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 공개 모집   (사진/수성구) 
수성구,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 공개 모집   (사진/수성구) 

(서울일보/정대성 기자) 대구 수성구는 주민 공감·소통 활성화를 위해 이달 21일까지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에 애정이 있는 대구 시민 중 현장 취재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하거나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 쇼츠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1년간 수성구의 정책·문화·생활 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성구의 SNS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 혜택으로 위촉장·기자증 등을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훈격의 표창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수성구만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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