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남기자)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가운데 완도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3월 28~29일, 4월 4~5일, 4일 간 청산도와 노화, 소안, 보길도를 찾는 관광객 승선을 통제한다고 밝혔다.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취소하였음에도 봄철을 맞아 주말에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1,300여명에 달하고, 노화, 소안, 보길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상황이다.이에 군은 여객선 매표 시 주소를 확인하여 청산, 노화, 소안, 보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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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남기자
2020.03.26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