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시설공단 노동조합 창립총회-출범식

(손정석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11월 22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지회 노동조합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는 이재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90여 명이 참석해 노조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지부장으로 취임한 배규현 지부장은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노사문화 대신 이제부터는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갖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노조 할동을 통해 직원처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민주평통 의성협의회, 정기회의-통일의견수렴 개최

(이종엽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황병윤)는 11월20일 의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주수 의성군수와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황병윤 협의회장 개회사 ▲대행기관장 김주수 의성군수 격려사 ▲김동준 부의장 축사 ▲통일 의견 수렴 주제 강연 영상시청 ▲주제 :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 방안에 대한 토론(토론진행 : 송종대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설문지작성 ▲협의회 자체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대행기관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평양공동선언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대전환기 계기 마련과 남북관계 개선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통일준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병윤 협의회장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정보공사 군위지사, ‘희망 나눔캠페인’ 동참

사진=군위군

 

(이종엽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위지사(지사장 신영도)는 11월 23일 군위군청을 방문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위지사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 여름무더위 쉼터 운영,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하며 지역 사회와 밀접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영도 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이 뜻있게 쓰여지길 바라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예천, 부산 귀농귀촌박람회 참가 홍보

(김경섭 기자) 예천군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의 최적지 예천을 홍보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도시의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진지하게 귀농을 상담했으며, 군의 대표적인 소득 작목과 재배방법, 귀농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갖추어야 할 내용 등을 꼼꼼히 메모하며 문의했다.

특히, 대도시 노동시장의 환경변화로 귀농을 통해 열심히 일하면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생활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대감과 노력하는 땀의 보람을 찾고자 하는 젊은 예비 귀농인이 눈에 뛰게 많았다.

경북도청 이전으로 제2의 증흥기를 맞고 있는 예천군은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지역으로 영농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다양한 귀농 귀촌 정책으로 도시민들이 정착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다.


성주, 경북 시·군 보안감사 ‘우수기관’

사진=성주군

 

(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시·군 정기 보안감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시·군 정기보안감사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성주군을 비롯한 경북 도내 22개 시·군 및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1. 1(목) ~ 11. 16(수)까지 일반보안, 정보·통신보안, 공간정보보안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보안관리 실태를 감사하였다.

성주군은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비밀문서의 생산과 보관, 파기 등 철저한 비밀문서 관리를 통해 일반보안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3회 연속 보안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 동안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보안생활화를 통해 보안 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블록체인 패러다임 직원 특강

(김병철 기자) 김해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패러다임’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공직자로서 블록체인의 개념과 패러다임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암호화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는 블록체인은 거래내역과 같은 데이터를 블록에 분산 저장해 모든 참여자들이 공유함으로써 중앙시스템 없이도 거래가 가능한 기술이다.

모든 거래 정보를 시간 순으로 기록 관리, 추적이 가능하며 투명하게 공개돼 주로 본인 확인 인증, 금융 거래와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

이날 강연자인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박성준 교수는 블록체인을 글로벌 신뢰 컴퓨터라고 정의하고 투명성과 보안성 등 블록체인의 다양한 장점과 국내 블록체인 기술 적용 사례를 언급하며 블록체인 진흥정책을 통한 블록체인 강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화청소년센터, 청소년 진로 자기주도 캠프

(최기탁 기자) 봉화군 청소년센터(센터장 이양재)는 22~23일 1박 2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천, 서울 일원에서 ‘2018년도 청소년 진로 자기주도 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도 청소년 진로 자기주도 캠프’는 온라인으로 시행한 진로 적성검사를 기반으로 해석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진로·적성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진로 레크리에이션, 연극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양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울릉도 등 도서민 화물운송비 국가 지원

(한종근 기자) 울릉도 등 도서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을 통한 생활편의를 증진하고자 생활필수품에 대한 해상운송비 국가지원근거를 마련하는 ‘해운법 개정안(‘17.5.31.대표발의)’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운임과 요금의 지원 대상이 여객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만 해당되어 취사 등 가정용 액화석유가스, 난방용 유류 등 생활연료와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운송해야 하는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경우 운임 등의 부담이 과다한 실정이므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도서민의 생활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기 위하여 유류, 가스 등 생활필수품의 운송비를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등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밀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기관상 수상

사진=밀양시

 

(정대협 기자)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한 ‘2018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지도자 대회’에서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숙이)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8년 1년동안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서 청소년인성․정서특화사업 ‘내 마음의 보석을 찾아Yo 고마워Yo’,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동상e몽‘, 솔리언또래상담사업 밀양또래상담자연합회 ’밀또‘, CYS-Net 사업운영 ’1388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특히, 인성정서프로그램 ‘내 마음의 보석을 찾아Yo 고마워Yo’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협업하여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52가지 미덕이라는 아름다운 보석이 있는데 그 미덕의 보석을 서로 발견하고 인정해 주는 활동으로 올해는 관내 초·중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7개의 기관에서 1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했던 학생들과 기관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울진, 지방소멸위기 대응 대책회의 개최

(김귀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분야별 처방을 위해 26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롤 통해 앞으로의 울진군「인구 5만 지키기」실천에 따른 정책방향 및 추진방안 모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귀촌 분야를 시작으로 주거‧문화관광 분야, 일자리‧기업유치 분야, 출산‧양육 분야 등 울진군의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각 부서별 업무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 배성길 부군수는“저출산 문제는 고용․주거․교육․인식 등 사회전반에 걸쳐있음을 실감하고, 울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질 높은 교육환경, 청년일자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향 인구정책팀장은“‘살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다함께 고민하여 분야별 인구증가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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