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 블루에 대한 힐링과 주민들의 이해 증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9일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개최했다.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해 개최를 결정한 이번 행사는 소통·화합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달 개최해 온‘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행사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개최했다.1부‘주민 통·쾌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주민의 현장 대화로 운서동의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을 펼쳤다.2
(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9일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진행한다.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해 2021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이 목적이다.1부 ‘주민 통·쾌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주민의 현장 대화로 운서동의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을 펼친다.2부 ‘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면서 동 대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미래에너지인 수소경제 육성에 본격 나섰으며, 그린건축물·클린팩토리를 확산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도시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탈석탄 동맹(Powering Past Coal Alliance. PPCA)에 가입,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와 전세계의 변화와 행동에 합류했다.◆수소산업 선도도시 선언, 친환경에너지 전환 박차시는 화석 연료 중심의 사회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기업들
생명존중의 날을 기념하는 선포식과 세미나가 25일 목요일 오전 10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층에서 진행됐다.이번 선포대회는 한국생명운동연대와 한국종교인연대 그리고 신현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구갑)이 함께 공동개최했다.이번에 선포된 생명존중의 날은 3월 25일로, 발음하면 ‘삶이오’로 읽힌다.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소외된 이들이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책임지자는 뜻이 담겨있다.1부에서는 생명존중의 날 선포식과 생명존중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지난달 25일 ‘성동구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 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구는 지난해 11월 필수 노동자 관련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가,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달 최종보고회에서 정원오 구청장, 유보화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용역연구책임자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윤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게 집중 논의되었다.구는 본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각 분야 필수노동자의 다양한 의견들을 담아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필수노동의 개념에서부터
(임진서 기자) 청양군이 지역 내 고령 노인의 정신건강 및 신경질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정신건강 및 신경질환에 활용될 서비스 모델 개발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의 효과를 배가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안전처 공동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대
(신영길 기자)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2일 조직구조와 경영방식에 혁신을 가할 원내외 전문가를 포함 ‘사회적가치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회적가치경영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능동적 경영방식으로 개발원이 공공 이익을 대변하면서 장애인·다문화·경력단절·시니어·여성 등에 대한 차별해소와 사회적약자에 대한 기회보장은 물론 인권 개선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지침 마련과 함께 시작됐다.지역인재(한재홍 중앙대학교 교수·예천,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안동)를 외부 전문위원으로 초빙 ‘사회적 가족으로
(송완식 기자) 강동구가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문화예술 총괄기획가를 위촉하여 민간전문가 자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예술 총괄기획가는 강동구만의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특화하고 강동형 문화예술 브랜드를 만들어, 강동구를 문화예술 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총괄‧자문하는 역할을 한다.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각종 주요 행사나 축제, 문화예술 사업들을 문화예술 총괄기획가는 민간전문가로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문화예술 정책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15일 임기 1년의 문화
(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지난달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무안 창극(唱劇)의 전통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가 주관하여, 창극의 역사적 전개와 우리시대의 창극, 무안출신 명창 강용환의 생애와 예술활동 기록 검토, 창극의 문화콘텐츠 방안 연구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특히, 강용환 명인은 무안읍 교촌리에서 출생하여 어전광대로 제수받아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의 장단스승이었으며, 최초의 창작창극인 최병두타령을 비롯하여 춘향가와 심청가를 창극화 하였
나주시, 올해 지역화폐 1000억원 발행 계획(이대영 기자)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을 1,000억원(지류80%, 카드20%)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해 상품권 발행·유통액 대비 약 21% 증가한 수치다.시에 따르면 지난 해 일반판매분 507억원과 농어민 공익수당·취약계층 생계비·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정책분 329억원 등 총 836억원 규모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됐다.시는 올해 1분기 지류·카드 상품권 구매 금액의 10%할인 판매를 지속한다.단 법인
