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박원순 시장은 20일(목) 오전 11시30분 중앙대학교 102관(약학대학 R&D, 11층)에서 '제6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서울시내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캠퍼스타운 정책거버넌스다.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협의,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서울시와 대학 총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내 48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과 전임회장으로 활약해온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등 총 11명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참석 총장: 김창수 총장(협의회장, 중앙대), 김용학 총장(전임회장, 연세대), 정진택 총장(고려대), 유지상 총장(광운대), 윤성이 총장(동국대), 박종구 총장(서강대), 배덕효 총장(세종대), 강정애 총장(숙명여대), 황준성 총장(숭실대), 김혜숙 총장(이화여대), 김우승 총장(한양대)
                      
박원순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경철 한양대학교 교수의 '서울시, 글로벌 창업도시 Top5를 위한 대학의 역할'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의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점검과 향후 협력 확대 방향' ▴김태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의 '서울시 캠퍼스타운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에 대한 발표를 통해 캠퍼스타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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