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대기에 가득 차 푸른 하늘을 앗아가는 미세먼지는 ‘은밀한 살인자’라는 악명을 떨친다. 마스크를 써도, 공기청정기를 가동해도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부유하다 우리의 몸속으로 침투해 건강에 위협을 가하기 때문이다.수원시는 더 나은 도시 환경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실시간 관리수원시는 8개 지점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한다.고색동, 광교동, 신풍동, 영통동, 인계동, 천천동, 호매실동에 위치한 7개 도시대기 측정소와 동수원사거리의 도로변 측정소에
(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지난해 성주참외 50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용역을 통해 새로운 로고, 캐릭터, 포장재를 개발하였다.특히 새로운 참외 포장재는 無표백, 無형광, 無염색의 친환경적인 펄프원지를 사용하여 인체에 보다 안전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트렌드와도 잘 부합되어 소비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포장재는 지나친 강도로 최종 소비자에게 가면 포장재로서의 역할을 마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급 참외의 재포장용이나 공장, 마트 등에서
‘쿠웨이트의 총면적’ 한국의 경상북도 크기와 비슷전체국민중 외국인 다수 차지 ‘수니파 입헌군주국’원유 총수출 90% 이상 차지…석유의존형 산업구조1990년 이라크 전격침공 걸프전 비화 막대한 손실● 지정학적 요충지! 한국 경상북도 크기아라비아 반도의 동쪽의 페르시아 만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쿠웨이트의 정식 명칭은 쿠웨이트국(State of Kuwait)이며, 수도는 ‘쿠웨이트 시티’(Kuwait City) 이다. ‘물 근처에 세워진 요새’라는 뜻을 지닌 쿠웨이트는 싱가포르, 과테말라, 멕시코 등 몇몇 나라와 더불어 수도와 국명이 일
(신영길 기자) 구미시가 개발이 난무했던 지난 시대를 뒤로하고 도시재생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민선7기 출범 이후 도시재생을 제1공약사업으로 선언하고 원도심 재생, 노후산단개선,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대표되는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그동안 구미시는 중심시가지형(원평동), 도시재생혁신지구(공단동), 일반근린형(선주원남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원평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선주원남동, 황상동) 등 총 6개 사업이 공모 선정되어 국비 474억 9,000만원, 도비
김충섭 시장, “사용자 중심 정보공유 환경 적극 조성하겠다”(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지역사회 여건을 적극 반영한 모바일 환경 홈페이지 개편과 홈페이지 사용자 검색키워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코로나19, 일자리, 관광, 김천사랑상품권 등 주요 키워드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2020년 시·군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도정평가’에서 경북도내 최고상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사용자 중심의 정보화 정책 추진을 위해 2021년~2025년까지 지역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 및 능력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타고 천상의 ‘꽃봉오리’로 향하는 관문인 대봉스카이랜드! 봉황이 날개를 접은 양지 바른 언덕위에 지리산을 품에 안은 듯 ‘뿌리’내린 숲속의집, 대봉캠핑랜드. 꽃봉오리와 뿌리에서 나오는 기운은 마치 ‘산삼’을 닮았다. 당신의 소원이 건강과 행복이라면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대봉산휴양밸리가 아닐까? 4월 21일 대봉산의 문이 활짝 열렸다. ◆‘산’, 함양군이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이자 소통하는 방법(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전체면적 724㎢ 중 78%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4
(조기택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엄습해 오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크게 줄었다. 전국 곳곳에서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업계까지 경영 악화로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지자체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15.9%(12억 건) 감소했다. 일부에서는 승객이 감소하자, 버스 운행 횟수를 줄이고 운전기사의 인원을 줄이거나 임금까지 체불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하지만, 파주에서는 오히려 마을버스를 찾
(이진호 기자) 남양주시는 교통, 공간, 환경 3대 혁신을 차근차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가 2025년에 종료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 비상이 걸린 현재, 남양주의 ‘환경혁신’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인간이 문명을 발전시키며 자연과 공존해왔으나 이제는 공존이 불가능한 상태로 치닫고 있다고 말한다. 기후변화는 기후위기가 되었고, 이제는 ‘기후비상’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강조한다.이에 시는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깨끗한 Ecopia 남양주’와 ‘쓰레기 20%감량’의 목표를 세우고 조시장이
(송완식 기자) ◆‘백신접종 시행추진단’ 중심, 올해 11월까지 21만명 접종해 ‘집단면역’ 총력하남시는 지난달 2일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한 시민부터 시작해 지난 14일 기준 예방접종 대상자 3,677명의 접종이 완료됐다.최근인 지난 8일부터는 임시예방접종센터인 미사보건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민간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보건소 내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이뤄진 것은 전국 최초다.보건소 관계자들이 백신예방접종을 위한 의료진, 냉동보관시설 등 충분한 여건과
오산시에는 2021년 3월말 기준 등록 장애인이 약 8,900여명이고, 이 중 심한 장애인은 3,500여명에 달한다.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지난 1981년 제정된 장애인의 날은 1991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고 올해로 41회째 맞이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인 역시 지역과 국가로부터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기존 복지서비스 강화는 물론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여 오산시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이 인간의 존
[안성=김춘식 기자]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고 안전한 복지도시 안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 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철학이다.지난해 4월 16일 취임한 김보라 시장이 어언 취임 1주년을 맞았다.김 시장은 취임 후 발 빠른 민생행보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아울러,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수시 청취 사기 앙양에 주력하고 있다.이런 결과 지난해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경기First 공모사업' 우수상을 수상해 이재명 도지사로 부터 표창과 교부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내는가 하면, ‘2020 대한민국 도
(정순묵 기자) 김포한강신도시의 공원이 확 바뀐다.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에는 미세먼지 필터숲이 조성되고 마산동 호수공원에는 2단계 장미원이 꾸려진다.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도 장비를 보강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강신도시의 공원 특화사업을 알아본다.◆“자연에 가깝게, 시민에게 더 가깝게”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올해 서해안 녹지밸트 미세먼지 필터숲과 생활환경 숲이 조성된다.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5ha규모의 대규모 수림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