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 22,000㎡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매년 반딧불이 생태공원 및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여름 시작과 함께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철도노조는 2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조응천 의원이 발의한 철도민영화 촉진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시위는 철도노조 산하 시설·전기조합원 간부 150여 명이 참여했다.한편 철도노조는 민영화 촉진법과 관련 전국의 각 노조별로 지역별 민주당 당사에서 민영화 촉진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위한 시위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가 친선도시인 미국 미시간주 그랜즈래피즈시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 화합과 협력을 다졌다.로잘린 블리스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 15명은 23일 오전 11시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만나 경제·관광·의료혁신·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이후 방문단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삼성해맞이공원, 봉은사 등 강남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와 그랜드래피즈시는 2021년 화상으로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을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3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강남구민 등 11명과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대표 박근범, 김채영 님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수강생 임영찬, 임율리 학생 ▲네 아이 엄마 노형민 님 ▲일원평생학습센터 4080 시니어 모델 강사 육정숙 님 ▲강남구 1인 가구 스마트돌봄 실증사업 업체대표 김진명 님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한 강남구파크골프협회장 채영기 님 ▲강남구 소식지 강남라이프에 명장 소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26일 함양군 마천면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이 봄을 시샘하듯 눈이 내려 있다.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는 움츠리고 있던 겨울을 벗어나 샛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유채꽃과 봄을 함께하고 있다.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유휴지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30,000㎡ 규모의 공터에 ‘쾌활, 명랑’을 상징하는 유채꽃을 파종해 생동감 넘치고 풍요로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낙동강과 어우러진 창녕남지유채꽃밭의 절경 속에서 다가오는 13일부터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2일 오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벚꽃 성지 불광천에서 ‘2023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벚꽃축제 '은평의 봄'에 맞춰 불광천에서 처음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시민 총 600명이 참가하며 활기를 띠었다.마라톤 코스는 불광천 수변 무대에서 출발해 홍제천 입구를 지나 마포 성미다리를 반환점으로 도는 10㎞ 코스, 불광천 수변 무대에서 증산교를 반환점으로 도는 5㎞ 코스 등 두가지다.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등을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지금 천리포 수목원에는 갖가지 봄꽃이 상춘객들을 반기고 있다. 얼마 있으면 형영 색색의 목련이 앞 다투어 개화해 상춘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발길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말 천리포 수목원을 찾아 봄을 만끽해 보았으면 한다.
(서울일보/김두일 기자) 안동민속촌에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이곳은 3월말경이면 벚꽃 명소로 변신한다. 드넓은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를 건너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포토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민속촌은 안동댐건설로 인하여 수몰지구내에 있던 문화재를 이건한 곳이다. 1972년 월곡면 월영대를 시작으로 1974년도부터 석빙고,선성현객사, 초가토담집, 도토마리집 등 문화재가 이건되어 보전되고 있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자 18일 청사 전면에 대형 걸개그림을 내걸었다고 23일 밝혔다.가로 15m, 세로 9m 크기의 걸개그림에는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대한독립 만세!’ 의 함성이 들리는 듯한 삼일절 만세운동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아울러 ‘대한의 국민 한 사람으로서 유관순 열사의 외침에 함께하겠다’라는 글귀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오는 2월 4일(토)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매년 3,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서초구를 대표하는 민속축제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주민 소통·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소망기원 달집태우기’이다. 사물놀이패와 함께 흥겹게 달집 주위를 돌며 한해 동안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오전 의왕시 청계사에 눈이 쌓여있다.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내 ‘반려견 쉼터’ 5개소를 확충하고, 2025년까지 총 10개소로 확대해 ‘반려동물 특별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구는 반려견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전용 쉼터를 조성해 반려견의 운동 공간 부족문제 해소 및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존 반려견 쉼터 기능 보완(놀이기능 추가) ▲이동식 반려견 쉼터 시범 설치 및 모니터링 용역 ▲신규 반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3월 20일까지 양천공원 책쉼터에서 공원 자원봉사자인 ‘공원의 친구들’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정원 분야 소양 강화를 위해 ‘도시원예’를 주제로 8회에 걸쳐 ‘겨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겨울 아카데미’는 공원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공원, 에코, 정원, 텃밭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 중인 ‘공원의 친구들’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원예에 관심 있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겨울 아카데미의 주제는 ‘도시 원예’로 ▲텃밭정원 이야기 ▲퍼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서구는 지난 11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지역(당협)위원장, 시·구의원, 기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강서구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김태우 구청장의 참석 구민 리시빙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인사 ▲구정 홍보 영상 상영▲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김태우 구청장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 축하 영상▲신년 덕담 ▲성악가 노희섭과 딸의 축하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 11일 오후 1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23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백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과 ‘큰절’ 등이 진행됐다. 이어 마지막으로 다 같이 ‘행복의 나라로’를 합창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22일 새하얀 눈옷을 입은 양주 관아지가 고즈넉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지난 14일 오후 우포늪 상류에서 흑고니 1마리가 최초로 발견됐다.흑고니는 흑조, 검은 고니라고도 하며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옮기기도 한다.주로 수생식물이나 곡류 등 식물성 먹이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와당瓦當 불의 기억, 흙의 표정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와당은 건물 지붕에 기와를 얹을 때, 각 지붕의 끝단과 처마, 내림마루, 귀마루의 끝단을 마무리하는 기와를 말한다. 기와와 와당은 단순한 건축 자재에서 출발하여 예술성이 가미되고, 사람들의 바람을 담은 상징적 조형물로 변화되면서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추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역사와 함께 변천해온 와당의 특징을 시대순으로 조명했다.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