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6월 29일(토) ‘차별과 배제를 넘어 민주시민교육으로’를 주제로 한국교육학회 연차학술대회 기관 발표 세션에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인다.교육학 연구 분야를 총망라한 한국교육학회는 “한국사회에서 민주주의, 포용,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6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서울교대에서 2019년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9일 오후 2시50분부터 80분 동안 관련한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고민을 나누고자 별도의 기관 세션을 운영한다.경기도교육연구원이 운영하는 별도
(이만복 기자) 서삼석 국회의원과 도서지역 10개 지자체로 구성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現 협의회장 옹진군수 장정민)는 7월 1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전라남도 신안군이 주관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토론회에선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는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균특회계 개편과 섬 발전 정책방안’을, 박상우 한국해양수
(박강현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6월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41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제141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2019년도 상반기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주요사업을 비롯한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심도있게 점검해 행정이 법률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되도록 했다.이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혁신교육지
(배태식 기자) “나라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2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튼튼한 안보위에 평화를 꽃피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기념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주한미군 관계자, 51사단 사단장, 도민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지상작전사령부의 식전공연, UN참전국 국기 입장식,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UN군 참전 희생용사에 대한 묵념, 6․25참전 유공자
(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5일(화) 도의회 집무실에서 ‘경기북부지역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남용 교수는 “경기북부지역 로컬푸드 매장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원하는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연구 추진방안에 대하여 밝혔다.김원기 부의장은 “기존 연구용역이 경기남부 중심의 매장 활성화에 치중되었고, 경기북부지역은 접경
(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과 2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신설학교 자재 및 물품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원회’(위원장 박세원 의원) 3~4차 회의를 열고 학교에서 구입하는 자재 및 물품에 대한 독과점 개선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는 교육청 및 관내 신설 학교가 구매하는 자재 및 물품에 대해 독과점에 의한 폐해가 지적되고 있어 학교 현장방문 등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와 대책을 마련하고, 제2육위원회 차원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구성됐으며 지난 4월 2일 1차 회의 이후 6월 25일까지 4차
(신다비 기자)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이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기록을 수립했다.김국영은 25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예선 1조에서 10초22를 기록, 조 1위를 달성했다.김국영의 올 시즌 100m 개인 최고 기록이다. 지난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선에서 기록한 10초25를 0.03초 앞당겼다.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김국영은 이날 오후 남자 100m 준결선에 나서고, 26일 벌어지는 100m 결선에서 도하 세계육
(이진화 기자) 국가정보원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도자급으로 격상돼 최근 북중 정상회담에서 행사 담당은 현송월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대신 맡았다고 밝혔다.이혜훈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정원으로부터 시진핑 주석 방북 관련 업무 보고를 받았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당 정치국 간부 32명과 함께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찍은 단체사진에 김 제1부부장이 포함되지 않아 김 제1부부장이 2선으로 후퇴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었다.이에 국정원은 "
(박진우 기자) 국회 정상화가 다시 짙은 안개에 휩싸였다. 여야 교섭단체 3당이 전날(24일) 국회 정상화에 대한 합의문을 도출했지만 자유한국당이 2시간 만에 이를 뒤집으면서 사실상 국회가 합의 이전으로 돌아간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25일 합의를 번복한 자유한국당에 책임을 물으며 기존 합의대로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반면 한국당은 재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한국당이 원내에서 홀로 고립되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정상화 합의를 뒤집은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하며 기존
(박진우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5일 한미 정상회담 이전 남북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미 정상회담 전에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고, 작년에 남북 정상회담 사례를 보면 어느 정도 물리적으로 가능하다는 측면도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물리적으로도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해 있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전망하기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김 장관은 '북미 정상이 친서교환을 계기로 교착
(이진화 기자) 관심을 모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의는 개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오는 29일 방한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없다는 미 고위 당국자 발언이 나왔다.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후 한국을 방문할 때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시간)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간의 국경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시도
(이진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방한 기간 중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접경 지역인 DMZ를 방문할 경우 연설 등을 통해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DMZ는 북한과 마주하고 있고 한미 동맹에서 갖는 상징성이 큰 지역이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될 수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방한 당시 DMZ
소상공인 긴급자금 특례보증대출-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 제정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중앙시장 주차장 확대 등 실질적 도움(유병철 기자) 경주시는 민선7기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로 골고루 잘사는 경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긴급자금 대출을 위해 지난 5월 21일 시작된 특례보증이 2만 여 소상공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례보증은 경주시에서 5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10배수인 5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가 6월 29일 유망 벤처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영등포구청과 코스콤 등이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청년,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는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유망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IT, AI, 핀테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어르신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상호자극을 통해 다양한 부위의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지건강과 건강수명 향상을 동시에 유도하는 치유정원인 ‘100세 정원’을 25일(화) 국내 최초로 개소한다.치매고위험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금천구 시흥동(13%)의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약 885㎡ 규모로 조성했다. 서울시 ‘인지건강디자인 사업’의 하나다.‘100세 정원’은 ‘치유환경’ 개념을 도입한 국내 첫 사례다. 치유환경은 치유를 목적으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인 상호자극과 건강을 유도하는 공간이다.노인의 신체적
(이원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이하 SL공사) 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합동 구매상담회를 26일 오후 2시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구매상담회는 인천지역 주요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행사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사)인천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의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시켰다.아울러, 행사 시작에 앞서 3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임원(CCO)이 모이는 ‘상생협력임원 간담회’에서 ‘상생
(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국방부가 선정한 ‘2018년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보건소’에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단원보건소는 지난해 총 7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전달했다. 올해도 단원보건소와 상록수보건소는 각각 2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시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을 연중 시행 중이며, 유전자 채취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에 제적등본·유족증·전사통지서 중 1개를 지참해 방문하면 간단하게 유전자를 채취할 수 있다.보건소에서 채취한 유전자는 6·
(이광희 기자) 하남시 보건소는 25일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결핵예방 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이날 하남시청 앞 농구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랑의 밥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물(리플릿, 파스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나와 몸의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발열,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 엑스선 검사 등
(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5일까지 부여·서천·홍성·예산 등 4개 군과 함께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도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지역정착지원형’과 ‘민간취업연계형’ 2개 유형에서 총 9개 사업에 대해 97개 기업과 청년 104명을 추가 모집한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며, 도에서는 75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지역정착지원형은 지역 기업에
(조항진 기자) 천안시가 지역 스포츠 산업 발전 및 축구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내 3개 대학과 관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다.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단국대 스포츠 경영학과, 백석대 레저스포츠산업전공, 상명대 스포츠경영전공과 스포츠 및 축구 산업 발전을 위한 관학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포츠와 축구 산업 발전을 위해 천안시와 대학이 관학 협력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구본영 시장, 전용배 단국대 학과장, 김범준 백석대 주임교수, 정동화 상명대 주임교수 등 11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