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광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현행 부산 국회의원 지역구 18곳서 13일까지 4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부산은 서·동구에 정도영, 최형욱(이상 더불어민주당), 곽규택, 박홍배, 유순희, 이영풍, 임준택, 김인규(이상 국민의힘) 등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이어 동래구에서 권영문, 서지영(국민의힘), 사하갑에서 최인호(민주당), 김척수, 최민호(이상 국민의힘), 김진주(진보당), 사하을에서 배진탁, 정상모, 조정화(이상 국민의힘), 신천우(무소속) 등 4명이 등록했다.

지난 12일 정 예비후보가 지역구에서 구민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상모 예비후보 제공)
지난 12일 정 예비후보가 지역구에서 구민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상모 예비후보 제공)

이날 부산 사하을 국힘 정 예비후보는 화신사이버대학교에서 교육 분야에서의 뛰어난 경험을 쌓아왔으며, 문화 분야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 국가와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 예비후보는 어떤 일에 종사하건,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천하며 살아왔으며, 지역 사회와 국가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이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거 과정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모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민의 마음을 시원케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바꾸어 바른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라며 “중심을 잡으며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혁신정치를 이루겠습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정 예비후보는 “부산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교육과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그의 경험과 역량은 다양한 분야에서 살맛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산의 동서 격차 해소를 통한 균형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모으겠다”라는 다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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