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소공주(소통하고 공유하는 주민공동체) ‘관악마을기자학교’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주민들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담아내기 위해서다.‘관악마을기자학교’는 주민이 직접 마을을 찾아 지역정보를 발굴, 취재할 수 있는 기자단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번이 7기째이며,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해당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열린다.사진촬영과 영상편집 등 이론강의와 실습은 물론, 글쓰기와 SNS 활용법 등 다양
(신하식 기자) 10월 21일, 22일 양일간 도봉구 도봉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제1회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이 펼쳐진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테마로 기획되었다. 역동적 암벽을 활용한 산악행사에서부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뮤지컬 가수 윤태호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 영산재, 사찰음식체험 행사, 도봉산을 주제로 한 각종 체험 및 판매가 이뤄지는 부스 체험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축제 첫날인 21일 토요일에는 클린산행 및 클린 캠페인이 열린다. 도봉산 곳곳에 버려진
(신하식 기자) 지난 15일(일) 강북구가 제21회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강북구민운동장서 ‘2017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를 개최했다.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번 체육행사는 강북구체육회가 주관하고 강북구,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후원으로 개최, 주민 건강증진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당일, 아침 날씨가 다소 쌀쌀했음에도 행사 전 흥겨운 사물놀이패 공연과 준비운동 후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 선수단은 독특하고 재밌는 복장
(진종수 기자) 오는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은평구는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 일대에서 ‘2017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1년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축제로 시작하여 7회째 맞는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은 은평구 대표 관광축제이다. 북한산성마을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북한산 韓문화 체험특구’의 활성화와 더불어 ‘은평 한옥마을 韓문화 체험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은평구는 2014년부터 韓문화 특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였고 그 결과 2015년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열린 중
(박진우 기자) 성동구 보건소는 관내 학교, 기관, 사업장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직장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활성화 하고자,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직장인은 다양한 근무환경, 과중된 업무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개인별 건강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는 이동검진을 실시함으로써 바쁜 현대인에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대사증후군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사증후군이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지질이상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박남수 기자)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동대문구는 삼육서울병원 주차장에서 ‘가을을 담은 풍경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을을 테마로 하는 팝발라드 위주의 문화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팝페라, 발라드, 통기타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음색들이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며, 사전 공연에서는 팝페라 아리현과 신인 3인조 걸그룹 퀸덤이 출연해 30분 동안 관객들의 흥을 돋
(이정랑 기자) 오는 20, 21일 이틀간 구로구가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청과 고척근린공원 등에서 ‘구로 책 축제’를 개최한다.구로구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에 가족, 친구들이 모여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책 읽는 구로! 말하다 즐기다 꿈꾸다’라는 주제로 책 축제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축제의 첫 날인 20일 오후 3시30분 구청 강당에서는 독서 토론대회가 열린다. 레이첼 카슨의 책 ‘침묵의 봄’에 대해 성인부 4팀, 고등부 4팀 등 총 8팀이 참가해 토론을 벌인다.오후 7시에는 구로구민회관에
(이경우 기자) 10월 21일(토) 오후 2시 금천구는 구청 광장에서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 금천청소년연합축제 두근거릴 즐’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금천구청소년참여위원회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과 금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축제기획단 ‘엔유’가 함께했다. 두 청소년 단체는 서로 소속과 활동영역이 다르지만 금천청소년들이 모두 모여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또, 축제 홍보도 대상인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으며, 당일 사
(여병돈 기자) 10월 21일(토) 오후 3시 영등포구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7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자치한마당’은 유.자.청(유별나고 자유로운 영등포청소년자치연합)이 축제 기획에 참여하였으며, 여기에 41개의 영등포구 초․중․고 동아리들이 함께해 체험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예정이다.‘한 아이도 빠짐없이’라는 비전의 영등포혁신교육지구는 청소년자치연합, 문예체동아리, 자몽프로젝트(청소년 자치 동아리 지원 사업) 등의 사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개방형 경로당으로 지정·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개방형 경로당은 경로당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에 개방해 회의실 또는 작업장으로 제공하거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확대된 형태의 경로당이다.경로당은 어르신만 이용하는 곳이라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일반 주민도 언제든 방문하여 교육,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프로그램은 이동한방진료, 맷돌․박수체조 등 건강 증진에 관한 것부터 민요․가요 노래교
