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16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정남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입소자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구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장흥소방서는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필수품 위주 위문품을 정남진노인요양원측에 전달하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문병운 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언론 매체 활용, SNS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다중이용장소, 역사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추진된다.또한, 17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플래카드 게첨 및 홍보물품 비치 등을 활용한 비접촉 홍보를 추진한다.강왕구 예방안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추석 연휴 화재 등 각종 재난ㆍ재해 등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 조치를 위해 소방공무원 140, 의용소방대원 516명 인력과 소방차량 등 장비 28대를 현장 안전대응체계로 9.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중점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전국적으로 2016~2020년까지 추석 연휴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6년 18명, 2017년 10명, 2018년 18명, 2019년 14명, 2020년 25명으로 5년간 87명이 발생하고 화재장소 및 요인으로 주거시설, 비주거시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홍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와 TV·라디오 공익광고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의무적 설치해야하는 소화기와 단독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 세대 당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한다.최근 5년간(2016~2020년) 광주지역 주택화재는 총618건(연평균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우선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벌초·성묘 중 벌 쏘임 사고 환자를 대비한 특별구급대도 운영 중이며, 연휴기간 중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송정역에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한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 중 코로나19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지난 13일 최정식 시 소방행정과장 등 3명이 충남소방본부를 방문하여 동료 소방공무원 혈액지원을 위한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31일 충남 천안시 공장화재 진압 수행 중 충남 00소방서 최00 직원이 화염에 휩싸여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다. 최00 직원의 수술 시 필요한 혈액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소방본부 및 산하 소방관서에서는 지난 8월 한 달 간 자체 헌혈행사를 실시해 총 249매의 헌혈증을 모았으며, 이날 충남소방본부에 직접 전달했다.고민자 시 소방안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장비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14호 태풍 ‘찬투’가 남해안을 통과하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린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주요내용으로 ▲동력절단기, 체인톱 등 구조장비 점검 및 조작 ▲동력소방펌프 및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를 활용한 배수훈련 등이다.김현철 센터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노력해 주시고, 지속적인 장비 조작훈련을 통해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13일 양동시장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사항 등 점검했다.특히, 지난 4일 경북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양동시장을 방문했으며,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현황과 유사시 소방차 출동로 확인 등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대응체계를 확인했다.또 명절 연휴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센터장 정용선)는 13일 광양시 중마동 일원에서 관내 고층건물 화재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한 무인방수탑차 조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무인방수탑차는 소방대원의 접근이 불가능한 특수 화재와 고층 건물 화재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장비다. 광양소방서 중마센터에서 운용 중인 무인방수탑차는 약 47m 높이까지 전개 가능하며 이는 아파트 약 15층의 높이다.중마119안전센터는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무인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9일 오전 10시경 광주 학운초등학교에서는 소방관련 차량이 아이들 수업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교내로 진입했다.광주 동부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노후화된 학교 현실에 맞춘 소방로 확보 및 화재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자였다.코로나 시국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계속 미룰수 없다는 동부소방서장의 결심으로 아이들의 대피 없이 비대면 다양한 전술훈련을 시행했다.광주 학운초등학교는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산불 위험에 취약하고 실제 2년전 인근 에서 산불이 발생한 적이 있어 첫 훈련은 산불을 가정하에 지산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조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화재조사 길라잡이’ 앱을 자체 개발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앱은 지난 6월 앱 개발 전담팀을 구성해 화재감식 매뉴얼, 전자 기기 구조, 화재조사 기자재 사용법 ,화재조사 관련 법령 등을 포함한 내용으로 개발됐다.특히, 시범운영 기간 수집된 일선 화재조사관들의 사용의견과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앱 구성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관련 업무 내용도 추가할 예정이다.실제로 지난 7월16일 서구 화정동 아파
광주 서부소방서, 화재안전점검을 위한 관내 요양병원 방문(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는 8일 관내 서광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 점검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노유자시설의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부소방서장 등 관계공무원과 요양병원 관계자가 참여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면담을 통한 시설관리 애로사항 청취, 소방교육, 훈련 철저 당부와 같은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