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 기자) 일반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까지 운행해 심야시간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여성과 노약자 등의 귀가길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금천구가 여성, 노약자, 청소년의 안심귀가를 위해 11월부터 ‘마을버스 심야 안전하차’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은 오후 10시부터 운행종료 시까지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지정된 ‘안전하차 운행 구간’에서는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원하는 장소에서 하차할 수 있다.안전하차 운행 참여 마을버스는 ‘금천02’, ‘금천06’, ‘금천08’, ‘금천11’ 버스로, 4개
(박진우 기자)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성동구는 마을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성동구에는 7개 업체 11개 노선 총 62대의 마을버스가 운행중이며, 마을버스 전 차량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자동차 검사주기에 따른 검사 유무 확인, 차령초과 등 안전관리 실태 ▲타이어 마모상태 및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실내의자, 천장, 바닥 등 파손여부 ▲소화기, 비상망치 비치여부, 청소상태 등 여객자동차운수
(류수남 기자)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관악구가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17 관악구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의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구는 “30여개의 우수 중소 및 강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현장에서 면담과 상담을 통해 현장 채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전문 직업상담사가 진행하는 취업타로 진로탐색관, 관악구 서금(수지침) 동호회 회원들의 무료 체험관과 면접성공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2017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으며, 이번에 지가 공시된 토지는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이동된 124필지로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주민센터에 방문 열람 또는 홈페이지(www.gangbuk.go.kr)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
(신하식 기자) 도봉구 창2동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고자 골목길 내 교차로알림이 및 로고젝터를 설치하였다.창2동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이면도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밤길 아동과 여성의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주민들이 ‘아동·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색입히기 사업’을 계획, 2017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동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어린이 통학길 위험지역에 교차로알림이를 설치했다. 또한 신창파출소와 협력, 밤길이 어둡고 위험한 골목길 총 4곳을 선정해 집중단속지역으로 지정하고 로고젝터를 설치
(류수남 기자) 지난 3일 동작구가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에도 양치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학교는 장승중학교와 서울영본초등학교 2개소다.양치대 설치는 아이들이 화장실과 분리된 위생적인 공간에서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교내 환경개선 사업이다. ‘전용 양치대’를 설치해 기존 화장실 세면대의 공간협소 문제와 아이들의 낮은 이용률을 모두 해소하자는 취지다.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지금까지 총 7개 학교(초등학교 6개, 중학교 1개)에 118개 양치대가 만들어졌으며, 특히 초등학교에서
(이정랑 기자) 구로구가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부정주차 차량을 대상으로 주차요금을 부과키로 했으며,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배정받지 않고 부정 주·정차한 중장비, 버스, 화물차량 등 견인이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 1일부터 가산금을 포함한 주차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거주자우선주차구획은 주택가 이면도로와 도로변에 설치된 공간으로 신청을 통해 구역을 배정받은 주민이 요금을 납부해 이용하는 곳이다. 그동안 배정받지 않은 차량 주·정차 시 견인 조치를 해왔으나 견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제재 방안이 없었다.이에 공단은 이용자의
(신하식 기자) 지난 10월 30일 강북구의회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김영준 위원장, 이정식 부위원장, 김동식 위원, 김명숙 위원, 이백균 위원)가 교육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송천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하였다.강북구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송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 학부모 20여명과 학교 관계자, 구청 교육지원팀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컴퓨터실 노후 컴퓨터 교체, 정문 출입구 통학로 개선, 운동장 놀이시설 바닥 교체, 후문 이정표 설치, 노후
(박남수 기자) 동대문구가 본격적인 제설대책 추진에 앞서 폭설로 인한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내 집, 내 점포 앞 제빙·제설을 의무화 한다.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건축물관리자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고 2일 밝혔다.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순위 및 제설 시기, 범위, 방법 등을 규정해 폭설에 의한 사고예방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조례의 골자다.구 관계자는 “건축물에 접한 도로의 제설․제빙 시기 및 방법 등을 구체화함으로써 강설시 보행자의 낙상사고를 예방
(이종수 기자) 양천구는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2개 동이 주민자치분야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엑스포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에서는 목2동이 ‘마을역사자료집 발간’, 지역활성화분야는 신월7동이 ‘해맞이마을 만들기’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목2동은 단독가옥과 토박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정 깊은 마을이었다. 최근 교통 발달과 마을 개발로 젊은 층 유입이 많아져 세대 간 화합이 어려워지고 옛 모습과 역사가 잊혀져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마을주민
