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령된 집회금지명령(감염병예방법 제49조)을 위반한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를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집회(일요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를 종암경찰서에 고발한다.고발대상은 이번 집회를 주도한 박중섭 목사, 조나단 목사, 고영일 변호사 등과 채증자료가 확보된 성명불상의 집회참석자 등이다.시는 예배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지난달 23일 집회금지명령을 발령하였으나, 박중섭 목사 등은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29일 교회 내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후보인 김영주 후보(영등포갑)와 김민석(영등포을) 후보는 3일 영등포구 지역내 철로 주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노후 방음벽을 교체하겠다는 공동공약을 발표했다.김영주·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갑.을 지역을 통과하는 1호선 대방역에서 영등포역과 신도림역 구간 철로변에 단계적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이 구간 철로변 철도 진동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차단해 주거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나무를 심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총선 이후 4월 말 5월 초 임시 국회를 소집해 임기 전 제주 4·3 특별법 개정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제주시갑 송재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4·3추념식에서 미래통합당 심재철 대표가 민주당의 반대로 특별법 개정이 안됐다고 말했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민주당은 4·3특별법 개정에 추호도 망설임 없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회 소집에)
(박진우 기자) 선거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이 선거 유세에 투입됐다. 지난 2일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선거 최재성 후보의 ‘크게 쎄게’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인공지능 AI 송파고가 공식 첫 유세 현장인 헬리오 시티에 등장했다.AI 송파고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길을 지나는 유권자와 대화도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지나가는 한 시민이 공약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땐 분야별 맞춤으로 공약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끌벅적한 선거 유세가 어려운 상황에서 AI 송파고가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자 이수진 후보는 3일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동작구 수어통역센터(동작구 만양로3길 14)을 찾아 수어 사용자들을 만나 수어 사용자들의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 받는 시간을 가졌다.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한 이수진 후보는 조준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간단한 수어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후 동작을 지역구에 거주하는 수어 사용자들과 만나 수어통역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 및 수어 사용자들과 관련한 정책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박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주 4·3 사건과 관련,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생존해 있을 때 기본적 정의로서의 실질적인 배상과 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제주 4·3평화공원 추념광장에서 봉행된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서 "우리가 해결하고 극복해야 할 많은 아픈 과거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치권과 국회에도 '4·3 특별법 개정'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입법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정부가 할 수 있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설치를 놓고 해당 지역구 출마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박 시장은 2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상대적으로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서울시는 보다 과감하고 선제적이고 전면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에 대규모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스루(walking 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해외 입국자 전용 선
(박진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 일일현황 및 지원대책을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미미위 강남 코로나19 브리핑’을 제공하고 있다.최근 미국과 유럽 입국자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를 조기 종식하기 위해, 유학생 등 해외입국자가 다수 거주하는 강남구는 방역소독, 확진자·자가격리자 관리 등 지역감염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브리핑은 강남구의 코로나19 관련 정책을 정순균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고, 수혜대상자들에게 지원대책 등을 제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박진우 기자) 서초구의회(안종숙 의장)는 2일 관내 소상공인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안종숙 의장을 비롯하여 추승우, 권영희 서울시의원, 김정우, 허은 서초구의원, 서초구소상공인연합회 윤중환 회장, 김송현 이사, 말죽거리소상공인회 김경배 회장, 지역경제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에 따른 제로페이 기반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 방안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다.안종숙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3일 서울 거주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지난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상대적으로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서울시는 보다 과감하고 선제적이고 전면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정부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방침을 정했다"며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시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대규모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
(도한우 기자)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은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은혜 후보를 응원했다.이 자리에서 유승민의원은 김은혜 후보와 30여분간 문재인 정부의 무능, 부패 그리고 경제실정과 코로나사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보수의 보수답지 못했음에 대한 반성과 함께 보수 개혁의 길을 이끌 유능한 새로운 피”라고 김은혜 후보를 평가한 유승민 의원은 “이번 4.15 총선으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부패 그리고 실정을 중단시켜야 한다. 분당 갑에서의 김은혜 후보의 승리가, 미래
(이대중기자) 영암군은 3월 31일 ‘2019년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는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유발과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적극행정 정책의 전국적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영암군은 공직문화 조성 및 제도정비, 사전컨설팅을 활용한 대불국가산단 기업의 불편사항 대폭 개선 등 현장의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영암군은 2월말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천 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역 전국 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