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녀 예비창업자 모집(포스터=인천대)
2024녀 예비창업자 모집(포스터=인천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장 지원하기 위한‘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개소를 앞두고 2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24년 2월 19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이며, 총 3개 유형(로컬크리에이터형(15명), 라이프스타일형(10명), 온라인셀러형(10명))으로 모집한다. 기업가형 예비 소상공인을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인천대학교 관련 법인인 아이엔유파트너스(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2026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창업활동 공간은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B동에 조성되며,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컨설팅, 멘토링 등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 또는 3월 22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인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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