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원도심 골목의 가치를 살리고자 ‘동구다운 골목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전국 자치구 최초로 진행하는 골목재생사업인 ‘동구다운 골목재생사업’은 추진에 앞서 원도심 골목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동구에 적합한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전문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전문자문단은 원도심 골목에 대한 기초현황조사, 골목재생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마련, 시범 사업지 선정 및 실행계획,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참신하고 유능한 여성합창단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서구에 거주하며 노래에 관심이 있고, 지역사회와 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부문으로 자유곡 1곡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접수방법은 서구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합창단원에 선발되면 매주 이루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3월 31일 오염되지 않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2022년 동구 환경지킴이’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동구 환경지킴이’로 선정된 6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지킴이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위촉된 환경지킴이는 2021년 11월에 제정된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지킴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동별 마을주민 5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지정된 동별 활동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대기, 수질, 소음·진동, 폐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 3월 30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동구 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생활체육 및 축구동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은 17,526㎡ 부지에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98m×60m), 관리동, 주차장,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췄다.특히 최신 인조 잔디가 깔린 국제규격을 맞춘 스포츠 시설로 각종 전국대회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3월 29일 함께 만드는‘더 행복한 서구교육’을 위한 2022년 초․중‧고 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학교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서대석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이 참석하여 금년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과 세계로봇대회 참여에 따른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서구청 관계자는 “서구는 2018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5일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문제들을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 ‘동구 스마트리빙랩’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임택 동구청장, 신종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 자치단체의 스마트리빙랩 선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동구 스마트리빙랩은 첨단산업과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 지역문제 도출, 해결방안 모색, 실증사업 참여를 통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6일 ‘관광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블로그 및 유튜브 등 SNS 팔로워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명의 관광 서포터즈를 최종 선정했다.SNS 서포터즈는 26일 위촉식과 팸투어를 시작으로 ‘빛의 분수대’, ‘금남로 별빛정원’ 등 SNS를 기반으로 한 주요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동구는 관광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3일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협의체 위원 14명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계획 설명,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재생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 비아동은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비아동 마을리더 사회복지교육 및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주민의 자치력으로 공동체 복지를 완성한다’를 주제로 한 교육에서는 박민수 광산구 지사협 사무국장, 김정숙 첨단1동 지사협 위원이 강사로 나섰다.노창화 비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금이야말로 이웃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행복한 비아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실천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아동이 존받고 행복한 동구’ 조성 본격화(서울일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공예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구는 24일 “공예교실을 통해 공예산업이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들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섬유와 가죽, 도자, 금속, 전통연 5개 분야 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각 강좌당 모집 인원은 10명이다.참가자 모집은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사회복지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해 완화된 제도를 안내하는 ‘까치 편지’를 보내 권리구제를 돕고 있다.광산구는 올해 1월부터 사회복지급여 탈락자 및 급여가 중지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안내하는 ‘거절하지 않는 상담, 다시 행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위험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로 추정되는 가구에 복지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보내 상담과 복지수요 조사로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까치가 전해주는 친절한 편지’라는 이름의 안내문에는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1년도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시·도 보건소, 지역암센터, 호스피스 기관 등에서 추진해 온 암 관리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평가에서 광산구는 주민의 주도적인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을 돕는 ‘광산구 DIY암 예방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광산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암 검진 수검률(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은 사람 비율) 51%(2021년 12월31일 기준), 국가 암 관리사업 인지도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