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맞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전을 선보인다.에이펙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경주의 솔거미술관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신라의 문화와 미학에 기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를 하고, 우양미술관은 고 백남준 작가가 제시한 기술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전시를 한다.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에이펙 정상회의를 기념해 경주 솔거미술관과 우양미술관에서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서울일보/ 이간호 기자) 남도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4일 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 일원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서울일보/권철흠 기자) 서리가 내려앉을 준비를 하면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죽파리 깊은 골짜기의 하얀 숲을 도화지 삼아 알록달록 단풍이 내린다.‘국유림 명품 숲’에도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은 축구장 40개 크기로 전국에서 가장 큰 자작나무 숲으로 꼭 가봐야할 트래킹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1코스는 1.49km, 2코스는 1.52km의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 있어 초보 산악인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기기 제격이다.등산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면 고도 800m를 훌쩍 넘기는 높이에서 자작나무숲 일대를 조감할 수 있다. 빼곡하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입추가 지난 뒤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 가을을 알리는 식물이 만개했다.수목원 곳곳에는 팜파스그라스, 억새류 등 다양한 벼과 식물이 고즈넉한 정취를 풍기며, 푸른 하늘과 서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애기루드베키아, 등골나물 등 다양한 국화과 식물도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가을비가 내린 7일 경남 함양군 상림경관단지에서 꽃구경을 나온 관광객이 우산을 받쳐 들고 만개한 가을꽃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한국화랑협회(회장 이성훈)와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25 인천공항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Kiaf 특별전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한국화랑협회 이성훈 회장,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유진 이사장, 신세계면세점 및 참여화랑 관계자,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였다. 올해로 5회째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고려의 숨결이 깃든 고려동 유적지에 배롱나무(목백일홍)꽃이 붉게 피어나며 고즈넉한 역사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해바라기의 꽃말처럼 초여름의 파란 하늘 아래 태양처럼 활짝 필 수십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 여름에는 함안을 방문해 해바라기 밭에서 아름다운 추억 하나 남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나들이 나온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다.방문객들은 황금빛 판다가 있는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핑 정원, 수국정원 등 꽃으로 가득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연휴를 즐기고 있다.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 백양사 고불매가 봄바람에 고운 자태를 한껏 드러냈다.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함께 ‘대한민국 4대 매화’로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 주민들이 6일 서구 광주천변 일원에서 ‘봄을 여는 소리, 희망의 울림으로’ 주제로 열린 힐링음악회 ‘새봄’에서 벚꽃이 만개한 광주천변을 거닐며 힐링하고 있다.서구는 5~6일 새봄을 맞아 경제·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구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청와대재단은 오는 4월 11일(금)부터 5월 18일(일)까지 ‘제2회 청와대 모바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와대 모바일 사진전’은 지난해 가을 처음 개최돼 총 1411명이 응모해 2972장의 사진을 제출하는 등 큰 성원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공모전은 ‘2025, 청와대의 봄’을 주제로 국민이 직접 청와대의 아름다운 봄 경관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청와대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하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따뜻한 봄을, 풍요로운 한 해를 불러올 울진의 서설(瑞雪) 불영계곡 설경.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경남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 김대현 씨 농가 감국화밭에서 20일 주민들이 국화차와 약용의 원료로 사용하는 황금빛 감국화를 정성스레 따느라 여념이 없다.국화과인 감국는 9∼10월 줄기 윗부분에 산방꼴로 두화(頭花)가 피는데, 주로 노란색이나 흰색인 꽃은 지름 2.5㎝ 정도 된다.꽃을 말려서 술에 넣어 마시거나 차로 마시는 게 일반적이고 한방에서는 열 감기·폐렴·기관지염·두통·위염·장염·종기 등 치료에 처방한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의 관광 명소인 상림공원에는 가을을 맞아 절정을 맞은 다양한 가을꽃들이 서로의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꽃을 피어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1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시목마을 한스타 복숭아 농장에서 청년농부인 한수진씨가 겨울복숭아 ‘설도’를 첫 수확하고 있다.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음성군 봉학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관광객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음성봉학정원에는 약 2500평 면적의 마편초와 1800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은 가을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도시다.내장산의 화려한 단풍은 물론, 구절초꽃의 순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구절초꽃축제’, 정읍사의 전설이 함께하는 ‘정읍사문화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올해도 정읍의 가을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가을, 내장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구절초의 하얀 물결, 정읍사의 전설이 깃든 문화제가 하나로 어우러진 정읍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구절초꽃축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지난 26일 서해선 임시운행 열차가 홍성역을 빠져나와 서화성 방면으로 달리고 있다.오는 11월 정식 개통하는 서해선 열차는 홍성역부터 서화성까지 잇는 약 90km 구간이다. 향후 경부선 ktx와 연결되면 서울까지 1시간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로 방문객에게 가을을 알리는 붉은 손짓을 하고 있다.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2011년에 식재해 매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단지 면적은 7000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