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소방서)
(사진/상주소방서)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소방서는 12월 15일 오후 상주시민의 염원을 담은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의 안산인 천봉산 자락 만산2리 안너추리 마을에 자리잡은 만산동 신청사는 전체 133억2800만원(부지매입비 제외)의 사업비로 10,38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985㎡)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완공되었다.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고품질의 소방 안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과 효율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이 용이하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도지사, 강영석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관계 기관단체장, 이영팔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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