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기자) 금천구가 지난 2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청 광장 일대에서 ‘시나브로, 금천구 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금천구 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보호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사는 권리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한 청소년 축제로 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다.이번 페스티벌의 구성부터 부대행사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꾸려왔다. 청소년들은 페스티벌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의결기구인 ‘청소년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결정했다. 또,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위해 ‘인권의 날 기획단
(김종철 기자) 금천구의회는 제209회 임시회 첫날인 지난 7월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찬길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강수정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용술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이번에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210회 정례회에서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7년도 결산·2018년도 추가경정 예산·
(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지난 12일 관내 송천빗물펌프장에서 구청 재난 재해 업무 담당자들에게 양수기 사용법과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7월 1일자 하반기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에게 침수 사고 발생 시 처리요령과 양수기 사용법을 전달함으로써 담당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풍수해가 주로 발생하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수해방지 대책기간 중 담당자의 재해에 대한 대처 미숙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이 마련됐다.주택의 지하는 물론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지난 20일, 21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청소년들이 만드는 ‘소소한 콘서트’와 ‘우리동네 청소년 CEO’ 틴스마켓을 개최했다.지난 20일 저녁 6시30분부터 열린 소소한 콘서트는 평소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모여 꿈과 끼, 재능을 맘껏 펼치는 공연의 장이다.공연의 기획부터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콘서트에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8월 10일과 24일에는 실내 카페에서, 9월 20일
(박진우 기자) 성동구에서는 지난 7월 16일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주민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제7기’가 출범했다.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대표와 중간관리자가 참여하여 복지자원과 대상자를 발굴・연계하는 협치기구로써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7개 동 협의체에서 총 561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동구 나눔 네트워크 ‘햇빛성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복지자원 관리와 배분에 대한 효과성을 향상하며 높은
(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지역주민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마을이야기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우리동네 마을청년 P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리동네 마을청년 PD’ 사업은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 마을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 및 마을을 이해하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중이다.구는 사업진행에 앞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다. 이후 마을청년 PD의 본격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홍
(김한섭 기자) 강동구가 지난 4월부터 두 달 간 관내 12개 교육기관의 아동·청소년 1,305명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인식개선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돼오고 있다. 올해까지 관내 총 55개 교육기관의 5,270명을 대상이 다문화 이해교육을 받았다.올해 교육은 여성가족부 지정교육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가 세계 여러 나라의 환경과 문화, 외국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함께
(김종철 기자) 구로구가 하반기 서울시‧구로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 공모를 추진한다.구로구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일과 공동의 관심사를 찾아 추진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골목축제사업 ▲동(洞) 단위 이웃만들기 ▲우리마을지원사업(활동분야) ▲주민모임연합사업(네트워크형)이다.골목축제사업은 역사, 문화, 예술 등의 테마로 진행되는 동네 단위 소규모 축제를 대상으로 하며 구로구가 예산을 지원한다.초기 단계 주민모임을 형성하는 동 단위
(류수남 기자) 동작구가 찾아가는 맞춤형 결핵예방교육을 추진해 결핵 발생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매년 신환자 발생률이 9%이상 줄어들고 있으나, 외부 유입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으로 학원가 등 집단시설에서 발생하는 감염을 사전에 줄이고자 대상자별 교육을 마련했다.발병률이 높아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00여명에게는 방문간호사가 가정에서 개별교육을 하거나 인근 경로당에서 소그룹 교육을 진행한다.오는 24일 구청에서는 어르신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9일 저녁 7시 도시재생 홍보관(舊 당산2동 주민센터)에서 상반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뭉치면 뜬다! ALL TOGETHER PARTY’를 개최했다.이날 성과공유회는 상반기 주민공모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지난 3월 영등포구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재생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영등포 경인로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세종시가 운영하는 연서면 ‘고복야외수영장’이 21일 문을 열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맞았다.이번 개장은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엔 휴장한다.세종시민만 입장 가능하며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동시 입장객이 800명을 넘을 땐 한 명 퇴장 후 한 명이 입장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복야외수영장은 총 500㎡ 규모로 수영장 2조, 상어슬라이딩, 어리장애물탐험대, 독도 바운스 등이 운영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더위를 식
(서울일보=공주 송승화 기자) 박병수(67) 공주시의장은 20일 정안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집행부에서 의회 때문에 일 못 하겠단 말은 안 나오게 공무원이 신바람 나게 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선거 당시 시민에게 명함을 주는 절박함으로 시민을 섬기는 의원들의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며 김정섭 시장의 ‘신바람’ 공주시 구호에 맞게 뒤에서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이 (공주시)시장이며 국장이란 생각을 하면 공주시 지도가 달라질 것이며 특히 정안면은 위치적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정안면은)세종시와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