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6일 양평군 더 힐하우스에서 제126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양평군의회 제공)
양평군의회는 6일 양평군 더 힐하우스에서 제126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양평군의회 제공)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양평군의회는 3월 6일 양평군 더 힐하우스에서 제126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까지 전원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도 회의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제125회 정례회의 개최 결과와 2024년 공무국외출장 결과, 예산집행내역 및 안건접수 내역에 대해 보고하고 제125차 정례회의 승인의 건과 차기(제127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심의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양평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둘러보는 자리를 가졌다.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은 환영사에서 "양평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써,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위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우애를 다지며 경기도 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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