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한 라운드테이블과 국회 소속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저출생 시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김 의장은 신년 기자간담회(2024.1.4)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인구절벽 해결을 위해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신년 제안’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고, 각종 인터뷰에 출연해 저출생 해결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 언론의 관심을
● 대규모 산호초 군락으로 유명(서울일보/소정현 기자)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도서국가(島嶼國家) ‘몰디브’(Maldives)의 정식 명칭은 몰디브공화국(Republic of Maldives)이다. 인도 남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몰디브는 인도와 함께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과 인접해 있다. 인도에서 약 500km 남서쪽에 있는 몰디브는 남북으로 약 860km, 동서 128km의 해역에 흩어져 있는 1,190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 200여 개의 섬에만 사람이 거주한다.국토면적은 총 298km²로 강원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회의장 김진표는 제413회 국회 임시회를 열고 제6차 본회의에서 총 59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67건중 65건 가결, 2건 부결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구 획정 내용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의결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지역구국회의원 정수를 253명에서 254명으로 1명 늘리고, 비례대표국회의원 정수를 47명에서 46명으로 1명 줄이기로 가결 하였다.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 의결 「주택법」 개정안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실이 주최한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원회」(Digital Responsibility Committee) 출범식에 참석해 유튜브를 통한 확증편향 확산과 가짜뉴스 양산 등 AI 발달의 부작용을 바로잡는 ‘디지털 책임’ 강화를 역설하고 저출생 해결을 위한 AI 공교육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장은 먼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디지털 책임’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오늘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2024년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경상북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 시장 이민근)가 제안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이하 공동건의문)이 대통령실 등 정부부처에 전달돼 탄력을 받게됐다.안산시는 공동건의문이 지난 7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경기도청, 이민정책연구원에 공식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실에도 각각 제출됐다.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만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결의안에서 경남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8명보다 0.44명이 적은 1.74명에 불과하고 지역 내 의대 정원은 인구 만명당 0.23명으로 전국 평균 0.59명의 39%에 불과함을 지적했다. 특히 농어촌지역인 우리 함안군은 의료인력이 더욱 부족한 의료취약지역으로 상당부분을 공중보건의사에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공중보건의사 수가 급감하여 의사인력 수급이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이번에는 바꿉시다’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20년(5선)동안 지역발전은 뒤로하고 본인의 영달을 위해 줄서기만 하고 있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엿가락 같은 기준으로 경선 배제시킨 민주당’을 성토했다.김 전 시장은 21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정식 국회의원이 20년(5선)을 넘어 6선을 하겠다고 한다.”라며 “정왕동 주민들이 이마트 없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일자리 잃지 않게 해달라고 천막치고 싸울 때, 배곧 주민들이 한전 초고압선로 막아달라 찬바람 부는데서 꿋꿋이 집회하고 있을 때, 얼굴 한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속했다는 통보를 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경선에서 사실상 '공천배제' 수준의 페널티를 받게 된 이들은 일제히 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 완성이냐"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송갑석 의원은 21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어제 오후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전화해서 하위
“수하르토의 사임을 촉구하는 NU의 성명서를 국군이 지지한다.”는 기자회견 자료가 배포된 것은 유도요노 중장이 NU 총재인 구스 두르(Gus Dur)를 며칠 전 육군회관에서 만났을 때 시국을 보는 관점이 쌍방 간에 일치한다는 공감대에 근거하여 국군사회정치국장인 유도요노 중장과 차장인 마르디얀또 소장이 군의 입장을 정리하여 위란또 사령관의 최종결재를 받기 전에 미리 기자들에게 배포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위란또는 이미 배포된 보도자료를 회수하기로 결정하였고 각 신문사에 통보하여 ‘보도 금지’를 요청하며 인쇄에 들어간 지면은 파견 정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19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행정지원과, 예산재정과, 정책기획과, 자치분권과, 법무담당관 등 기획조정실 산하 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홍종철 부위원장(국민의힘, 광교1·2)은 “제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며 “제21대 국회가 아직 석 달 정도 남았으니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강기정-홍준표 동맹’이 거침없다. 달빛동맹은 ‘하늘길’, ‘철길’을 함께 연데 이어 ‘산업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찰떡 공조’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영호남 지역감정이라는 두터운 벽이 존재하던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군공항특별법’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던 영호남의 두터운 간극은 지방행정의 공조를 통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의 입장문 발표가 있었다. 배현진 의원이 피습을 당했습니다.정치인에 대한 테러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최근의 사태에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심각한 우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정치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 도전입니다.폭력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속히 서로를 적대하는 극단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정치권 모두가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빕니다.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의회는 이성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문」을 본회의를 열어 지난 22일 채택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8월 여야 의원 261명이 동참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헌정사상 최다 공동발의라는 기록을 세우며 발의되었다”면서 “당초 2030년 완공 목표인 달빛철도는 대구,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광역자치단체,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며 동서화합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등 기대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4일부터 23일까지 8박 10일간 모로코, 튀니지와 알제리를 공식 방문한다. 김의장은 국제 외교무대에서 상호 협조를 강조하고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회정상외교에 나서고 있다.김 의장은 정상외교 기간 중 각국 정상과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올해 6월 개최되는 2024 한 아프리카 정상회의에 3개국 정상급 참석하도록 독려하며, 2024년 부터 2025년 한국과 함께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알제리를 방문해 남.북 관계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제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제안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1월 4일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김의장은 국민에게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만들어 줄것을 당부 하면서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말을 했다.김의장과 언론사 국회 출입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국회의장 김진표 신년 기자회견을 국회 사랑재에서 가졌다. (동영상/주창보)조성하 기자(뉴시스) : 의장님께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보육·교육·주거 혁신을 말씀해 주셨는데, 각각 어떤 방안이 있을지 궁금합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일(수) 공동으로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이하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작년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희망과 성취를 뜻하는 청룡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국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과 평안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전세계를 덮친 경기침체로 대한민국 역시 민생경제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올해도 대내외적인 여건이 녹록지 않습니다. 민생과 나라의 경제회복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만 그럴수록 새로운 희망을 갖고 새해의 첫발을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은 위기극복의 저력을 축적해온 역사입니다. 위기일수록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겠다는 국민의 굳은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면담했다.김 의장은 "올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개선돼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관계 개선이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내년 한미일 3국이 유엔안보리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그 밖에 ▲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복원 및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시는 2024년 주요 현안 57개 사업에 대한 국비 4,843억 원을 확보했다.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인해 ‘재정 보릿고개’라 불리는 지방재정 현실을 비추어 볼 때, 파주시의 국비 확보 성적은 고무적인 성과라 평가된다.파주시는 올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며,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속적 논의와 협업을 기반으로 파주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