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의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아파트인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 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사항으로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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