(신하식 기자) 오는 26일(목) 강북구가 근현대사기념관 주변에서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당뇨예방 걷기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운동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강북구 주민 누구나 사전 전화나 방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걷기행사 코스로 근현대사기념관에서 4‧19전망대까지인 A코스(5km, 90분)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국립4R
(신하식 기자) 오는 19일과 21일 양일간 도봉구는 무수골 논 체험장(도봉동 527번지)에서 벼베기 및 탈곡 체험행사를 갖는다.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낫으로 하는 벼베기, 홀테와 전통탈곡기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벼베기 및 탈곡 체험을 진행한다.지난 5월에는 도시농업 체험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를 심고,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방사해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해왔으며,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가을걷이 체험은 흥겨운 농악연주가 곁들여져 전통방식으로 벼베기부터 탈곡까지 함께 진행된다. 학부모와 학생
(류수남 기자) 진정한 주민 어울림의 장이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동작가족 한마음 축제’이다. 동작구는 주민참여 축제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동작구민 큰 잔치 ‘2017 동작가족 한마음 축제’가 오는 21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동작가족 한마음 축제’는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 축제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참여한다. 관 주도로 진행되는 타지역 축제들과 차별화되어 진정한 주민축제로 의미를 가지는 이유이다.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축제에는 다문화 가족 등 7,800여 명의 주민
(신하식 기자) 지난 10월 17일 도봉구는 초안산 창골축구장 내 잔디마당에 반려견놀이터의 문을 연다. 서울시 동물복지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자치구 중 최초로 정식 반려견놀이터를 운영하는 것이다.운영일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주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반려견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아울러 견주는 반드시
(여병돈 기자) 지난 12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모범 어르신 및 단체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제7회 영등포구 어르신 문화 예술제’가 함께 열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이용주 의장은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담소를 나누는 쉼터의 기능만이 아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경제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어르신 복
(진종수 기자) 은평구는 10월부터 SNS(네이버밴드)를 활용하여 공사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축ᐧ철거 공사 사전안내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NS 시스템은 건축 공사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사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하였다.민간 건축공사장의 관리는 공무원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있어 현장 관리 소홀로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민원 처리 시 공무원과 공사 책임자간 실시간 소통이 어려워 민원의 직접적인 원인 해소 지연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건물 철거 및 신축공사 소음&s
(이경우 기자) 금천구는 최근 안양천을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가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에서 7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안양천 금천교~철산교 일대 7,800㎡의 사면을 복원하고 0.85km를 연장했다.안양천 제방 상단부는 ‘꽃댕강’, ‘조팝나무’ 등 4종의 키작은 화목류 18,090주를 식재해 벚나무와 어우러진 보행 꽃길을 조성했다. 제방 중단부와 주요 진입 가로에는 생명력이 강한 ‘감국’, ‘구절초’, ‘금계국’ 등 8종의 초화류 61,110본을 심어 주민
(박진우 기자) 지난 15일 성동구는 중랑천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형)가 검출되어 해당 구역을 관리하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서울시설공단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는 중랑천변 2개 지점 반경 10km이내인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에 대해 14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15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긴급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성동구는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출입통제 안내 플래카드, 제한 구역 설치를 긴급 지원했고, 고병원성 판정여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지역에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다음달 15일(수)까지 65세 이상(1952.12.31.이전 출생) 어르신 및 우선접종권장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강북구 우선접종권장 대상자는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53.1.1.~1957.12.31. 출생) ▲9~64세 장애 1~3급(1953.1.1.~2008.12.31. 출생) ▲국가유공자(전·공상군경, 본인)이며, 대상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138개 병·의원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방문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류수남 기자) 오는 19~20일 동작구는 동작구상공회와 함께 ‘동작구 중소기업 우수 제품 전시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유동인구가 많은 장승배기역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앞에서 열리며 동작구 내 29개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지갑, 벨트 등 잡화 ▶의류 ▶화장품 ▶주방·등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로 판매대를 채울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