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월 2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2018 안산형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안산시가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개발에 앞서 관계 부서 및 기관 관계자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도시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을 구상하고 있는 안산시는,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야 도시의 제 기능을 도출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에 걸 맞는 새로운 방식의 공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차강수 기자)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1월 27일(화)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경인지역대학 간 복수학위 학생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체결은 2017년 5월 8일 교육부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제18차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경인지역대학 협업 체제 구축을 위한 선제적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경인지역대학 복수학위제의 논의가 시작되었다.그 동안 경인지역총장협의회 총회 및 회의를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경인지역대학 복수학위제에 14개교(강남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신학대, 성결대
달성시설공단 노동조합 창립총회-출범식(손정석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11월 22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지회 노동조합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는 이재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90여 명이 참석해 노조 창립을 축하했다.이날 지부장으로 취임한 배규현 지부장은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노사문화 대신 이제부터는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갖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
영광,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장종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2018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특강, 국제마음훈련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또한 해설사들 간의 현장정보 공유 및 관광코스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해설사들의 전문지식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및 스팟기법’과 ‘
(이원희 기자) 인천시 소방서장 인사에 따라 김문원 인천송도소방서장이 제16대 인천서부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인천서부소방서는 26일 각 과(단)장, 팀장, 센터장 등 간무공무원들과 전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취임식을 대신했으며, 각 의용소방대장과 첫 인사를 나누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김문원 서장은 1990년 제6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인천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인천부평소방서장, 인천소방안전본부 119종합방재센터장, 인천중부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인천송도소방서장을 역임하고 이날 제16대 인천
(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우리나라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제6차 OECD 세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6차 OECD 세계포럼은 인류 모두를 위한 ‘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을 주제로 OECD와 통계청 그리고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포럼이다.행사를 주관하는 OECD와 통계청은 지난해 10월 6차 OECD 세계포럼의 한국개최를 결정한 이후 서울과 인천 등 후보도시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인천시는 국제수준의 숙박시설, 편리
(장계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올해 겨울방학 중 초ㆍ중ㆍ고등학교 26교를 대상으로 석면제거공사를 시행한다. 11월 23일엔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이번 방학 중 석면교체공사 학교의 교장·교감·학부모·민간단체·공사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석면 모니터단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25일 시교육청이 따르면 학교 석면 모니터단은 석면철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2017년 여름방학부터 학부모 참여를 2배 이상 늘리고(2명에서 4명 이상) 환경부 인력풀 전문가(외부전문가)도 1명에서 2명이 참여토록 했다.
(차강수 기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권태면)는 ‘개발 원조의 날’을 맞이하여 휴먼아시아(대표 서창록)와 공동으로 11월 23일(금) 인천 송도 G타워에서 ‘난민과 개발협력’이라는 주제로 ‘난민 영화 상영회’, ‘난민 토크콘서트’, ‘2018 인천 국제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난민 영화 상영회’에서는 국제난민영화제에 출품되었던 폴 우 감독의 와 , 채의석 감독의 등 3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난민 활동가를 초청하여 난민 발생국의 현실과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이영남)가 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작업치료교실’을 큰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매주 2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내달 7일까지 계속된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 통합재활센터 등록자 중 작업치료가 필요한 지체, 뇌병변 장애인이다.치료내용으로는 △신체작업치료 △인지재활치료 △연하재활치료 △일상생활 동작훈련 등이며,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 30여명이 동참해 운영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박강현 기자) 포천시는 영북면 자일리 예찰답 내에 세워져 있던 이호왕 박사 기념비를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옆 부지에 이전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호왕 박사 기념비는 기존 부지에 농기계 북부분소가 건립되고 그동안 농경지에 위치해 찾는 이가 적어 출혈과 열을 동반한 감염병 연구에 이바지한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전 설치하게 됐다.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해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을 개발한 이호왕 박사의 공적을 알리기 위한 기념비는 지난 2007년 10월 이호왕 박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전 김병수 포
(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29일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포럼’을 연다.이날 포럼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이원재 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교수가 포럼 좌장을 맡는다.김효정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한 발달 체크’를, 김재희 에코키즈 대표가 ‘영유아 돌봄 체계 및 정책 방향’을, 이종태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미세먼지 건강 영향평가 현황과 정책적 함의’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김연정 아동발달심리센터 자람원장, 전병율 차
(김춘식 기자) 의왕시는 다음달 3일부터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겨울방학 동안 관내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한 시정 체험과 등록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기간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인 11월 26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단, 휴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생, 사이버대학생, 2017년 겨울방학 및 2018년 여름방학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uiwang.go.kr)
(정대성 기자) 대구시 북구(청장 배광식)가 ‘2018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지난 11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인 국무총리상과 함께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북구는 이번 대회에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한 삶 ‘토닥토닥 편한맘’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였고, 사업추진을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와 임산부 수면관련 검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에게 임산부 수면리듬검사를 무료로 제
(박진우 기자)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23일(금)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양두석홀에서 열린 ‘관악구 낙성벤처밸리 미래비전 대토론회’에서 ‘낙성벤처밸리 조성의 의미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발제에 나선 서 위원장은 “낙성대를 위시한 관악구 지역은 서울대를 비롯한 우수한 인적자원과 연구역량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다른 지역에 값싼 노동력을 공급하는 베드타운 역할만 제한적으로 맡아왔다.”며 “최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G밸리와 양재 R&D단지를 비롯한 인근 지식기반산업 밀집지역과의
(이진화 기자) 각종 경제 지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다 본 한국 경제의 미래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25일 OECD에 따르면 올해 9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CLI)는 99.1로 지난달(99.3)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8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미국, 일본보다 하락세가 길고 중국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대조적이다.OECD 경기선행지수는 실제 경기 흐름보다 6~10개월 정도 앞선 고용, 생산, 소비, 투자, 금융 등 10가지 지표들을 종합해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박상익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6일 ‘2018 장수노화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남대병원 미래노화과학특성화사업단(단장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박광성 교수)과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노화과학 기술을 선도하고자 열렸다.이번 포럼에는 이삼용 병원장·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그리고 한국 백세인 연구의 대가인 전남대 박상철 석좌교수를 비롯한 국내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이날 포럼은 ▲특강 ▲구곡순담 백세인 조사 20년의 변화 ▲
(박길웅 기자) KTX광명역이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18 철도정책 세미나’에서 남북철도 출발역 후보지로 선정됐다.광명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철도건설협회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서 KTX광명역이 남북철도의 출발역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광명역은 수도권 유일의 KTX고속철도 전용 역사로, 4개 정거장과 8개의 철도선로 등 독립터미널과 국제철도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고, 연간 이용객 500만 명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군수집무실에서 중원대학교 총학생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중원대 총학생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중원대 총학생회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원룸 등 주택가격 인하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지역 내에서 맘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이차영 군수는
(안산=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어린이와 부모 연구모임’(김동수, 이기환, 이경애, 현옥순, 김태희 의원, 이하 연구모임)이 안산 아동 정책의 토대 마련을 위해 의욕적으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 어린이 체험활동 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이번 토론회는 어린이 체험활동 박물관의 필요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반영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박물관을 건립하고자 개최됐으며, 토론회에서는 연구모임 소개와 어린이 박물관 건립 관
(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아름다운문화센터 및 디큐브아트센터에서 17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12개 사회복지 업무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기존 워크숍은 교육에만 중점을 두어 실시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힐링을 병행하여, 그동안 누적된 업무스트레스와 정신적 소진을 완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실시되었다.주요행사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대해 국민대학교 하현상 교수의 강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