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감독을 시청으로 초대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대회(3. 21 ~ 3. 28 8일간)에서 창원시청 씨름부는 실업팀 강자답게 선수권부 개인전에서 역사급(110kg 이하) 이광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용장급(90kg 이하) 김대욱 선수가 준우승, 그리고 일반부 개인전에서 용사급(95kg 이하) 이민섭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날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은 “최고 수준의 기량으로
황교안 국무총리는 29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황 총리는 "공명정대한 선거 관리는 국가의 중요한 책무로서 정부는 합법적인 활동은 보장하되 불법적인 활동은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황 총리는 "검찰과 경찰 등 관계기관은 금품살포, 흑색선전 등 불법 선거운동과 인터넷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사이버 선거범죄에 대해서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달라"고 기관장들에게 주문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13 총선을 보름 앞둔 29일 "선거 기간 중 절대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특히 계파 갈등으로 비쳐질 수 있는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새누리당 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과거 선거 때마다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비난을 살만한 말과 행동으로 큰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았고 당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은 우리 말 하나하나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전달되고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9일 "대한민국을 다시 설계하는 마중물이 되겠다. 낡은 정치의 판을 깨고 새로운 정치의 판을 만드는 첫 번째 물방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상대를 비판하고 반대하기만 하면 못해도 2등은 하는 우리 정치는 노력하지 않아도 정치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나쁜 환경을 만들었다"며 "국민의 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되면 대한민국 재창조를 위한 담대한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문제는 정치"라면서 "경제가
4월 13일 총선을 앞두고 함께 실시되는 ‘인천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한양진 후보(53·전 계양구의원. 계양구 제1선거구)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효성프라자 1층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오성규 (계양갑), 윤형선(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전·현직 시·구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의 지지자 들이 참석했다.한 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경제. 교육. 문화의 활성화는 물론, 광역철도 계양선(효성역-작전역-서운역) 연장으로 시 예산 확보에 주력해 효성동
이주영 의원(새누리당 마산합포)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에서 주관, 시상하는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였다.270여 시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주관하는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수상하는‘국회의원 공약대상’은 유권자와의 약속인 선거공약의 충실한 이행여부를 조사 및 평가하여 지킬 수 있는 공약, 필요하고 정당한 공약을 제시하고 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국회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것이다.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선거 공약의
과천시가 맞벌이 여성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확충에 발 벗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시는 초등학생의 보육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돌봄나눔터 신설 및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추가로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마을돌봄나눔터는 래미안슈르 아파트 단지에 사는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가정 자녀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든 학교 밖 초등 방과 후 교실이다.과천시가 최근 학부모, 래미안슈르 주민들과 함께 단지 내 스포츠센터에 마을돌봄나눔터을 개설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내달 30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화재예방 캠페인 등 교내.외 소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안전문화 선도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하는 청소년 단체이다.1963년에 어린이소방대로 창단 이후 199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돼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작년 기준 전국 984개대 26,888명, 시흥시에 3개대(세종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세금 등을 체납한 염치없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에 대한 의무이행 일환으로 각종 조례를 정비하여 비정상의 정상화를 실현 시키고자 한다.영천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이·통장 임명 및 단체, 개인에게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기 위해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을 하기로 하였다.이번 정비 내용에는 영천시가 이·통장 임명 또는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때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액을 확인하는 조항과 체납액이 있을 경우 보조금의 교부 결정 및 지급을 제한하는 조항 신설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2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경남도당에서 열린 도당선대위출범식 및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남=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지수(서울중구성동구을)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제 20대 4ㆍ13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서울=박진우 기자
2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부산 동구 더민주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울산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경제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부산=이진화 기자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20대 총선 재외투표를 실시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따르면 이번 재외투표는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한국시각 오전 4시)으로 4월4일까지 113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재외유권자 15만4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재외투표소는 169개의 공관과 25개의 공관 외 투표소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아크 부대 등 4개의 파병부대에 설치됐다.재외투표는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으며 공휴일에도 가능하다.공관 투표소 중 125개소
29일 정종섭 후보 TBS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 대통령 존영 반납을 거부한 유승민·류성걸·권은희·주호영 의원을 맹비난 했다. 정 후보는 유승민계가 박근혜 대통령 사진 반납을 거부한 데 대해, "탈당할 때까지 대통령을 괴롭히다가 선거 때가 되니까 박근혜 대통령 사진까지 내걸고 존경하듯이 이야기하는 건 자기 모순"이라한데 이어 "평소에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대통령을 비난하고 당을 떠났지 않았느냐"며 "탈당한 뒤에 다시 대통령 존영을 보물처럼 대하는 이유가 도대체 앞뒤가 전혀 안 맞는 것 같다
트럼프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펼칠 외교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에서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허용에 대한 입장을 밝혀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2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의 자체적 핵무장을 허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가 계속 '세계의 경찰'일 수는 없다. 어떤 시점이 되 면 논의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또한 이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이 만약 지금처럼 약한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한국과 일본은 (북한의 핵 위협 등으로부터) 매우 안전
일본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현재의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스가 요시히테 일본 관방장관은 핵무기를 보유하지도 않고 생산하지도 않으며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월칙'은 여전히 일본 정부의 중요한 기본 원칙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뉴욕 타임스에 게재된 트럼프 인터뷰 기사에서 한국과 일본은 자국 방어를 위해 더 많이 지출해야 하며 이는 핵무기 보유를 의미할 수 있다며 언젠가는 이 문제를 논의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정부의 최고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트럼프는 현재로서는 미 대통령에 출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범서읍 굴화리 현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무소속 출마를 강행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주군민 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울주군 의장인 조충제 의원을 비롯하여 김영청 박동구 군의원 등이 참석하여 의의를 다졌다.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컷오프 대상에 올랐던 강길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의 깜깜이 공천, 이한구(공천위장)의 독선적 작태의 공천 과정에 승복할 수 없다고 판단 새누리당 을 탈당하여 23만의 울주군민 과 함께 가
이채익(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의원은 28일 오후 1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김대인 총재·상임대표)로부터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70여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오고 있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날 제19대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라면, 공약은 선거의 꽃”이라고 강조하고 “이채익 의원은 지킬 수 있는 공약, 필요하고 정당한 공약을 제시했고 지난 4년 동안 그 공약을 충실
국토교통부는 매입, 전세임대 입주자 선정 시 임차료 부담이 많은 가구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매입임대 입주자의 전세대출을 허용하는 등 주거급여 지원 방안 추진을 골자로 한 공공주택업무지침 개정안을 20일간(3.29~4.17)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올해 업무계획으로 추진 중인「주거급여 지원 강화」를 위해 매입·전세임대 입주자 선정 시 주거급여 수급자중 소득인정금액 대비 임차료 비율이 높은 가구에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또한, 그동안 주택도시기금 대출이 지원되지 않았던 매입임대 입주자에 대해서도 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 사업을 시행하는 조합이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 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담은 “정비 사업 연계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기준”(제46조의2)을 행정예고(20일간) 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사업 연계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기준은 공개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조합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골자로 하여 공고 후제안서 평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격협상이 타결되면 임대사업자로 선정하면 된다.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 가격적정성, 재무여건, 사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