(박진우 기자) 지난 10월 21일 성동구 왕십리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하왕십리동 금호베스트빌 공원터에서 ‘제2회 왕십리 무학봉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왕십리의 상징이자 서울에 도읍을 정할 때 무학대사가 이곳에 올라서서 지형을 살펴보았다는 유서 깊은 무학봉(無學峰)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다함께 즐길수 있는 화합의 장’을 주제로 지난해 10월 처음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왕십리2동 주민들이 다시 모여 지난 7월부터 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이경우 기자) 금천구가 11월 9일(목)부터 12월까지 따뜻한 마을경제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제8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이전과 달리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사전수요 조사와 논의를 거쳐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교육은 ‘기본이해 과정’, ‘대상별 맞춤 과정’, ‘지역연구모임 과정’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 대상을 6개 그룹으로 나눠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상세 교육과정을 보면,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지역 의제 발굴 세미나’, 독산4동 도시광부 대상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파견됐던 동남아시아 해외시장개척단이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조길형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각각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종합상담회를 열었으며,그 결과 총 2,098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총 703만 달러의 계약 실적의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는 퀸-아트, ㈜뷰티랩, ㈜이디케이스파솔루션, ㈜다우밸브, 콜롬비아헬스케어(주), ㈜대산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풍부한 체험을 제공하는 ‘2018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할 마을교사를 모집한다.마을교사는 지역의 전문직업인 또는 다양한 재능·기능을 가진 주민으로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마을교사로 최종 선정되면 교과수업을 비롯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2017 마을교사 기본교육을 총 5강 이상 수강하고,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재능을 갖추고 있으면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다
(신하식 기자) 오는 4일 토요일 도봉구는 창동 문화의 거리(창동역 1번 출구)에서 ‘non special(넌 스페셜) 제1회 도봉청년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평범해도 괜찮아! 넌, 특별하니깐’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사람이 되기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평범해도 괜찮다’는 위로와 ‘사회가 인정하는 삶이 아닌, 조금은 자기다운 삶을 살아도 괜찮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축제는 ▲방송인 박나래,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의 토크콘서트 ▲청년아티스트 VINO, SWiiSS 및 장미꽃버스킹 청년기획
(류수남 기자)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태평백화점 앞에는 매일 20~30여 명의 일용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임에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동작구가 일용근로자들을 동절기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이수역 13번 출구 앞 새벽인력시장에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쉼터는 이동식 천막 형태로 매일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설치되며 천막 안에는 난로 등 보온시설과 건강차, 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구비해 추위를 피해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동작구는 지난 동절기에도 새
(이정랑 기자) 구로구가 ‘구로 속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난해까지 진행한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의 확장판이다.2013년 시작한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은 공단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를 찾아 역사적 의미와 일화 등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참여 신청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구로구는 올해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을 새단장하고 구로구 내 다른 역사적 장소까지 더해 ‘구로 속 마을여행’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했다.마을여행은 동네해설사가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각각의 장소에 대한 역사적
(이정랑 기자) 구로구가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직원 교육을 1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했다.구로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대응하고 ‘스마트 구로구’를 준비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으며, 빅데이터 분야는 서울시 정보기획관 통계데이터담당관 데이터분석팀의 마경근 팀장이, 사물인터넷은 김태진 서울 IoT 센터장이 강의했다.이날 강의를 통해 두 강사는 빅데이터의 개념과 공공 부문 빅데이터 분석방법, 빅데이터 활용 사례, 사물인터넷 개념, 사물인터넷 추진현황, 사물인터넷 활용사례
(박남수 기자)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랑구는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구민 및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전문가와 함께하는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발전 전망과 더불어 변화하는 부동산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처할 수 있는 부동산 분석 능력을 배양하고, 부동산 중개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동산 중개 분쟁 예방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 날 강의는 한국부동산리츠 투자자문협회회장 모현숙 박사가 ‘새정부 부동산 핫이슈와 리츠 활용 방안
(이경우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11월 2일(목) 저녁 7시 30분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월드 컬처 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 세 번째 작품으로 ‘핏 담 트리오(Pit Dahm Trio)’가 재즈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으며, ‘월드 컬처 콜라주’는 평창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국 15개국의 주한대사관이 참여해 각국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다.앞서, 구는 지난 10월 11일(수) 개막공연으로 스위스 ‘테이프 라이엇(Tape Riot)’과 영국 ‘나를 던져줘(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