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이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년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남원시청)
남원시가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이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년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남원시청)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우수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이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년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 ㈜디랩과 업무 협약을 맺어 전북SW 미래채움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지난 1년동안 SW 전문 강사 44명을 양성함으로 초‧중등학생 SW 교육 4,960명 실시를 필두로 △디지털리더스 클럽 운영(8명), △청년SW개발자 양성과정 운영(28명),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 운영 △SW‧AI Challenge 대회 개최, △SW미래채움 청소년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코딩생활’ 개최 등 소프트웨어(SW)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그 성과로 올해는 SW미래채움센터 구축을 통해 거점도시 구축 및 SW인프라 확산, 2track(지역인재, 종합인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전북지역민이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행사 추진, 전라북도 교육청 및 SW중심대학 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연계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