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특히 전국 최대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편백나무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9일,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2024 성남작가조명전 전시작가와 시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했다.2024 성남작가조명전 ‘성장: 아이덴티티의 확장’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전시 참여 작가 4명(김건, 김광민, 김이현, 정한별)과 이선 큐레이터(광주 이강하 미술관 학예실장)가 작품과 작가의 창작활동, 앞으로의 방향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진행을 맡은 이선 큐레이터는 지난 2022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 이강하 미술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9일(토),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2024 성남작가조명전 전시작가와 시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했다.2024 성남작가조명전 ‘성장: 아이덴티티의 확장’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전시 참여 작가 4명(김건, 김광민, 김이현, 정한별)과 이선 큐레이터(광주 이강하 미술관 학예실장)가 작품과 작가의 창작활동, 앞으로의 방향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진행을 맡은 이선 큐레이터는 지난 2022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 이강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을 3월 29일(금)부터 5월 17일(금)까지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함께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하도록 기획됐다.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9일(금)부터 5월 17일(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
▲쥐띠= 48년생 예전만 못해도 솜씨 자랑해보자.60년생 귀해진 만큼 비싼 값을 받아내자.72년생 섭섭하다 이전에 반성이 우선이다.84년생 오라는 곳 없어도 걸음을 재촉하자.96년생 자존심 내세우다 본전도 못 건진다.▲소띠= 49년생 보리쌀 한 자루에 만족을 가져보자.61년생 약속은 신중히 고민을 더해보자.73년생 행복이라 쓰여진 소식을 들어보자.85년생 변함없는 지지 쉽고 편하게 간다.97년생 적자였던 가계부 넉넉히 채워진다.▲범띠= 50년생 심각했던 분위기 이내 편해진다.62년생 야속한 거절에 숙제가 남겨진다.74년생 얼굴에는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는 지난 9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봄 나들이’라는 소주제로 올해 세 번째 ‘인생을 바꾸는 소통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혜와 지식 ▲지식을 지혜롭게 내 실생활에 적용하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렸으며, 지역주민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세미나에 앞서 안드레 공연팀은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먼저 청년합창팀은 진정한 행복을 모르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인생의 진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노래와 퍼포먼스로 표현했다.이어 ‘나의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3월 12일(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와 면담을 갖고 스포츠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수촌에는 후앙 치 후앙(Dr. Huang, Chi-Huang)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Institute of Sports Science, TISS) 대표이사, 린 텡 챠오(Mr. Lin, Teng-chiao) 교육부 차관, 교육부 체육국장 등 총 23명이 내방하였으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훈련 시설 및 메디컬센터를 견학했다.후앙 대표이사는 웨이트트레이닝장을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꽃샘추위를 뚫고 모처럼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10일 월출산의 푸른 하늘과 사자저수지의 맑은 물이 두 쌍의 사자봉을 연출하는 장관을 펼치고 있다.월출산 천황사 입구에서 3km 가량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의 사자저수지에 월출산의 절경으로 불리는 사자봉이 절정이다.
▲쥐띠= 48년생 섭섭한 마무리 숙제가 남겨진다.60년생 등 떠밀린 자리 꽃방석이 되어 간다.72년생 따뜻하고 포근한 정이 오고 간다.84년생 미운 소리 해봐야 본전도 못 건진다.96년생 책 읽는 공부로 부족함을 채워가자.▲소띠= 49년생 모든 게 변해 도 처음을 지켜내자.61년생 위험한 거래도 흔쾌히 해야 한다.73년생 이문 없는 장사 보따리를 싸내자.85년생 진지했던 노력이 값으로 매겨진다.97년생 갈 길이 바쁘다. 부지런히 서두르자.▲범띠= 50년생 충분한 이해 멋쟁이가 되어보자.62년생 목표는 일직선 앞만 보고 달려가자.74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본격적으로 아트센터인천의 기획공연이 시작된 가운데 3월 16일 오후 5시에 정통 클래식 공연 의 첫 공연이 시작된다.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곡가 시리즈는 한 명의 작곡가를 선정,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곡, 발레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작곡가 시리즈는 2020년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드보르자크에 이어 2024년에는 베토벤의 작품을 소개한다. 총 5회의 공연으로 선보이는 작곡가 시리즈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2015년 초동 연가길 조성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작은성장동력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알리는 명품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은성장동력 사업과 연계한 지역 축제와 행사를 시기별로 개최해 밀양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3월 –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축제, 가곡동 벚꽃 축제매년 3월,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종남산은 분홍색 물결이 장관이다. 오는 17일에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가평군은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백두산 천지를 닮은 호명호수가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11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녹색 관광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호명호수는 올해 11월까지 출입이 허용되는 가운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상천역~호명호수)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