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영광군

 

(장종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2018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특강, 국제마음훈련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설사들 간의 현장정보 공유 및 관광코스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해설사들의 전문지식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및 스팟기법’과 ‘감성소통 응대 서비스 실무’ 특강은 해설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앞으로도 영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는 유익하고 행복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 남면주민자치회, 인문학 강의 개최

사진=담양군

 

(김창석 기자) 담양군 남면주민자치회는 23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남면에서 가사문학면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가사문학의 산실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도립대학교 최한선 교수를 초청해 ‘지역문화유산과 인물’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인 가사문학의 유래 및 역사적 인물 등 지역 문화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여한 참가자는 “우리 문화유산이 삶과 어떤 관계가 있고 문화유산들을 지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함평, 감염병관리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함평군

 

(이호수 기자)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합동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을 통해 업무 수행자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경험과 민․관․학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중 감염병 관리 합동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성매개 감염병 검진율, 예방접종률, 결핵환자 관리 등에 관한 종합 평가로, 함평군은 사업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별 맞춤형 관리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 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수 번암면, 기관사회단체 상조회 개최

(김동주 기자) 장수군 번암면은 26일, 번암느티나무 카페에서 면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사회단체 상조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조회장인 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 전달과 각 기관사회단체 협조 및 홍보사항에 관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배형근 면장은 “각종 행사와 사업을 추진할 때 여러 기관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지원하면서 지역 현안문제를 원활하게 처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느티나무 카페는 주민들의 소통공간 제공,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번암 느티나무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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