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의회가 19일 제233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의원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김포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가결됐다.시의회는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김포시 라선거구에 당선된 이희성 의원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정영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이어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비를 상향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3월 고 유천호 군수의 갑작스런 별세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윤도영 권한대행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궐선거가 있는 10월까지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윤 권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법률 제정으로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이다.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지방의회 성장을 옥죄는 제도의 개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 원현순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소인 춘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소를 찾은 김 지사는 선거 업무를 맡아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 중인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힘들더라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표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투표를 마친 김진태 지사는 “투표는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인 5일~6일 양일간 서울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참여해 최종 32.63%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기준 31.28%(선거인수 44.280,011명 중 사전투표자 수13,849,043명)보다 1.35%p 높은 수치다.과거 선거와 비교했을 때,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율(서울) 27.29%보다 5.34%p 높고,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율(서울) 37.23%보다는 4.6%p 낮다.성별로는 사전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개최된 이 날 기념식은 지역 가수 구태진과 남성 성악 앙상블 5인조 BOS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본 행사는 군민의 날 경과보고, 홍보 동영상 시청, 제33회 창녕군민대상 및 제16회 창녕명예군민 시상, 증서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창녕군민대상에는 봉사부문 조정한 님, 산업부문 신용태 님, 교육·문화부문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지난해 4월 5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성낙인 창녕군수는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창창한 창녕’ 건설과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성 군수의 지난 1년, 가장 큰 성과는 활발한 소통으로 군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는 한편 군정의 안정을 빠르게 회복한 것이다.34년 공직경험과 경남도의원 재선의 의정경험을 살려 4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57억 원 확보와 부곡온천 대한민국 최초 1호 온천도시 지정에 이어 창녕 교동과 송현동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3월 20일부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은 9일 유천호 군수의 별세로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윤도영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으로 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군은 유천호 군수의 궐위에 따라 9일 오후 10시 30분 윤도영 권한대행 주제로 영상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전원을 소집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윤 권한대행은 “2024년도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9일 오후 8시 경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이에 강화군은「강화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청장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군민으로 구성된 가칭 ‘민간장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유족과 협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했다.빈소는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이며, 9시 30분부터는 군청에서 영결식 거행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지난 3월 1일 당 전략공천위원회는 하남은 하남 갑에 추미애 전 장관을, 하남 을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양 지역에 모두 전략공천 했다.이에 반발하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병덕, 오수봉, 추민규 3인과 이교범, 김상호 전 시장, 방미숙 전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당원과 지지자, 하남시민 사회단체 이사 등 100여 명이 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하남 갑·을 지역 전략공천을 규탄하며 경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번 규탄 집회에 참가한 예비후보들은 성명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 관내에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4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선거별로 광역의원 2곳 [영양군, 울진군],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봉산면·대항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의성군다(단촌면·봉양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이다.이번 재·보궐선거는 2월 29일(목)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일 전 30일인 3. 11.까지 사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 통과로 인해 이봉락 제1부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제1부의장 공석으로 이뤄졌다.재적 의원 40명 중 34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신 의원은 총 33표(무효 1표, 기권 0표)를 얻
국민의힘 국회의원후보 공천 경쟁, 전,현직 대통령의 아전과 내관을 선출하려는 것인가?과거 사또 밑에서 '예이' 하는 사람으로 회자되지만, 상당한 권력을 가진 벼슬을 말하라면 서슴없이 육방관속 중의 하나인 이방을 일컫는다. 사또가 지시하면 행동으로 보이는 행정실무를 맡았다. 비록 사또 앞에서는 ‘예이“ 만 하는 별 볼일 없을 것만 같지만, 사실은 사또의 권한 행사를 대위하여 실행하는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필자는 최근 국민의힘 국회의원후보 공천 경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북 콘서트를 가장한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등의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4.10 총선에서 밀양. 창녕. 함안. 의령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던 박용호 예비후보가 국민의 힘 중앙당의 공천심사에서 경선배제 되면서 이의 신청했다.박용호 예비후보는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의결한 경선후보 결과에 승복 할 수 없어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번경선을 납득 할 수 없다며 시장 직 중도 사퇴로 시정공백 초래와 보궐선거를 유발하고 특히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은 물론 민간사업업자 특혜의혹시비로 감사원 공익 감사 청구가 의결된 후보
(서울일보/주창보·이소영 기자)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면접이 진행된 지역인 대구‧강원‧울산‧부산‧밀양시장에 대해 심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심사 평가 결과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그리고 3개 선거구를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후보자를 추천했다. 또한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도 단수 추천했다.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국회의원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심사 평가 결과에 따른 선거구 및 후보자 성명은 아래와 같다.단수 추천 후보는 총 12명으로 서울1명, 부산 5명,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올해 총선에서 "재.보궐선거를 포함한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3회 연속 패배한 지역구를 우선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혔다.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공천이 (전체 지역구의) 20%다. 50명까지는 할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의 사천 논란이 일었던 마포을과 계양을이 전략공천 지역구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아니다”라며 “당헌당규상 넓게 규정돼 있는 기준을 다듬은 것”이라고 말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후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이철규 의원 등 10명으로 이뤄진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0명 중 5명이 70년대 이후 출생자다. 이로써 지난 8일 임명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필두로 한 공관위가 오는 4월 10일 있을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하게 된다.한동훈 위원회장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0명 공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현역 의원으로는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 비례대표인 이종성 의원이 포함됐다. 장동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국민의힘 김재섭 도봉구(갑) 당협위원장이 22대 총선을 99일 앞둔 1월 2일, 도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김재섭 위원장은 지난 4년간 국민의힘 도봉구(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구에서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끌었고,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지휘하며 큰 승리를 거머쥐었다. 2일 도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서 김재섭 위원장은 4월 10일 있을 총선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었다.김재섭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