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소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기대와 설렘의 새해가 밝았다. 2024년 계양구의 사자성어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이다.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가 더 행복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기대와 신념을 담고 있다. 구민과 함께 열어갈 계양의 2024년은 밝기만 하다.>>>>> 지속적인 발전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계양구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를 만들어 간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계양테크노밸리는 디지털 콘텐츠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정 목표인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건설을 위해 한발 앞서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힘차게 견인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지난해 함양군은 국도비 확보 역대 최대인 17건에 1,234억원을 확보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지금까지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전략을 현실화화여 군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진 군수는 “민선 8기 출범후 지난 1년6개월 동안 함양 미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Q1.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충북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새해 인사 및 덕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는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은 각자 경쟁을 통해 성장하기보다는 개별 특성에 맞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충북미래학교는 개별 맞춤 교육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2024년 새해 충북교육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첫째,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도록 몸 활동을
● 중동과 서양의 ‘가교 역할’(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튀니지의 정식 명칭은 튀니지 공화국(Republic of Tunisia)이다. 서쪽으로는 알제리와 남동쪽으로는 리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동북부는 지중해에 접해있으며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몰타(malta), 이탈리아의 시칠리아(Sicilia), 사르데냐(Sardegna)와 같은 남유럽 국가들과 마주 보고 있다. 수도는 튀니스(Tunis)로, 튀니지의 국가명은 동북부에 위치한 수도 튀니스로부터 유래했다.1956년 3월 20일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튀니지는 현재 이슬람 국가 중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은 올 한해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공존하는 장수의 문화관광, 희망을 키우는 미래 농업 등에 역점을 두고 달렸다.군은 지난 5월 행안부 로컬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 선정,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산업부 공모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확정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가시화했다.또한 최근에는 행안부 지방소멸기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예산 144억 원을 확보하고,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
[10대 뉴스 목록]■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고시 개정…K-스타월드 최대 걸림돌 제거■ 미국 스피어사 업무협약(MOU) 체결 및 정부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지원대책 성과■ 하남시, 매출 1.4조 기업 서희건설 하남유치 성공…자족도시 건설 토대 마련■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및 지하철 5호선 출근 배차시간 7분 단축■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상위…“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전국 1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및 전선지중화 사업비 확보…중앙부처 밀접 협력 ‘성과’■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가 지난해 민선 8기 정장선 시장 취임 이후 100만 특례시 진입을 위해 하루가 다르게 도약하고 있다.평택시는 시장을 중심으로 전 구성원들이 일치단결 업무를 추진 한 결과 한국 지방자치 경챙력지수 전국 2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이에 그치지 않고 평택보건소가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아울러, 평택시가족센터는 2023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거머쥐며 전국 사업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수많은 표창을 수상했다.더불어,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지난해 7월 1일 새롭게 출발한 제9대 경주시의회의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본다.2023년 한 해 경주시의회는 이철우 의장을 중심으로 이동협 부의장,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 등 총 21명의 의원이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큰 귀를 가진 계묘년 토끼처럼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먼저 제9대 경주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확대해 의회 운영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기존 의회운영위원회,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가 12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봉화군이 3만 군민과 함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오는 2036년까지 1.75GW 용량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 계획을 밝혔다.2019년 한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봉화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양수발전소 유치 재도전에 나섰다.또한 지난 탈락 사유로 지적된 주민 수용성 부분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 목사님께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사실 전국 순회 공연 일정을 보니 14개 도시에서의 46회 공연이면 참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일정일 것 같은데 합창단의 미소는 항상 끊이지가 않아서 신기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이 합창단을 이끌어주시고 계신지요?우리 합창단은 새벽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보통의 합창단은 목을 아끼기 위해 새벽부터 연습하지 못하는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단장은 성대를 사용하지 않고 발성하는 법을 연구해서 새벽부터 연습을 해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은 끝없는 연습이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가 소셜미디어(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올 한해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하남시의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를 활용한 온라인스티커가 지난 8월 미국 메타(META)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지피(GIPHY)’에 콘텐츠로 등록돼 단기간에 84만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여 유튜브 구독자를 눈에 띄게 증가시키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올 한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나간 하남시의 뉴미디어 활용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해 민선8기 전진선 군수 취임이후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양평군은 년말을 맞아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2023 양평군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경남 합천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회 및 간담회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우려 부분을 해소하며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이러한 노력에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연말 자발적인 주민투표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결정했으며 유치청원 동의서 서명운동 참여, 궐기대회 동참, 거리 유치홍보,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유치홍보 등을 통해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시민들이 뽑은 2023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이 선정됐다.파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뉴스’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5,1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이번 10대뉴스에는 1위를 차지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파주페이 할인율 10% 2년 연속 유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 시책들이 다수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해 벽두를 연 양산시. 올해 양산시정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양산을 위해 구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분이다.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올해 양산시 주요역점사업들을 살펴봤다.낙동강 블루오션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낙동강 국가하천내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에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이 순항 중이다. 황산공원은 부울경 최대규모의 공원으로 단순 힐링공간에서 복합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18일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다.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총 25개의 뉴스 후보 가운데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올해의 10대 뉴스 중 1위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지방소멸 역주행, 기초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달성’이 꼽혔다.군은 올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 활성화 선도 및 청년인구 유입, 창업 지원 등을 위해 예산상설시장을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으며, 연초부터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관심을
● 정식 국호 2013년부터 ‘리비아국’(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리비아(Libya)의 현행 아랍어 정식 국호는 2013년부터 사용된 ‘리비아국’(State of Libya) 이다. 이전 2011년까지 사용된 정식 국호는 ‘리비아 인민사회주의 아랍공화국’(Socialist People's Libyan Arab Jamahiriya) 이었다.리비아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하며 지중해에 접해 있는 아랍 국가. 대중동권역으로 분류된다. 리비아와 국경을 직접 접하는 이웃국은 서북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튀니지, 서쪽의 알제리, 서남쪽의 니제르,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을 펼치고, 지역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다.부천시는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고등학교·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찬 부천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부천시는 부천고·부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부천고를 과학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년인 올해를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연말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 발전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가 된 부천시는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사업 추진 5년 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