(김정하 기자) 응삼이로 알려진 배우 박윤배가 향년 73세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폐섬유증 투병중에 12월 18일 오전 별세했다. 폐섬유증은 호흡 장애를 가져오는 호흡기 질환이다.고(故) 박윤배의 발인식이 12월 20일 오전 7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엄수됐다. 박윤배의 아들은 "아버지는 늘 '난 전원일기의 농촌 총각 응삼이'라고 말씀하시곤 했다"며 "늘 소박하고 정겹게 '농촌총각'이고자 했던 아버지 응삼이를 기억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코로나19 여파로 고인의 장례식에서 조문은 받지 않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의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스마트에코시티를 구현하는 ‘인천 서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용역수행자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도시건축 소도는 물론 총괄건축가, 스마트에코시티위원 등 외부전문가와 지역구의원, 해당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의 도시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서구 현황 및 서비스 실태조사를 조사・분석하고 그중 연희자연공원~아시아드주경기장
(김영미 기자)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을 위해 교육격차 완화 멘토링 프로그램(이하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은 학습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관내 초·중학생 500명으로 마을강사와 1:1 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매칭을 통해 노량진 마을품학교, 마을e공간 등에서 주1회 이상 멘토링을 실시한다.프로그램 내용은 온라인 학습지원, 개별학습 도움, 사회성 증진,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지원 등으로 꾸며진다.교육 진행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김병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종로도서관은 11월 27일(금) 14시 ‘종로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은 1920년 윤익선이 설립한 서울 최고(最古)의 역사를 가진 공공도서관이다.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1901년),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1919년)이 설립한 지 이미 100년이 넘었으나, 한국인이 세운 공공도서관으로서는 종로도서관이 처음으로 100주년을 맞이하였다.현재 종로도서관에서는 시민을 위한 지식정보
(김춘식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보육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장기 보육계획(2021~2025)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지난 4월부터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의왕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기반 수립을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의왕시 지역특성과 보육자원·보육정책 현황 분석,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보육정책 방향과의 통일성 등 의왕시 중장기
2020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강의는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고, 모든 일상에 변화가 있었다. 지난 몇 개월간 학교생활을 비롯하여 다양한 외부 활동이 어려웠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함께하는 동기들과도 모두 모여 만날 수 없던 상황이었던 것이다.그러던 중, 교내 홈페이지에 공지된 ‘나이팅게일과 함께하는 응급처치 영상물 제작 지원서’를 통해, 비대면 비접촉 방식을 통한 대시민 소방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는 기획의도와, 교수님께서 코로나19로 간호 학도로서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있는 학생을 위한 기회라고 안내해 주신 것을 보게 되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응급처치 영상물을 제작중이라고 밝혔다.대면으로 제공하던 소방안전교육이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응급처치 영상물 경연대회를 진행하게 되었다.일명 ‘나이팅게일과 함께하는 응급처치 영상물 제작 경연대회’는 간호대학 학부생 94명, 17개 팀이 참여하고 9월25일부터 11월6일까지 진행되며 4~8명이 조를 지어 상황별 응급처치, 꼭 알아야 하는 응급질환, 코로나19 생활수칙 등의 지정주제와 소방안전과
(배태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일 ‘미래사회 학교인권과 인간 공존’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특강 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10주년을 맞아 지난 학생인권 10년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존중하는 학교인권 문화 실현을 위해 도교육청이 마련했다.포럼은 학생인권 주제의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영상 감상으로 시작해 1,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1부는 ‘미래사회 학교인권을 위한 국가 역할과 정책 비전’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특별 강연을 한다.2부에서는 미래사회 학교 역할
(김영미 기자) 동작구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8일 수요일 온라인으로 ‘2020 노들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노들난장’은 아리랑, 천안삼거리 등과 더불어 5대 민요로 불리는 우수 지역문화콘텐츠인 ‘노들강변’을 모티브로 기획한 국악축제로 지역예술가와 주민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0 노들난장’은 ‘노들강변’의 배경이 되는 노들나루공원에서 진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전환해 진행한다.먼저 전통문화예술가 3팀, 지역예술가 3팀 총 6팀이 전통국악공
(배태식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오는 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서울 중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인수봉 얼굴’을 개최한다.서울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인수봉은 백운대, 만경대와 함께 예로부터 삼각산, 삼봉산으로 불리는 북한산 대표 봉우리 중 하나다.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된 뛰어난 경치로 동쪽 산기슭에는 우이동이 있고 남쪽으로 화계사와 한신대 서울캠퍼스가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수봉의 다양한 ‘얼굴’을 담은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한 사진과 사진집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