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공동업무 협약식이 체결된다.협약식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이 참여한다.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전력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의 안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담당 공무원 등에게 문자로 알려줘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예를 들어 전력 사용량과 문자, 통화,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감소하면 곧바로 문자 등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어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30일까지를「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의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근무 인력을 보강 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였고, 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의 산불방지인력 1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역 일원 침수 위험도로(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이 올해 상반기 추진된다.이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춘천역 지하차도 양방향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해당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 등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휴대전화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신속한 통행 차단이 가능하여 인명 및 재산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2024시즌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한다.하이원CC는 파72, 전장 6,592m, 18홀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해발 1,136m 탁 트인 고원에 조성돼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하이원CC는 전 홀 야간조명 설치와 스마트 입장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데 이어, 안전한 라운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지난 12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캐디 94명을 대상으로 골프장 카트 운전 수칙 및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역량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가 합세한다.춘천시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30분 순천시 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 협력이 체결된다.이번 협약은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 일정에 맞춰 양 지자체의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조성 방안 모색 및 전문성 공유 ▲정원문화 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정원박람회에 관한 경험과 비결 공유 ▲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9일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제2청사 직원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오색삭도설치특별위원회,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강원임업인총연합회 등 250여 명이 함께하였다.특히, 올해 식목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개최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의 완공을 기원하며 영산홍 등을 식재하였다.도에서는 친환경적인 설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도 임대 농기계를 입고와 출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 기간 주말에도 중부임대농기계사업소에서 임대 농기계를 입·출고 할 수 있다.이와 함께 농기계 수리도 접수하는 만큼 주말에도 농업인이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다.임대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농기계 주말 임대를 통해 농업인 분들의 임대부담을 경감하고 편히 이용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9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도내 특별사법경찰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특별사법경찰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특별사법경찰이란 관할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전문화된 행정 분야에 대해 단속, 조사, 송치 등의 수사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2023.12월 기준 식품, 환경, 산림, 해양수산 등 20여개 분야에 533명(도 35, 시군 498)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수사서류의 작성, 피의자 신문 기법, 송치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사례중심의 실무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도·시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도에서는 2022. 1.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 및 24. 1. 27일 적용대상 범위 확대에 맞추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도 중대재해 전담팀이 구성·운영되고 있음에 따라 중대재해 업무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공수의사를 동원해 지역 내 전체 소와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추진된다.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는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 염소: 300두 미만)와 전업 규모 농가(소: 50두 이상 / 염소: 300두 이상) 전체에 공수의사를 동원할 방침이다.접종 대상은 소 1만 8,984마리(469호), 염소 2,331마리(60호)다. 전업 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 접종 지원을 거부하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도내 4개 마을(전국 16개 마을 선정)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은 지역 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주변 산불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5개 마을이 신청하여 최종 4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화)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실적 공유 및 도‧시군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계획에 따라 시군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달성 성과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쌀 적정생산을 위해 도는 지난 2월 15일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재배면적 919㏊를 감축하고 전략작물직불제 등 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형 화재, 사고발생 등 안전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안전보안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신고와 안전문화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지역주민으로, 등산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안전신고는 물론 안전문화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도내 18개 시군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과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늘어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순환형 매립시설 도입과 함께 소각시설을 증설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친환경 처리시설인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쾌적한 춘천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문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방안과 규제안도 마련한다.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학교․단체․시설 등 10인 이상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시민활동강사 11명이 직접 방문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올해 상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5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2023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교육청의 결산검사를 위하여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한다.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로 해당 기간에 의회와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된 지위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결산검사는 결산검사위원이 주관이 되어 집행기관에 마련된 별도의 결산검사장에서 실시하며(도청 3.25.~4.3. 도교육청 4.4.~4.13.),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도 대비 모든 평가 항목의 점수가 향상됐다.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매년 실시하여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는 조사다.상수도 공기업의 종합만족도는 전년도 대비 2점 상승한 81.1점으로 전국 평균 79.8점보다 높고, 하수도 공기업은 79.2점으로 전년도 대비 4.2점 상승, 전국 평균 76.9보다 높다.특히 하수도 공기업은 서비스환경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위로 선정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인정받았다.서비스과정 74.3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22일(금)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과 농관원 강원지원의 기본형 공익직불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익직불제 추진기관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최근 고의성 없이 부정수급의 범위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부정수급 처벌을 가볍게 생각하여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단순히 포상금을 노린 ‘묻지마’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위와 같은 사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부정수급의 정의와 처벌 규정, 조사 절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원주시 소재 소아청소년과 의원 각각 1개소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발굴․지정하고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지정기관은 우리소아과(춘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원주)이고, 진료시간은 평일 평균 21시, 휴일은 18시까지 운영된다.‘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진료 서비스 제공과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절감, 응급실 이용 환자 분산 등 지역의 의료접근성 향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춘천 한샘고와 강원생명과학고의 협약형 특성화 고교 선정에 힘을 보탠다.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협약형 특성화 고교 육성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이번 업무 협약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춘천한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 레고랜드 등 27개 참여기관이 참여한다.이어 시는 25일 강원생명과학고와 강원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 ㈜소노인터내셔널 등 25개 기관과 강원생명과학고 다목적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는다.협약에 따라 시는 춘천한샘고와 강원생명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2일 오후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김진태 지사와 골드버그대사는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방문해 한국전쟁동안 공을 세워 미국정부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은 미군 14기 추모석에 함께 추모를 하였다.추모석은 1983년 미군 제25사단이 제작해 도에 기증한 것으로 미군 제25사단은 1950년 7월 8일 부산에 상륙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발효될 때까지 도내 철원, 양구에서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