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3번의 도전 끝에 이천시민의 선택을 받아 이천 최초 여성시장으로 취임한 김경희 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지난 1년 동안 김경희 시장은 취임식에서 강조한 ‘시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어 시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이천시가 더 큰 걸음으로 도약하고,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3년, 하루하루 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시장은 “지난 1년이 새로운 이천을 새롭게 준비하고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속도를 붙여 달려 나가겠다”며 “평생 몸으로 터득하고 배운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울진군 민선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민선8기 지난 1년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 도민체전 성공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변화하고, 다가가며, 실천하는 군정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간 민선8기 울진군. 손병복 군수와 울진군의 동행으로 만들어 낸 변화된 울진의 모습을 살펴본다.- 미래 100년을 책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경기도의 지난 1년을 ‘투자’ ‘기후’ ‘글로벌’ ‘청년’ ‘돌봄’ 5개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달성은 현재진행형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 민선8기 출범 후 1년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전국 지자체에게 주목받는 롤모델로 급부상해 눈길을 끈다.예산군은 더본코리아와 손을 맞잡고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창업의 메카로 급부상했다.예산시장은 지난 1월 창업 이후 두 달 만에 18만명이 방문했으며, 3월 한 달 간을 휴장기간으로 정해 리모델링과 신메뉴 개발 등에 나서 4월 1일 재개장해 재개장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68만명이 다녀가고 6월 말 기준 누적 80만명이 찾은 명소 중의 명소로 떠올랐다.예산시장의 대성공과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다.재선에 성공한 주낙영 시장은 지난 4년간 신라왕경 특별법(’19.12.) 및 시행령(’20.10) 제정을 비롯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착공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켜 많은 지자체의 이목을 끌었다.올 3월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시는 이제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길 2025 APEC 정상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 ‘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 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화) 민선8기 1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민선7기부터 생태계형 ‘지방시대’를 준비해 왔고 윤석열 정부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3년은 지방시대를 확장하고 분명한 성과를 거두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서 유목민이 아닌 정주민으로서 살아가는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며 향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U시티, 4대 주력산업 등 경북형 지방시대 핵심사업 본격 추진경북은 산업과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화)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라고 평가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전국최다 선정, 투자유치 11조 4천억원 달성을 대표적인 성과로 소개하고 힌남노, 울진산불 대응과 봉화 매몰광부 생환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던 일들도 소개했다.◆ 尹정부 국정목표 ‘지방시대’ 핵심인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명품 문화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미술관 등 품격 있는 도민 문화향유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낸다.도는 충남을 대표하는 도립 문화체육시설 건립, 백제문화단지 활성화, 대백제전 성공 개최, 충남형 워케이션 정착 등을 통해 전국민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민선 8기 2년차 도민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최신 관광트렌드를 접목한 워케이션 충남 구축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민선 8기 계양구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린 계양구는 경제와 교육, 문화, 안전, 복지, 환경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 단계 성장했다. 구민과 함께 만든 1년 그리고 앞으로 함께 만들 계양의 미래를 만나보자.□ 지속 가능한 인프라로 건설되는 명품 도시지난해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떴다.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다.제23회 축제를 맞아 새로이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국민배우 손숙과 연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전문적 지식,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로의 성장을 위한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지난해 7월1일 출범한 민선 8기의 조근제 함안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조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재선에 성공해 군민의 두터운 지지와 신임을 받았다. 조 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며 현장 행정을 이어왔다. 군민 중심의 함안군 발전에 가치를 두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실현을 위해, ▲감동하는 복지교육 ▲창의적인 활력경제 ▲살기좋은 부자농업 ▲세계속의 관광도시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5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지난 1년 동안 바쁘게 군정을 추진해왔다.◈ 취임 1주년 소감함안군 발전과
▣ 유럽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포르투갈 공화국’(Portuguese Republic)은 유럽 대륙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나라이다. 포르투갈의 대륙부는 유럽의 남서쪽 끝에 위치하며, 동쪽과 북쪽은 오직 스페인 한 국가와 국경을 접한다. 자치령으로는 이베리아반도의 서부와 북대서양 상의 군도들을 그 영토로 한다.첨언하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이베리아 반도에 세워진 나라이다. 이베리아 반도는 지중해의 서쪽 끝에서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구실을 한다.오늘날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고 있는 해외 영토는 포르투갈인이 주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혁신과 변화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 -공감행정을 펼쳐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습니다.”민선 8기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소신이다.김보라 시장이 이끌고 있는 안성시가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모범 행정을 실현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창출했다.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합리적 노사문화를 펼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시민활동정책, 금연사업, 재난관리 업무 등에서 탁월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 민선 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재선 구청장으로서 이제 구정을 만 5년째 다루고 있는데, 소회와 소감은?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도 함께 하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부평구는 미래로의 도약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5년째 구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새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그러나 주요 사업들이 한 발씩 나아가고, 하나씩 마무리 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 모든 건 변함없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 구민 여러분과 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가 민선8기 남은 3년간 원도심의 가치 회복을 이끌고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의 초석이 될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실행에 나선다.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이자 그동안 사업구역에 한정된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원도심 전체를 지구별로 특색에 맞게 분석해 미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현황과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별 관리계획뿐 아니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 민·관 자문위원회 설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까지 원도심 노후주택 정비 계획 등을 꼼꼼히 정리했다.또 정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수소도시 도약에 그치지 않고 평택을 친환경 자동차 산업 메카로 육성 100만 특례시로 발전시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민선 8기 평택시를 이끌고 있는 정장선 시장의 시정 소신이다.평택시가 정장선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일치단결 화합하여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 등의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바람길숲 조성으로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하는가 하면, '2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는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특히,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은 시민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내 집 앞, 내 마을을 스스로 청소하는 등 시민 의식의 변화를 통해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정비 책임 구역 시행으로 책임 의식 고취환경정비 책임 구역은 김천시 환경개선 특별대책의 하나로 신뢰하고 있는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청 3층 시장 집무실에는 특별히 제작된 ‘광주의 시계’가 놓여있다. 이 시계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1일 0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광주를 위해’ 임기 4년 3만5040시간을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그리고 1년이 지난 2023년 6월 18일 오후 2시, 시계는 어느덧 8462시간을 지났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8760시간(1년)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앞으로 2만6280시간(3년) 동안 ‘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 최북단에 있는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 한 곳이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인문학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자랑한다.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 있으며 봉화가 자랑하는 3대 작목인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