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본격적으로 행락철이 시작되는 9월부터 연안해역, 수상레저, 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 각 분야별 과거 5년간 사고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가을철 해양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을철에는 서해안의 주요 특산품인 꽃게와 주꾸미, 바지락 채취로 어업활동과 해루객·낚시객·레저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양사고 또한 빈번하게 일어난다.대부분 가을철 사고는 물 때 미인지(58%) 및 개인·운항부주의(정비불량 등)(85%)의 원인이 주를 이뤘다.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시, 홍성․서천군과 협업하여 안전시설물을
(진효남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새벽 4시 경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의 강도로 충남 남부해역 영향권을 통과했다.보령해양경찰서 태풍대책본부는 경찰서 3층 상황대책회의실과 피항을 가지 않은 함정 경찰관, 파출소‧구조대 경찰관 등 204명은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대천항과 마량항에서 발생한 선박 침수 2척과 오천항에서 발생한 선박 파공 1척 외에는 현재까지 해양사고 피해 신고접수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보령시 대천항에서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9일 서천군 홍원항 앞바다에서 조업중인 어선 A호(약 5톤)의 30대 선원을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A호는 오늘 새벽 조업을 위해 대천항을 출항했으며 조업중 오전 10시 18분에 선원 A씨가 갑자기 흉부통증을 호소해 선장 B씨(40대)가 신고했다.신고는 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보령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 받은 종합상황실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홍원파출소에 신속한 이동을 지시했다.7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선원 A씨의 상태를 확인 한 결과, 호흡맥박 정상·맥박호흡 정상을 확인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보령시 외연도 둘레길을 찾은 관광객 A씨(남, 40대)가 방향을 상실해 고립되어 구조하고 서천 마량항 인근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즐기던 중 모터보트 스크루가 빠져 경비함정이 출동해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오전 11시경 보령시 외연도 봉황산 둘레길을 산책 중 길을 잃은 A씨는 길을 찾으려 근처를 계속해서 둘러봤지만 길을 찾을 수 없어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대천파출소 외연도 출장소 경찰관은 신고자가 알려준 위치는 걸어서 이동이 힘든 장소인 관계로 어선 A호의 도움을 받아
오는 8월 20일부터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영화관이 문을 연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지난 2019년에도 숲속 영화관을 운영한바 있으며, 2020년 올해는 국립자연휴양림 중 숲속 영화관을 2개소 운영하여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휴양림 : (경기도) 유명산자연휴양림, (충청남도)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먼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2019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와 함께하는 이번 영화관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에 휴양림을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4일간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주의보’를 발령했다.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사리를 전후한 3~4일간 해수면이 최대로 높아지는 시기를 말하며, 이번 대조기 기간 보령·홍성·서천지역은 새벽 03시~06시 최고 748~792cm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보령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파출소 옥외 전광판, 도로전광판에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항포구·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
(임진서 기자)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개 시·군과 협력하여 코로나-19를 대비한 언택트 방식의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 평생교육 랜선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연수 과정은 8월 24일부터 1주에 3개 시·군, 4차시 과정으로 총 5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15개 시·군과 함께 총 90명의 평생교육 교·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에 필요한 다양한 연수과정이 운영되고, 더 나아가 참여한 평생교육 교·강사에 대한 프로필 제작 및 향후 진흥원에서 구축될 온라인 강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지역의 평생교육 학습자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극성수기를 맞이하여 연휴기간인 오는 14일에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는 8월 14일(금) 충남 서천군 비인항 앞에서 오전 5시 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전문수리업체가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출항 전 방문하면 된다.주요 점검사항은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한 간단하지만 중요한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등의 확인이고, 엔진 등 장비관리 요령에 대한 상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화) 오후 4시경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인근에서 원인미상으로 엔진이 고장나 표류중인 A호(0.52톤 승선원 3명)를 긴급구조 하였다고 밝혔다.A호의 소유자 B씨(30대)와 일행 2명은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 오후 2시 경 홍원항에서 출항하여 서쪽 약 5Km 떨어진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중 원인미상으로 엔진이 고장나 모터보트 소유자 B씨가 해양경찰에 신고했다.신고 접수를 받은 종합상황실은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10분만에 도착해 상황을 확인한 결과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24일 보령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대형오염사고 발생을 대비한 2020년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설치되는 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신고 접수부터 해안방제 조치까지 실제사고를 가정해 진행하는 일련의 행동절차를 숙지하는 도상훈련이다.