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출범식이 1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도시공사 출범식이 1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여주시 제공)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도시공사 출범식이 1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김규창, 서광범 의원, 경기도 시·군·구 공사·공단 협의회(경공협) 회장 이흥규(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관내·외 여러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출범이 있기까지 힘써준 여주시와 여주시의회 관계기관 및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며 “공사 출범을 통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여주시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도시공사 출범으로 여주시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개발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이 우리 지역에 재투자되어 지역경제와 주민복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시민행복 경영과 도시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여주시 대표 공기업’ 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수립하고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및 공공청사 건립 대행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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