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 위원장이 2월 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영등포 ‘갑’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 위원장이 2월 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영등포 ‘갑’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김명수 위원장은 “현재의 국회가 자영업자, 서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하고, 기득권유지에 급급하고, 습관성 반대만 일삼고 있어 성장의 발목 잡고 있다”며, “식물화된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판단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산은 노조위원장)과 노동 전문가(노동 전문서적 100권 발간)로서 반듯이 국회에 진출해 진정 살맛 나는 대한민국, 즐겁고 신명 나는 영등포를 만들어 보겠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의 문제가 급격한 기술 발전을 우리 정치권과 사회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발생한 것들이 많다”며, “이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정치개혁’을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 제22대 총선 영등포갑 출마 선언
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 제22대 총선 영등포갑 출마 선언

김 위원장은 소신 있는 혁신가로서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이어 2020년 금융과 노동의 메카라 볼 수 있는 영등포 ‘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이후 김 예비후보는 우리의 금융과 노동시장을 개선하고 고질적 병폐를 청산하고자 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으로서 노동문제를 다뤘고, 봉사인으로서 RC클럽을 창립해 서울명수로타리 회장(초대)을 맡았으며, 금융시장 활성화와 국제금융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재정금융분과위원장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최근 상용화에 이른 P5G를 활용해 지자체와 경찰, 소방을 연계한 사회안전시스템을 제안했으며 안전한 영등포를 꿈꾸고 있다. 또한 영등포 5대 공약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 첫째, 여의도 금융기관을 활용한 VC활성화, ▲ 둘째, 노후주택의 재건축과 재개발 등을 통한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 셋째, 철로의 지하화를 통한 교통 인프라 개선, ▲ 넷째, 기후위기, 환경오염 등을 완화하는 그린뉴딜 정책 추진, ▲ 다섯째, 청소년들의 행복증진 제도와 지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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