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30일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도 혜택을 받고 동네상권도 살리고 국가경제도 살리는 일거삼득의 길”이라며 도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이재명 지사는 30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소비지원금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린 경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토크콘서트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자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탤런트 박원숙, 지역화폐를 이용하고 있는 청년, 주부, 소상공인 등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나에게 지역화폐란? ▲지역화폐로 찾은 골목의 재발견&
(배태식·박상연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3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민선7기 제8차 정기회의와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안병용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에 뵙고 석 달 만에 시장·군수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1단계로 하향돼 오늘 정기회의를 개최할 수 있었다. 성남의 변화상이 항
(김춘식 기자) 군포시민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소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포시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9세 이상 군포시민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시정 현안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 민선7기 시정운영 평가에서 긍정이 85.9%로 지난해에 비해 5.4% 포인트 상승했다.이는 민선7기 시정에서 원도심과 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균형발전 전략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무상교육과 무한돌봄 등 교육·복지분야에서 시
(정대산 기자) 제8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정길수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정 의장은 후반기 의회 첫 민생행보로 코로나19 사태 속에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군산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을 찾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름에 빠진 상인들을 위로했다.정길수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고통을 겪고 있
(배태식 기자) 수원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를 한다.시민·공무원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사례가 후보다.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수원만민광장’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투표’에서 투표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47건 중 ‘전국 최초,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온택트 스마트 장터 플랫폼 서비스’,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등 착한 기부 운동 추진’, ‘코로나19
(배태식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월 6일 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과 ‘청소년 상담실태’, ‘임산부 배려석 설치’ 등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정담회는 특히 의회와 청소년 간 ‘코로나19형 소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파주시교육지원청 제1소회의실에서 이형수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성환·손희정·김경일·이진 의원 등 파주지역 도의원 및 오지혜 의원과 함께 벽면에 설치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고용위기·경제 침체 위기 극복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시는 디지털 혁신, 친환경 전환, 포용적 문화도시 조성, 사회 안전망 강화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한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용위기와 경체침체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코로나19 경제살리기 적극 대응2020년 새해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발생과 2월 23일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경제활동 및
(곽미경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는 10월 1주 간부회의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함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이날 서춘수 군수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과 역대 최장의 장마 및 집중호우에 이어진 태풍 등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벌써 4분기에 접어들었다”라며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의 철저한 마무리와 함께 내년 업무 또한 착실하
(배태식 기자)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지난 26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원경기꿈의학교 ‘수원청소년의회, 나도 의원이다’에 참여한 수원청소년의원 20여 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경험하며 의회의 조례 제·개정·폐지, 예산안 심의·의결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4월 6일, 수원시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근거가 될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추석 경기를 살리기 위해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를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이 평소보다 2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높은 회전율을 보이는 지역화폐의 특성을 감안할 때 당초 목표대로 추석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25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소비지원금 지급기준일이 시작된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은 984억 원으로 하루 평균 164억 원을 기록했다.평상시라고 할 수 있는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경기
(곽미경 기자) 함양군이 지난 25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읍면 접수창구를 통해 함양사랑상품권 5만원과 현금 5만원 등 모두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이번에 지급되는 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을 위해 해당 조례를 긴급 재정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군민의 생활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희망을 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청대상은 9월22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으로, 소득 및 성별, 연
(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의원은 지난 22일 가평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6천만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가평군 설악면 신천2리 마을회관에서 고기본부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사업비”로서, 이 사업은 설악 도시 지역 내 지구단위 계획구역이 지정되고 주거지역과 설악 IC가 인접하여 개발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있는 사업이다.김 의원은 “설악면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설악면에 대한 도민 교통
담양군,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김창석 기자) 담양군이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군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안심마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치매환자와 가족 중심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치매예방검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
(최원중 기자) 가평군이 주택침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8월분 상·하수도 사용료 50%를 감면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감면대상은 침수주택 및 소상공인 151개소다.대상자는 별도신청 없이 9월분 사용료에서 일괄 인하된 고지서가 발송된다.앞서 군은 지난 달 긴 장마와 폭우 피해를 입은 주택침수가구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함으로써 수마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고 있다.주택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1~4인 가구별 식비, 숙박비 등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하고 주택침수 복구비를 200만원으로 상향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추석 경기를 살리기 위해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를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소비지원금 지급 발표 이후 경기지역화폐 신규 등록과 소비지원금 지급 기준일 이후 사용 금액이 각각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골목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1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정판 지역화폐 지급기준일이 시작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금액은 하루 평균 143억원으로 나타났다.
(김광묵 기자) 연천군이 경기도 내 최초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씩 연천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연천군 재난기본소득은 2020년 9월 15일 18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연천군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1차와 동일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게 된다.신청은 주소지 관할 접수창구에 신청하면 되며 지급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급하지만 추석연휴, 주말(토·일),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농촌지역에서 기본소득 사회실험을 준비 중인 가운데 21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린다.이 자리에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연구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농민기본소득추진운동본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측정 목표와 실험방법, 실험지역 선정기준 등에 대한 중간보고가 발표될 예정이다.용역업체인 재단법인 지역재단은 경기도 내 면지역을 시군 공모방식으로 선정해 해당 지역에 실거주하는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되, 직업이나 나이, 재산과 상관없이 2년 동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오는 18일(금)부터 경기지역화폐 20만원 이상 사용 시 기존 인센티브 10% 혜택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역화폐 3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추석 경기 살리기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비지원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총 4,635명이 참여한 설문에는 소비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해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84.3%(3천906명)가 ‘옳은 결정’이라고 답했으며 인센티브 금액과 관련해서는 ‘현행 수준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배태식 기자) 전 세계 기본소득 전문가들이 기본소득은 미래를 위한 최적의 모델이며, 이제는 실험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한 세계적 정책축제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에서는 2일차인 11일 전 세계 11개국, 27명의 석학이 모인 가운데 ‘제2회 경기도 기본소득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 기본소득으로!’를 주제로 발표는 물론 토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8시가 넘는 시간까지 기본소득 박
(배태식 기자)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관한 세계 최대 정책축제이자,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9월 11일 막을 내렸다.박람회사무국은 경기도지사 영상개회사와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 국제콘퍼런스 등 영상콘텐츠와 박람회 홈페이지 방문자수를 합산한 결과 50여만명이 관련 콘텐츠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1회 기본소득 박람회에 3만여 관객이 다녀갔는데,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개최된 ‘2020 기본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