 경기는 평일 늦은 오후에 열리는 경기라 매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강원FC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원정석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수원 삼성과의 최종전에서 원정석을 가득 메웠던 4,000여명의 도민과 팬들은 수원 홈팬들에 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5.(화)부터 12.6.(수)까지 1박2일 동안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배움, 나눔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대상팀인 ‘원주 더 퍼스트’ 난타팀의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도 교육청, 시군, 대학,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사업 참여기관과 단체, 문해교육강사 등을 비롯한 평생교육분야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발전 유공자 표창 등 시상에 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정부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가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12월 5일 강릉(KIST강릉분원)에서 개최된다.정부 ‘그린바이오산업발전협의회‘는 3월 평창(서울대GBST)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위원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광역 7개 지자체장과 식품의약품 안전처 등 정부 부처와 CJ제일제당 등 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그린바이오산업 분야 규제혁신, 정보공유 및 기업간 연계강화 등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협의체다.이번 협의회는 우수기업 현지방문과 천연물소재 기업 전시부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고맙습니다”강원대학교 총학생회가 시내버스 개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달하기 위해 4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청을 찾았다.이날 최한결 강원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진 5명은 육동한 춘천시장과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위원장에게 시내버스 개편안에 강원대학교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 증회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그동안 강원대 학생들은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아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 교통거점까지 이동 수요가 많았다.그렇지만 배차간격이 길어 버스를 이용하는데 불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4일 춘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학도시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대학 총장(학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글로컬 대학, 교육발전특구,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2024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이에 앞서 협의회는 올해 4월 25일 정기회의에서 춘천교육지원청을 초청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학자원 공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은 올해 7월 도입한 착용형 보행훈련장비(웨어러블 로봇보행치료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올해 800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300건을 달성하였고, 11월 이후부터는 수요가 더욱 증가되어 당초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해당 장비는 한국로봇진흥원과 재활병원, 의료장비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도입되었는데, 주로 뇌손상 및 척수손상 등 마비(편마비·사지마비)환자를 대상으로 사람이 직접 착용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2019년 처음으로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에(매년 12월~3월)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및 관리를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예방적 대책이다.주요 추진 사항으로 ▲관내 5등급 차량 운행 상황 모니터링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대기 배출 사업장 불법 배출 집중단속 ▲집중 관리 도로 청소차 운행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계도 및 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 ▲미세먼지 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동절기 대학생 행정 체험 80명을 모집한다.기존 부업대학생이 올해 3월부터 조례 개정으로 인해 대학생 행정 체험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근무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이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행정업무보조(50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15명) ▲체육, 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15명)이다.모집 분야별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본인 또는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내년부터 춘천 내 모든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이 사라진다.지역 내 전체 장례식장에서 동시에 다회용기 사용을 실시하는 곳은 춘천이 전국에서 최초다.춘천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춘천시장 접견실에서 춘천시, 관내 장례식장 4개소, ㈜깨끗, 춘천환경운동연합 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매월 20톤 정도 발생하고 있는 장례식장 내 1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말까지 사업비 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다회용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1일 오전 10시 호텔 공지천에서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함께 의료기관·공공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 영역의 예방적 통합돌봄을 위해 마련했다.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상호 이해하고 분절된 지역의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퇴원환자 관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하는 자리였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돌봄 체계 변화의 방향성 제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사용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B&I지식산업센터(이하 B&I)가 1일부터 본격적인 우유배달을 추진한다.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우유를 배달하면서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10월 시는 (사)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사단법인), B&I지식산업센터(이하 B&I)와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협약에 따라 50가구에 배달하며, 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발굴 및 우유가 쌓인 대상자 안부 확인, B&I지식산업센터는 우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12월 1일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제 18대 회장에 취임하였다.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여성정책연구기간 또는 산하 출연 여성정책연구기관간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2006년 9월에 결성돼 17년간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16개 시도가 출연한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이 회원기관으로 등록돼 있다.여성·가족 정책 연구 및 사업 협력 추진, 여성·가족·복지 정책 정보 교류,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 여성·가족·복지 정책 현안에 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1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 1,049명과 이들의 친족 3,558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내역’을 심사하고, 보유 재산을 신고 누락하는 등「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공직자에 대한 처분사항 등을 의결했다.이번 재산심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일반직 공무원 374명, 소방직 공무원 473명, 18개 시군 4급 이상 공무원 48명,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2개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154명 등 도내 공직자 1,049명이 심사 대상이며, 1월 1일부터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춘천시 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기억을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한 을 마무리하는 활동공유회 및 통합전시회를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은 올해 8월 공모를 통해 북산면, 석사동, 신사우동 총 3개의 마을을 선정, OT와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선정된 마을은 각 마을별 특색 및 자원 파악, 자료 수집 방향 설정, 조사 대상 선정 등을 위한 마을별 계획 수립 워크숍을 각 6차례씩 진행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