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13일 양동시장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등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및 코로나 19 방역사항등을 점검했다.
(고영준 기자)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13일 양동시장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등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및 코로나 19 방역사항등을 점검했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13일 양동시장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사항 등 점검했다.

특히, 지난 4일 경북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양동시장을 방문했으며,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현황과 유사시 소방차 출동로 확인 등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대응체계를 확인했다.

또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유스퀘어 문화관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비상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명절연휴 시작에 앞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해 재난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준 기자) 이정자 광주남부소방서장은 관내 대형화재취약시설을 방문 화재예방 컨설팅을 시행하였다.
(고영준 기자) 이정자 광주남부소방서장은 관내 대형화재취약시설을 방문 화재예방 컨설팅을 시행하였다.

(고영준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이마트 봉선점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판매시설에 직접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계획 점검 및 지도 ▲안전관리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에 중점을 두었다.

남부소방서장 이정자는 “추석연휴 동안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준 기자) 김희철 광주북부소방서장은 8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중 한곳인 광주역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고영준 기자) 김희철 광주북부소방서장은 8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중 한곳인 광주역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302명, 의용소방대원 281명, 소방펌프차량 등 49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24시간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활동과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하며,

특히, 추석연휴 기간 망월동, 효령동 등 묘역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화재취약대상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시설과 숙박시설 등 6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도 병행 실시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보다 한 층 강화된 예방 및 출동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지역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화재는 14건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하였으며, 구조활동은 288건으로 27.2% 감소, 구급활동 844건으로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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