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이달부터 ‘서울형유급병가’를 시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전 자치구를 통틀어 신청자가 3명뿐인 것으로 밝혀져 졸속 추진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서울형유급병가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자영업자와 일용직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입원과 건강검진 시 하루 8만1180원을 최대 10일 지원하는 제도이다.서울시는 당초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준으로 수혜대상자를 9만7,398명으로 계산했고, 이를 위해 올해 본예산 41억 가량 편성했다.그러나 올해 1월 건보료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대
(박진우 기자) 박원순 시장은 20일(목) 오전 11시30분 중앙대학교 102관(약학대학 R&D, 11층)에서 '제6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서울시내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캠퍼스타운 정책거버넌스다.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협의,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서울시와 대학 총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내 48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과 전임회장으로 활약해온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을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최초 설립을 축하하며, 본격적으로 미세먼지, 폭염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문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후·환경·건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국경을 초월해 건강 영향 정보를 공유하고 올 하반기 아-태 환경보건센터가 공식 개소, 협력을 활성화한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환경·건강 심포지엄’은 20일(목)~21일(금) 이틀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다. 아·태 지역의 기후·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 건강 영
박원순 시장은 19일(수) 14시25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8층)에서 열리는 「2032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의 의미와 언론의 역할」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언론인회, (사)한국체육학회, (사)한국언론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림픽은 도시의 미래, 나아가 국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큰 행사이고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가 성사되기까지 아직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며, 공동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바람직한 보도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메시지를 전한
(박진우 기자) 박원순 시장은 18일(화) 15시10분 신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육‧해‧공군 모범용사와 배우자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를 갖는다.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정부가 베트남 전선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부터 국군의 사기 진작과 민‧관‧군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6.25를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우리 국토 전‧후방에서 조국수호 임무를 수행 중인 육‧해‧공군 가운데 선발된 우수 모범용사와 그 배우자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모범용사 부부는 3박4일(6.1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1,500명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의식을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시민의 69%, 3명 중 2명꼴로 불법촬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여성의 80%, 남성의 57%가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장소로 숙박업소(43%), 공중화장실(36%)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장소를 이용할 때 “화장실 등에 구멍이 뚫려있는지 확인(61%)”하거나, “외부화장실 등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으려(44%)”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런 시민들의 불안
(박진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중앙정부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못따라가 힘들다고 토로했다.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동길 서울시의원이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출자 등에 비추어 볼때 행정안전부가 지방분권 강화를 역행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했다.박 시장은 "한국사회가 당도한 지방분권, 자치, 균형발전의 이념을 아직 정부가 못 따라간다"면서 "여러 차례 강조했는데 잘 안 된다. 답답하고 힘들다"고 말했다.이어 박 시장은 "지방분권이 국가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박진우 기자) 작년 여름 박원순 시장의 한 달 간의 강북구 삼양동 생활 이후 서울시가 시범적으로 매입한 강북 일대 빈집 14채(삼양동 11채, 옥인동 2채, 길음동 1채)에 대한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서울시는 마중물 사업으로 강북구 삼양동 소재 빈집 3채에 대한 재생사업을 6~7월 중 착공, 청년주택과 청년거점시설로 조성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7채는 하나로 묶어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과 생활SOC로 통합 재생하는 내용으로 지난 11일(화) 설계자를 선정했다.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착공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강원도 산불 산림피해지내 ‘서울의 숲’을 조성하여 황폐화된 산림을 신속히 복구하고,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특별시-산림청-강원도 업무협약을 13(목) 오전 9시 40분,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했다.지난 4월 4∼5일 강원도 고성·속초와 강릉·동해·인제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등 피해 면적이 2,832ha이며, 강원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 등 5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에 서울시는 관광지 주변 산불로 인한 황폐화된 산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제3선거구)은 6월1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청(박원순 시장)을 대상으로 김포국제공항과 서남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이날 경만선 의원은 “항공 선진국은 자국의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제 2공항을 적극 활용하여, 제2공항이 국제선 수요 20~30%이상 분담하고 있다. 단거리 및 비즈니스 여객은 김포공항을 이용하고, 중·장거리 여행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등 이용자 편의에 맞춘 항공교통
(박진우 기자) 지방정부로서 상당한 업적을 쌓고 있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이면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마구자비 설립한 서울시 자회사 문제, 여의도 통개발 발언 논란, 현장의 목소리가 사라진 서울시 성평등 정책 등 진지한 고찰과 방향성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주관, 시민재정네트워크,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동조합협의회, 녹색당 서울시당, 정의당 서울시당 공동주최로 ‘박원순 민선7기, 서울시정1년 평가토론회’가 개최됐다.오는 12일 까지 개최하는 시정평가 토론
서울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이 11일 의회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박원순 민선 7기 서울시정 1년 평가토론회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이 11일 의회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박원순 민선 7기 서울시정 1년 평가토론회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서울시청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와 제로페이 활성화와 경제민주화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제로페이 이용을 활성화하고 노동자·중소상인·자영업자가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제민주화정책 추진에 각자의 정책적 역량 교류와 상호간 활동을 적극 지원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서울시는 '노동존중특별시, 서울'의 핵심과제인 생활임금,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및 노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