* 방제대책본부 :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긴급방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사고 규모에 따라 지역, 광역, 중앙방제대책본부로 구분하여 설치※ 설치기준 (지역)30∼100㎘, (광역)100∼1,000㎘이하, (중앙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서해특정해역 출어 희망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특별교육은 선박안전조업규칙 제29조 4항에 따라 특정해역 출어를 원하는 어업인은 연간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 해야 되며 이를 이수하지 않으면 특정해역 진입이 불가하다.이번 교육은 관내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보령해양경찰서가 인천해양경찰서로부터 위임받아 서천서부수협에서 진행했다.서천군 홍원 관내 근해안강망 선주 및 선장, 기관장 2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이들은 멸치어군이 형성되는 정도에 따라 8월 초순부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및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공동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 환경피해복구 등 재정수요는 계속 증가하는데 반해,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은 kwh당 0.3원으로 다른 발전원인 수력 2원과 원자력 1원에 비해 매우 낮아 이를 공동으로 협력하여 현실에 맞게 인상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는 지난 2014년 kwh당 0.15원으로 과세가 시작돼 2015년 보령서천이 지역구인 김태흠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30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기 위한‘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전 세계적 연대와 지지를 유도하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공식 엠블럼인‘거품이 묻은 기도하는 손’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노박래 서천군수로부터 지목받아 이뤄졌다.김동일 시장은 “stay가 동사로는 머무르다, 특정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일) 오후 1시 경 충남 서천군 홍원항으로부터 약 7.4Km 떨어진 직언도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으로 선미가 침수된 A호(0.84톤 승선원 3명)를 긴급구조 하였다고 밝혔다.A호는 주말을 맞아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 오전 7시 경 마량항에서 출항하여 직언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선미가 원인미상으로 침수 되어 인명피해의 위험을 느낀 A호 선장(남, 67세)이 신고했다.신고 접수를 받은 상황실은 경비함정 1척, 연안구조정 2척,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확인결과 다
(이원희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19일 서천군과 서울시서천연수원과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 교통수단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서천특화시장,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서울시서천연수원간 연계 서천시티투어 운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공동 홍보 및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서천시티투어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 등 7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
(임용배 기자) 옹진군은 지난 10일 충남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전국 10개 지자체가 모여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전국 10개 지자체(인천 옹진군, 충남 당진시·보령시·서천군·태안군, 강원 동해시·삼척시, 전남 여수시, 경남 고성군·하동군) 실무협의회는 이번이 첫 회의다.이날 회의에선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 피해를 일으키는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의 당위성을 확인하고 그동안의 지역별 입법 노력 등을 공유했다.회의에 참석한 강기병 옹진군 미래협력과
(임진서 기자)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무더위가 점점 찾아오고 있는 상황에도 바다 낚시를 즐기기 위한 낚시객들이 꾸준하게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토) 오후 4시 20경 충남 서천군 오력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낚시어선 A호(9.77톤, 홍원항 선적, 승선원 18명) 승선객 A씨 등 3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출동한 경비함정에 의해 적발 되었다고 밝혔다.적발 당시 낚시어선 선장에 따르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낚시를 즐겨달라고 수회 방송을 했지만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낚시관리 및 육성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가 밀입국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근무강화를 위한 파출소 2교대 전환 등‘밀입국 방지 강화대책’을 통해 바다를 통한 불법입국 방지에 나섰다.최근 태안 밀입국 사례를 분석하고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기 않도록 해·육상 경계를 강화하고 관할 해안경계 군부대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앞서 보령해양경찰서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최단거리인 서해안에는 언제든지 밀입국 시도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지난 3월 보령시와 서천군을 관할하는 육군 8361부대와 해상경계 업무협약을(3.23) 맺고,
(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화장품원료 전문생산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증설 투자를 이끌었다.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에서 이교식 서천부군수,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선진뷰티사이언스 서천 공장은 2018년 3월 도·서천군과 투자협약을 맺고,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지상 7층, 연면적 1만 390.77㎡규모로 준공했다.이번 투자는 서천 공장 동일 부지에 80억 원을 들여 2426㎡의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것이다.도는 기업이 공장을 증설하고 본격적으로 제품생산에 들어가면 75억 원의 생산
(박종빈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첨단기술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4개군(전남 고흥군, 강원 인제군, 충남 서천군, 경남 하동군)이 선정되어 개소당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군에서는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어촌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자원을 지역현안과 연계하여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