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북카페 Fe” 오픈  (사진/김해교육지원청) 
김해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북카페 Fe” 오픈  (사진/김해교육지원청)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교육지원청은 2월 26일부터 북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북카페는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지원사업단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북카페 Fe”는 야외에 소규모 갤러리 전시나 공연 등도 가능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도서 700여 권 및 편안한 테이블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김해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독서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힐링 및 소통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시간 동안은 별도의 대출 절차 없이 북카페 안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가 가능하다.

안태환 교육장은 “지역 주민들이 북카페 이용을 통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북카페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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